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세요???
윤난다 치유자님의 사이판 여행기를 읽고 올려주신 사진을 보면서 엉엉 울었다...
미련하여서 잊고 있던
그 때를 떠오르게 하셨고
그 날 내가 본 것을 그 행적을 치유자님
사진을 통해 다시 보여주시고
그 때 당시 알지 못했던 사이판의 지형에 대한
윤난다 치유자님의 설명을 통해
내가 왜 갑자기 바다 한 가운데 떠 있었던 것인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울고 있는 내게
너는 내것이라고 음성을 들려주셨다.
때는 바야흐로 2005년 8월에 사이판에 다녀왔다.
당시 80넘은 고령의 본 교회 원로목사님께서
사이판에 교회를 세우시고 선교를 하시기에
청년들이 말은 거창하게 선교차 방문
그런데 그냥 놀러 간거다.
당시 청년회 사이판 선교 준비위원이었기에
날마다 기도를 했었다.
"주님 이번 사이판 선교 때
청년들이 주님 만나게 해주세요!!"
그리고 사이판에 도착했고
원로 목사님의 행적을 따라 이리저리 다니며 보았는데 머리에 남는 것은 없다.
사이판을 떠나기 전날 교회측의 배려로
우리를 배에 태워 어느 섬에다
마음껏 놀라고 풀어놓으셨다.
바로 이거지
사이판 바다에 발 좀 담궈 보겠구나!!
한참 25살 청년 때에 제대로 한 번 놀아보겠다고
교회 사람들이 안 노는 반대편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야무지게 입고
한 손에는 튜브를 붙잡고
스노쿨링 수경을 끼고 물에 들어갔다.
머리를 물에 넣자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산호 초에 열대어들이 어찌나 예쁘던지
손짓 두 번,발 장구 몇 번 밖에 안 했는데..
느낌이 싸했다.
응?? 여긴 어디??
방금 보였던 모래 바닥이 아니라
갑자기 산호협곡이 눈 앞에 펼쳐졌다. 뭐지??
마치 에베레스트 산이 발 아래
거꾸로 박혀 있는 것 같아..
튜브에 의지해서 고개를 들었는데..
갑자기 튜브가 뒤집어지고 난리다...
으....악...튜브 놓치면 안돼..
난 수영을 못하잖아..
겨우 뒤집어지는 튜브를 잡고 뭍에 있는 친구들에게 살려달라고 소리를 치는데
얘들이 내가 장난치는 줄 알고 빨리 나오라 한다.. 바다는 나를 자꾸 데려가는데
아무리 발장구를 쳐도 앞으로 나가질 않았다.
한참을 못나오고 있으니
친구들이 장난이 아님을 알고 옆에 있는
남자들에게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른다.
"Help MEEE!! Help Meeee!" 하며
손가락은 나를 가리키는데
입으론 자기를 구하라고 ㅋㅋ
물에 빠져 죽기 일보직전에도
난 이생각을 하고 있었다.(친구들아 소리질러줘서 고마워)
용케 알아들은
남자 셋이 뭐라뭐라 얘기하더니
그 중 가운데 한 남자가 안전장비도 없이
나를 향해 헤엄쳐 왔다.
그 남자가 내 튜브를 잡고 한 손으로 헤엄을 치는데 나는 " Thank you, sorry!!"
이 말만 하다가 발이 바닥에 닿았다.(내 영어도 그닥 )
뭍에 발이 닿고 무릎이 자동으로 꿇어졌다.
그 순간 생각에 회오리가 치면서 바닷속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깨달음을 주셨다.
첫째 한손에 튜브를 붙잡고 다른 손으로 아름다운 물고기를 잡으려는 내 모습이
한 손에 주님을 붙잡고 다른 손으로는
세상의 것을 취하려는 나의 모습을 보여주셨다.
둘째 세상의 것을 취하려 죽을 줄 모르고 들어가는 나를 보게 하시고 세상의 많은 사람이
그렇게 죽으러 들어감을 알려주셨다.
셋째 물 밖에 뭍에 있던 친구들이 교회 성도들로 보이고 물에 빠진 사람을(영혼이 죽어가는)보고도 죽어가는 줄 모른다. 영혼에 대한 갈급함이 없음을..보여주신다.
근데 성도들이 서 있던 곳도 반석이
아닌 모래 위라는..지금 생각해보니 헬프미가 이해가 된다.
넷째 그들이 살려달라고 옆에 있던 세 남자에게 소리치는 모습이 성도의 중보기도이고
그 기도를 들으신 삼위일체 하나님 중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구하러 오신 모습을 보게 하셨고.. 물 밖으로 끌려 나가면서
땡큐 쏘리만 하던것이
구원하신 주님께,구원 받은 내가 감사와 회개 밖에는 할 것이 없는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은혜임을 알게 해 주셨다. (이는 삼위일체론에서 벗어난 설명인데 주님이 날 이해하기 쉽도록 삼위격을 세 명의 남성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여주신 것 같다)
사이판의 지형과 바다 구조가 그런지..정말 몰랐다.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의 전도사님이 사이판에서 오래 살다가 오셨기에
올 해 8월 이 이야기를 했더니
"집사님 죽을뻔 했네요. 거기서 사람 많이 죽었어" 라고 얘기했을 때도 실감하지 못했는데..
이래도 못알아들으니
윤난다 치유자님의 사진이
내가 또렷이 기억하는
주님이랑 나만 알던 바닷속 장면을
보여주시는데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너 아직도 한 손으로 세상것 잡으러 다니는 구나" 하시니 너무 죄송하고 죄송했다. 눈물만 난다.
어제 목사님 설교중 열정이 사라지면 끝이라고 하셨는데..
열정이 사그라들고 있는 사람이 저였음을 고백합니다. 내 목을 쥐고 있는 맘몬영과 심장을 잡는 이세벨의 영을 쳐 냈습니다. 다시 열정을 가지고 나가겠습니다. 아멘아멘!
윤난다 치유자님 결혼 25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아름다운 여행의 귀한 글과 사진으로
꺼져가는 심지가 꺼지지 않도록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소망주시는 주님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글을 다시 올리게 되면서 댓글이 삭제 되어
이렇게 사진으로 올립니다.
윤난다 치유자님 주님의 딸님 죄송요!!
첫댓글 깨닫게 하시는 주님,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 🎵
할렐루야 🌈
에바다조이스님 ~
주님이 큰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손바닥을 에바다조이스님을 향해 내밀며
"네 것을 내게 다오 "
말씀은 안하시지만
에바다조이스님은 알아차리고
주섬 주섬 주머니에서 꺼내고 계십니다
주님의 또 다른 한 손은 뒷짐진 채
더 큰 보물과 보화로 돌려주시려고
준비 중이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
나를 사랑하는 네 마음 ❤️ 이 참으로 어여쁘구나
나를 사랑해서 하는 모든 행동이..
때로는 넘어지고 실수도 했지만
나는 네 마음 중심을 알고 있었단다
아가야 ~
아가야 ~
뭘 그리 잘하려고 애쓰느냐
네 존재만으로도 나는 기쁘단다
나와 눈맞춤하자
나와 함께 웃자
나와 함께 가자
.
.
.
에바다조이스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윤난다 치유자님!!
제가 요즘 마음의 어려움이
크게 와서 또 헤메는 중이었는데
주님께서 20년도 더 된 추억을 꺼내시네요.
치유자님 글을 읽고 물에 빠졌을 때보다 더 놀랬습니다.
그 사건은 뭐였을까?? 하는 궁금함이
마음 한 켠에 늘 있었는데..
치유자님의 글로 모든것이 명확해 졌습니다.
간사님의 대언의 말씀
마음에 받아 내 존재만으로도 기뻐해 주시는 주님께 항상 내 손을 내어드리갰습니다.
보잘 것 없지만 나를 드리겠습니다.
아멘아멘!!
주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윤난다 치유자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에바다 조이스님!
주님과 둘이 강위에 작은배를 띄우고
주님이 노를 저으며 나아갑니다
더욱 친밀감속에 내적치유가 깊게 일어나도록
주님이 이끌고 계시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딸아!
내가 일하고 있노라
네 무의식에 상처까지 내가 온전히 만지고
치유할것이라
내안에 거하라 내품에 거하라
너를 평안히 이끌것이며
의의길 생명의길로 인도하리라 하십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김유정 간사님!!
주님과의 다정한 시간이 참 따뜻하고 평안합니다.
저처럼 무딘 신부를 두고도
찬찬히 모든 일을 알게하시고 치유하시니 감사합니다.
정말 주님의 은혜가 한량없습니다!
더욱 치유되어짐으로 치유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간사님을 통해 늘 소망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김유정간사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아멘아멘!
에바다조이스님 ^♡^
머리를통해 혼미하게 혼탁하게 하며 복잡한
생각으로 사로잡는 어둠의영을 주님이 깊이
만지시며 치료하고 계십니다
주님께서 처방약과 치료약을 조제 해주시며
이대로 실천하여 흔들어 놓지말도 뿌리채뽑아
내안에서 자유하고 평안하라 하십니다
사랑하는 내종아
믿음으로 선포하며 예수이름으로 예수의피로
나오라 너에겐 영적무기가 있지않더냐 너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하려 하느냐
네힘을빼고 네안에 있는 믿음을 통하여 너를
다시회복하라 입술에 권세와 권능으로 덮입혀
너를 완전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충만하게 피로
예수의피로 뿌리고 바르고 덮노라 채워주노라
너는 할수있다 네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모든
일을 할수있느니라 너는나의 믿음의 딸이라
찬양을 통해 역사하는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
하며 찬양을 통해 풀어가라 하십니다
에바다조이스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 🌈 🌈 🌈 🌈 🌈 💐 💐 💐
아멘 아멘 노주원 간사님!!
주님의 능력으로 산을 옮길 믿음을 받기를 원합니다.
주님 보혈로 채워주사 어떤 공격에도 찬양함으로 승리해 나아가겠습니다.
복잡혼미는 더이상 나와 함께 할 수 없음을 선포합니다 아멘아멘.
늘 사랑으로 대언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멀리서 늘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노주원 간사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
할렐루야~
에바다조이스님~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님의 품에서 평안할 지어다~ 아멘 아멘
불기둥님!! 아멘아멘~~~
평안을 선포해 주심 감사합니다!!
늘 의지가 되는 훈련 동기 불기둥님 주님과 늘 승리하세요!! 화이팅!
할렐루야
일하신 주님께 영광올려드립니다
파아란 잔디위에서 주님과 두손을 맞잡고
춤을 추시는대 주님께서 머리를 만지고 계십니다
내안에 거할때에 치유가 일어날것이며
네가 평강 가운대 거하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나의 귀한 딸아
예수보혈을 의지하며 더 깊게 나아오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예수보혈로 무장하고 나아오라
너의 모든 생각을 내려놓고 내 앞으로 나아오라
네가 내안에 거할때에 치유가 일어나게 되리라
찬양하며 나아오라
감사하며 나아오라
내가 너를 생명의길 의의길로 인도하리라
에바다조이스님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아멘아멘 이수정 간사님!!
기름부어 주시니 머리 정수리가 시큰시큰하며 열립니다.
주님의 손이 머리위에 있음이 느껴집니다.
치유하시고 기름부어주시는 주님의 사랑안을 누리며 기뻐하겠습니다.
주님의 사랑의 통로자 되신 이수정 간사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아멘아멘 늘 강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