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성 사진작가
파이 미니스트리에서 드리는 -What we wish for~
3. 글 (A piece of Writing)
다니엘서5:22-28
때로 교회는 예수님이 직접 적으신 글이 남아 있었으면 할 때가 있습니다. 현재 교회가 가진 모든 글이 예수님이 직접 기록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이 세상에서 주 하나님이 자기들을 도우사 완전한 평화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성도는 각자의 나라들이 한 주님의 나라가 될 것을 믿으며 현재 자기가 사는 국가가 주님 보시기에 악을 행치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백성은 주 그리스도 예수님이 가르치신 기도로 시시때때로 아버지 하나님께 이와 관련해 기도합니다. 하지만 때로 교회는 예수님이 직접 적으신 글이 남아 있었으면 할 때가 있습니다. 현재 교회가 가진 모든 글이 예수님이 직접 기록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교회에 중요한 주님 말씀을 전합니다. 완전하게 임하시는 주님 나라를 고대하며 현재의 나라가 주님 보시기에 선하기를 바라는 이들은 항상 그분의 일하심에 민감하며 겸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라는 잠언 3장 34절의 말씀을 인용하며 항상 하나님이 교회를 향해 열심히 일하시는 손아래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고 권면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자기가 사는 나라의 흥망성쇠가 개인의 흥망성쇠와 직결한다고 생각하며 살지만, 주님은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야웨 하나님은 겸손히 자기의 보호를 믿는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성도는 먼저 자기가 주님 백성답게 사는 일을 최우선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 성도가 사는 나라의 운명이 결단코 주님 백성의 평안한 삶을 뒤흔들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