Q 01. | 경찰 시험을 준비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
경찰대학 학교 홍보설명회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경찰관이라는 꿈에 대해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고, 나의 길이라는 것을 느끼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경찰동아리를 개설하고, 경찰학과에 진학하며 꿈을 키워갔습니다. 또한 회사의 사익을 추구하는 것을 업으로 가지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 공익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시험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Q 02. | 신광은 경찰팀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추천하고 싶은 커리큘럼이 있다면? |
이곳저곳 검색을 많이 하다가 장정훈 교수님의 기본 강의와 신광은 교수님의 강의력이 저와 잘 맞다는 것을 느끼고 선택하게 됐고, 또한 같은 과 언니가 신광은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있었기 때문에 믿고 커리를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커리큘럼은 신광은 교수님의 1,2,3단계와 장정훈 교수님의 숫자특강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공부해왔던 부분을 잘 정리해서 부족한 부분을 마지막 보충할 수 있는 좋은 커리라고 생각합니다. |
Q 03. | 과목별 교수님 선택 이유와 해당 선생님의 어떤 강의/교재가 가장 도움이 됐는지, 어떤 점이 가장 좋았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
[형사법 신광은 교수님] 같은 과 선배가 신광은 교수님 강의를 듣는 것을 보고 선택하게 되었고, 타 학원에 있을 때부터 신광은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미래인재로 따라온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형법 각/총 오엑스 교재가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실질적으로 저를 합격의 길로 이끌어 주신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23년 1차까지는 전과목을 기본서에 집중하여 공부를 했던 것 같고, 기출이 부족하여 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24년 1차를 오엑스 교재만 10회독 이상했고, 실제로 기출회독을 하면서 새로운 부분도 다루고 실제 시험 문제를 푸는데 엄청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경찰학 장정훈 교수님] 처음 경찰학 강의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선생님의 인상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저도 모르게 강의를 결재한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 기본강의가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경찰학은 후반부 되면서 크게 느낀게 처음 기본강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양이 방대하지만 장정훈 교수님의 강의력 덕분에 끝까지 완강을 해보는 기쁨을 맛봤고, 최종합격이라는 최고의 행복을 느껴봤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헌법 전효진/문태환 교수님 or 범죄학 박상민 교수님] 전효진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고, 2024 기출 문제집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타 학원 헌법 강의를 듣다가 양이 너무 적어서 그걸로 실제 시험문제를 커버하기란 쉽지 않겠다는 것을 느꼈고, 미래인재로 넘어오면서 헌법도 전효진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되게 현실적인 조언도 자주 해주시고 높은 퀄리티로 좀 더 전문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저에겐 잘 맞았단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집도 수도 없이 풀어봤고, 기출 문제와 똑같은 지문도 실제 시험에서 발견하게 되었고, 전효진 교수님 수업듣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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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04. | 나만의 학습 전략이나 노하우가 있나요? (합격 비법) |
저의 학습전략은 “일개미”와 같이 부지런함이 제 학습 전략이었던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 꾸준한 시간에 일어나서 같은 시간에 잠드려고 노력했던 순간순간들이 쌓여서 합격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또한 합격 비법은 “오답노트”입니다. A4용지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의 노트를 구매해서 기출을 풀면서 처음 보는 지문, 모르는 지문, 헷갈리는 지문 전부 다 노트에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그 노트를 계속 반복해서 봤던 게 제 합격비법인 것 같습니다. 아는거는 제외하고 모르는 지문만 계속 보니까 나중에는 모르는 지문이 없는 마법을 느껴보실 수 있을겁니다. |
Q 05. | 수험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점 및 극복 방법은 무엇인가요? |
수험기간 중 힘들었던 점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완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작은 고시원에서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잠에 드는 그 순간들이 너무 외로웠던 것 같습니다. 극복방법은 저는 독서실을 고시원과 다른 곳으로 잡았습니다. 독서실에는 친한 체학 언니가 있었고 같이 공부하면서 외로움을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같이 운동도 하고 서로의 자리를 지키며 같이 공부하니 외로움이 줄어들었고, 그때부터 공부가 더 잘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각자의 성향에 맞춰서 본인의 가장 약한 부분을 보충해서 공부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 또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
Q 06. | 시험 한 달 전부터 시험 당일까지 어떻게 공부했나요? |
시험 한달 전부터는 2,3단계를 계속해서 풀었고, 학원에서 주는 모의고사를 계속해서 풀고 오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시험 일주일 전까지는 늘 그렇듯 똑같은 패턴을 유지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시험 한달전이라고 해서 갑자기 뭘 바꾼다거나 그러지 말고 늘 하던 공부를 계속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한과목씩 최종 마무리를 지었고, 월화수에 세과목을 끝내고 목금에는 최신판례와 그동안 정리했던 오답노트를 계속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장정훈 교수님의 숫자특강은 시험 전날까지 반복해서 채웠습니다. |
Q 07. | 면접 및 체력준비 방법은? |
체력은 필기시험 준비하는 순간부터 병행했습니다. 체력학원 상시반으로 1년정도 다녔습니다.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공부와 체력을 비율을 50대50으로 준비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체력을 평균 이상으로 받을 수 있었고, 고배수에서 더 고배수로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초시여서 대형학원을 다녔습니다. 면접의 전체적인 틀을 잡기에는 학원수업이 굉장히 도움이 되었고, 거기서 짜주신 학원 스터디원들과 힘을 합쳐 면접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시부터 7시까지 매일 만나서 모의면접을 진행했고, 단체면접의 경우에는 백지토론을 하며 자료 공유를 했습니다. |
Q 08. | 경찰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
경찰 시험을 준비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꿈에 대한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경찰시험은 긴 마라톤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뛸 수 있지만 후반이 되면 힘들고 지치는 순간이 찾아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승선은 반드시 있기 때문에 그 순간의 기쁨을 느끼기 위해 포기하지 말고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합격의 목걸이는 당신의 손안에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Q 09. | 마지막으로 교수님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
신광은 교수님, 장정훈 교수님, 전효진 교수님! 인강생입니다. 합격하고 직접 찾아 뵙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정말 교수님들의 강의력이 제게 찰떡같이 맞아서 저도 열심히 실강생처럼 강의 커리큘럼을 따라갔던 것 같습니다. 강의하시면서 늘 좋은 말만 해주셔서 강의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그런 순간들이 다시 떠오르면서 마음이 몽글해집니다! 이 마음 잊지 않고 멋진 경찰관이 되겠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
Q 10. | 그 외 작성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작성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은 필기와 체력을 꼭 병행하시라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체력으로 배수가 완전히 바뀔 수 있는 시험이 경찰시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기 열심히 하시는 것처럼 체력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평소처럼 꾸준히 운동을 하셔야 체력시험 시즌에 고강도 운동을 하더라도 부상을 피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노력하면 누구든 합격할 수 있습니다. 중경가서 행복하게 교육받을 생각을 가지고, 꼭 316기로 들어오시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