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예원 인문학콘서트 후기
2023. 4. 8. 오후 2시
#한국문화예술교육원(한예원)
#용혜원, 김인식 시인 초청강사
#김태근 원장 환영사
#신종철도의원님 축사
#조종명 문인협회 고문님 축사
#우정숙 사무총장님 진행
#유사무엘, 유다니엘, 유바울: 현악트리오 연주
#오프닝시낭송 정서영 낭송가
#오프닝합송 장양순, 전미화 낭송가
#용혜원 시인 초청 강좌
ㅡ내일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라
#김인식 시인 초청 강좌
ㅡ인문학은 마음에서 출발한다
#산청군 홍보물 협찬
#찻자리협찬 김정현 원장님, 김민숙 한예원 부원장님
#사진촬영봉사 구자봉 단장님
#안내접수 강승희교감선생님 (박민주, 황혜주 스텝)
#음향담당 박진우
#시집, 강의책자 외 협찬
용혜원 시인님 시집 100권
김인식 시인님 시집 60권(1회)
김태훈 원장님, 동양당 한약방(100만원 협찬)
최점도 의령 리신당 대표 (강의 책자 비용 협찬)
박상범 회장님, 정영숙 낭송가님
이두은 선생님, 이인규 소설가님
최금숙 낭송가님 꽃바구니
이경옥 고향친구 꽃다발
단성서울떡집(혜주어머님)떡 협찬
#박지연모지랑이글씨 선물
잎새달 8일 오후 2시
연두빛 새잎이 돋아나는 봄날,
한국문화예술교육원(한예원)에서
<제2회 인문학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우정숙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막이 올랐다
유머자신감 연구원 원장이며
베스트셀러 작가, 명강사이시며
시집을 무려 110권이나 출간한 용혜원 시인님과
광나루 문인협회 직전회장,
괴산힐링시낭송회 대표이시며
시인, 수필가, 한예원 자문위원이신
김인식 시인님을 모시고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나는 시로 환영사를 하였고
경상남도 도의회 운영위원장이신 신종철 도의원님과
조종명 산청문인협회 고문님께서 귀한 축사를 해 주셨다
오프닝 연주는 초등학교1학년 때 시낭송을 지도 했던,
지금은 15살이 된 유사무엘과 유다니엘, 유바울 삼형제가
'고향의 봄' 외 앵콜연주를 하여
박수가 단비처럼 쏟아졌다 시작부터 감동의 물결이 출렁거렸다
이어서 정서영 낭송가가 김인식 시인의 시를
장양순, 전미화 낭송가가 용혜원 시인님의 시로 오프닝 낭송을 하였다
모두들 따뜻한 박수를 보내며 시낭송과 현악연주로
한예원 인문학콘트의 대문을 활짝 열었다
봄꽃처럼 환한 분위기로 특강이 시작 되었다
#용혜원 시인의 특강 '내일을 향해 힘차게 도전하라'
라는 주제처럼 시작부터 에너지가 철철 넘쳤다
모두가 용혜원 시인님의 말씀을 따라하며
친구야~~짜식아~~ 를 외치며
웃고 또 웃고 소리치고 또 소리쳤다
온갖 악의 기운과 어두운 기운들이 사라지는듯 하였다
내 마음을 열어야 세상이 열린다
나는 뭐든지 할 수 있다
꿈도 사랑도 여행도 미루지 말라
좋은 일이 반드시 생길 것이다
세상아~~!! 나를 써 먹어라~~!!
~~~~~~~~~
계속 긍정적인 말을 따라하며 외치니 뭐든지 할 수 있을것만
같았고 이 지구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된 것만 같은 충만함이
몰려와 자신감이 팍팍~~ 생겼다
엄동설한 맹추위에도 고드름은 키가 크고
겨울의 빙벽은 튼튼해진다
다시~~ 도전 도전~~!!을 외쳤다
지금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은 하며
내면을 다잡아 보았다
역시 용혜원 시인님, 명강사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았다
#김인식 시인님의 특강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인문학의 출발은 어디인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관계의 소중함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데일카네기의 인간관계론과
미.인.대.칭.의 삶에 대한 내용이 이내 마음을 후려쳤다
인간은 물질로만 행복할수 없음을 다시금 느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행복할수도 불행할수도 있으며
시낭송가의 삶은 이미 축복이며 행복한 삶이라고 하였다
웃음을 잃어버리면 인생 전부를
잃어버리는 것이며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를 알고
시낭송 문화를 괴산에 보급하고 계신다니 더 존경스러웠다
오늘
두 시인님의 강의를 들으니 생각의 가지 끝에서 고민하던
일들이 싹다 사라지는듯 하였다
마음의 평수도 확장이 되었고 긍정에너지가 몰려왔다
수 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오늘처럼 명강의는 처음이다
능력만 있다면 강사료를 동그라미 두개 더 붙여서
많이 많이 드리고 싶었다 두 시인님께 거듭 감사를 드린다
장소가 협소하여 불편함이 많았을텐데도
끝까지 한사람도 자리를 뜨지않았다
이 귀한 시간, 봄나들이 가지않고
한예원에 오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감사드린다
찻자리까지 배려해 주신
김정현원장님과 김민숙부원장님
촬영봉사 해주신 구자봉 단장님
거금 협찬해주신 김태훈 원장님과
내친구 최점도 대표님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음으로 양으로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고 푸르게 감사를 드린다
김해에서 와 준 내친구 경옥이 오송에서 새벽기차 타고 와서
도와준 민주공주님과 아들 진우, 어린이 시낭송가이었던 제자 황혜주
이제 대학생이 되어 찾아와 도와주어서 참 고마웠다
한예원 부원장님 사무총장님외 고마운 분들은 점점늘어만 가고
한예원의 향기도 점점 퍼져나간다
한예원에 오신 모든 분들은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더 좋은 사람입니다~~!!
나를 향기롭게~~!!
세상을 아름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