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11(수) 늦은 6-7시
꺄오 드디어 기다리고도 기다리던 놀이모임일이다아!!
성미산 삼단공원에서 모였습니다.
날도 선선하고 아까시꽃, 찔레꽃 향기가 은은하게 나고~ 야외에서 놀기좋은 날^^
경찰도둑 놀이를 하자는 아이들, 왜 맨날 도둑은 어른이 하냐 ㅋㅋ
오늘은 아마들이 주인공이 되어 노는 날이야~!
하지만 우리 놀이에는 경계가 없지. 함께하자!!
동 동 동대문을 열어라
남 남 남대문을 열어라
열두시가 되면은 문을 닫는다~
원래 잡히면 벌칙이던가. 우리는 왕자마마 공주마마를 태워준다규!
이야기를 만들기에 따라 무한으로 할 수 있는 강강술래~ 올해를 관통하는 큰 놀이 주제로 잡았습니다.
강강술래 맛뵈기~ 너무너무 재밌네요^^
여럿이 손잡고 돌기만 해도 왜이리 재밌는지~
중간에 손뼉치기도 했어요.
<초코라떼> <숲속에 사는 코알라>
가위바위보로 끝나는 손뼉치기 뭐였더라
기억이 안나네..
쉽고 짧아 익혀두면 언제 어디서나 놀기 좋은 손뼉치기, 아이들이 더 잘해요
"22년 놀이소모임은" 작년처럼 돌아가며 아마들이 놀이를 준비해서 하고픈 놀이를 같이 하기로,
날이 좋은날은 바깥놀이를~
좀 더워지면 실내에서 강강술래를~
하반기에는 작년처럼 말놀이/옛이야기/터전노래도 부르고 녹음하는 프로젝트도 해 볼 계획입니다.
격주로 월 2회정도 정기적으로 모이려고 하구요.
함께하고픈 분들 모아 다음 모임일도 정할 예정입니다.
시간될때 언제든 놀러와도 좋지만,
놀이를 함께 고민하고, 이끄는 경험도 해보는~ 모임 구성원으로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몸으로 놀기도 하지만, 놀이의 유래를 찾아보고 사전에 이야기도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참여신청 및 문의는 댓글 또는 가지에게 개톡 주이소.
첫댓글 와 재밌겠다~~ 😄
재밌었다규
와 재밌겠다~~2
마음 함께하실마음?
작년까진 안가겠다던 다인이는
이번에 사진을 보고 “나만 없네” 😔라고 ㅎㅎ
담엔 몸치 엄마와 함께 꼭 참여 해보겠어요 😄
하하 좋아요 다인이 파니 같이 놀자^^
너무 신나하던 해인이... 헤어질 수 없다며 더 놀자고 울다가 잡혀들어온 해인이^^;; 마성의 전래놀이소모임♡
소소 함께하소소
비협조적인 초딩들을 결국 데려가지 못하고, 온후 나후랑!
즐거웠어요. 역시 뛰어노는 게 최고구먼!!!
뛰자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