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은 북한의 백두산에서 남한의 지리산까지 한반도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긴 산줄기.
산줄기를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구간은 천왕봉에서 진부령까지 도상거리로 약 734km에 이른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한반도의 가장 크고 긴 산줄기
백두산에서 시작되어 동쪽의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리다 태백산 부근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남쪽 내륙의 지리산에 이르는 산맥으로 우리나라 땅의 근골을 이루는 거대한 산줄기의 옛 이름이다.
🚩진고개~대관령
진고개~노인봉~노인봉무인대피소~소황병산~매봉~동해전망대~바람의언덕~곤신봉~선자령~새봉~전망대~대관령
🏃♂️총거리26km
⏰️총소요시간 9시간
🗓2024년 7월 28일 일요일 ⛅️🌞
진고개(1,072m)는 백두대간 줄기인 동대산과 노인봉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솔내와 평창군 도암면 내리를 잇는 고개
진고개 명칭은 비만 오면 땅이 질어져서, 고개가 길어 긴고개라 부르다 구개음화되어 붙여진 이름
진고개에서 가파른 테크계단을 시작으로
노인봉까지 계속 올라간다.
노인봉전 길이 완만하고 돌계단과 흙길
노인봉은 강원도 강릉시 연곡면과 평창군 도암면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1,338m
노인봉 명칭은 정상에 거의 완만하고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백발노인과 같아 보여 붙여진 이름
노인봉삼거리에서 노인봉(0.2km)을 갔다가 되돌아와서 소금강산2주차장으로 진행 진고개탐방지원센터(3.9km)
노인봉 무인관리대피소 전경
노인봉 무인관리대피소에서 노인봉 0.3km, 진고개탐방지원센터 4.0km
여기서 부터 금줄시작
노인봉대피소에서 넘어오면 B-1이 보이면 정상진입
맷돌바위 소황병산공원지킴터는 3분정도 가실게요.
철조망넘어 가자.
소황병산 공원지킴터
소황병산은 강원도 강원시 연곡면과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1,430m이다.
소황병산을 오르는 숲길을 벗어나자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다. 오른쪽 가장자리로 진행하면 소황병산 공원지킴터가 바로 나온다.
소황병산 화이팅!
소황병산에서 감시카메라좌측으로 진입 B-7 보이면 정상진입
좌측길이나 우측 출금으로가도 만나요 소황병산전에요
계곡에 시원한 폭포수
매봉까지 수시로 만나는 출금간판
매봉으로 가면서 강릉경포호
매봉을 바라보며 진행
매봉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과 연곡면, 평창군 도암면에 걸쳐있는 봉우리로 높이는 1,173m
매봉 명칭은 옛날에 동해의 바닷물이 이곳까지 올라왔을 때 매 한 마리가 겨우 앉을 자리만 남기고 이 봉 꼭대기까지 바닷물이 가득 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매봉에서 내려서면 마지막 철망
매봉에서 내려서면서 바라본 동해전망대
매봉방향
망망대해 일출장관 희망의 전망대 표지석
동해 전망대서
오른쪽매봉, 왼쪽으로 보이는 소황병산
바람의 언덕
바람의언덕에 나무와 의자 잘어울린다.
태극기 휘날리며 영화촬영지
여기서 삼양목장으로 잘못가면 입장료낸다요
바람의언덕내려서면 왼쪽으로 90도 방향
곤신봉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높이는 1,131m이다.
곤신이라는 명칭은 강릉부사가 집무하는 동헌에서 바라볼 때, 서쪽인 곤신(옛날 방위 용어)에 위치한다고 붙여진 이름
누구와 식사하는 가가 진정 맛집
오늘도 맛나는 비빔국수 감사합니다.
누군지 안캐도알제
지나온 동해전망대방향
선자령은 완만하게 올라간다.
선자령은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와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를 잇는 고개로 높이는 1,157m임 예전에는 대관산 혹은 보현산이라 불렸고, 보현사에서 보면 마치 떠오르는 달과 같다고 하여 만월산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왼쪽으로가는 오른쪽으로 가든 다시 만나지만,
왼쪽은 전망대를 거쳐 대관령으로 진행
전망대에서 바라본 강릉경포호
대관령 국사성황당 표지석
대관령(832m)은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과 평창군 대관령면 사이에 위치하고 옛날 강릉에서 서울이나 영서로 갈 때 넘어 다닌 고개로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을 잇는 큰 관문
예로부터 고개가 험해서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크게 구르는 고개'라는 뜻의 '대굴령'에서 음을 빌려 대관령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또 다른 이야기로는 영동지방으로 오는 '큰 관문에 있는 고개'라는 뜻에서 대관령이 유래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