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Jesus said, "Men think, perhaps, that it is peace which I have come to cast upon the world. They do not know that it is dissension which I have come to cast upon the earth: fire, sword, and war. For there will be five in a house: three will be against two, and two against three, the father against the son, and the son against the father. And they will stand solitary."
(16)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들은 아마 내가 세상에 평화를 던지러 왔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내가 이 땅에 불과 칼과 전쟁의 갈등을 던지러 온 줄 모른다. 왜 그런가? 한 집에 다섯 명이 있을 때, 셋은 둘과 그리고 둘은 셋과 맞서고, 부모는 자녀와 자녀는 부모와 맞서며, 그들은 각자 홀로 서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조)
마태오 10:34-36, 루카 12:51-53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도마 2절
진실 지혜 가리킴은, 개인과 기성 세상의 눈에는 불 칼 전쟁 갈등으로 보인다. 그래서 크게 근심 걱정에 휩싸이고 경악하고 그 후에 생사를 지배한다.
도마 10절
세상에 불을 던졌다. 16절 앞부분은 10절과 동일
(강독)
평화 = 개인 대중과 타협 협상 절충 = 제2분기 도판 종교판
불 칼 전쟁 갈등 = 개인과 개인 기반 사회 국가 즉 인류 문명과 문화를 의식기반의 개인 사회 국가로 시스템 재편
인류의 왕국을 하나님 왕국으로 재편
맞서다 = 싸움 전쟁이 아닌, 개인적 동기를 돌이켜 희박 투명하게 함
홀로 서 있을 것 = 단일의식으로 존재, 하나님 나라 안에서
세상과 이 땅은, 사랑과 평화와 화목을 입으로만 떠드는 위선자(개인)들 천국(사실은 갈등 불화만 있음에도)
메신저(부름을 받은 역할, 치유 받은 치유자, 召命, calling)는 위선과 외식을 불사르고 위선이 아닌, 진짜 사랑과 화목과 평화를 이 땅에 이루려 함
하나님 왕국의 실현
개인으로 죽고 의식으로 부활한 이후에야 진정한 사랑의 가능성
*** 특히 위선적 대중 종교 시스템은 이 구절들을 악용해서
안 믿는 남편 아내 자녀 부모 형제자매 친구 애인 동료를 다 버리고
예수(사실은 저 위선자들 그룹)를 따르라 부추긴다.
예수님의 의도는, 남편 아내 자녀 부모 형제자매 친구 애인 동료 간에
재탄생으로 꽃피어나 저절로 뿜어내는 사랑일 뿐이다.
마태와 누가의 각색과 충동은 정도가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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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Jesus said, "I shall give you what no eye has seen and what no ear has heard and what no hand has touched and what has never occurred to the human mind."
(1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어떤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떤 귀도 들은 적이 없고, 어떤 손도 만진 적이 없으며, 인간의 마음에 결코 일어난 적이 없는 것을 그대들에게 주겠노라.”
(강독)
견문각지로 파악할 수 없는 것
전 5식 6식 7식으로 감각지각 할 수 없는 것
개인이 알거나 체험할 수 없는 것
만법을 알거나 체험하지만, 만법이 아닌 유일한 것
대상이 아니고 주체도 아닌 것
하나님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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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The disciples said to Jesus, "Tell us how our end will be." Jesus said, "Have you discovered, then, the beginning, that you look for the end? For where the beginning is, there will the end be. Blessed is he who will take his place in the beginning; he will know the end and will not experience death."
(18) 제자들이 예수께 말했다, “우리의 끝(종말, 죽음)이 어떻게 될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대들이 끝을 알고자 할진대, 시작(창조, 탄생)은 발견하였는가? 시작이 있는 곳에 끝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 시작의 장소에 자기 자신을 자리매김하는 사람은 축복받나니, 그는 끝을 알게 될 것이고 죽음을 경험하지 않을 것이다”
(강독)
無始無終, 일즉다 다즉일
시작, 끝, 그런 것들은 없다.
시작점은 단일의식, 끝점도 단일의식
시작 없는 시작, 끝이 없는 끝
매 순간, 일원상 위 모든 점에서
영원한 시작, 영원한 끝
알파와 오메가, 영원을 문답하다.
삶과 죽음은, 시작과 끝은,
단일의식의 자기 자각, 자기 체험, 자기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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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Jesus said, “Blessed is he who came into being before he came into being. If you become my disciples and listen to my words, these stones will minister to you. For there are five trees for you in Paradise which remain undisturbed summer and winter and whose leaves do not fall. Whoever becomes acquainted with them will not experience death”
(19)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존재한 사람은 복되다. 그대들이 내 제자가 되어 내 말에 귀를 열면, 이 돌들이 그대들을 섬기게 될 것이다. 낙원에는 여름과 겨울에도 영향받지 않고 나뭇잎도 떨어지지 않는 다섯 그루의 나무가 그대들을 위하여 있기 때문이다. 그 나무들을 알게 된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겪지 아니하리라”
(강독)
부모미생전 본래면목
불생불사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인 동시에 생명 나무
이 나무의 정체는?
불변의 오행, 생명 나무 = 오행의 상호 작용, 상생은 선, 상극은 악, 선악 나무
불변의 전 5식, 생명 나무(7식 6식 5식 필터를 거친 8식 단일의식 하나님 나라) = 5식의 변화하는 콘텐츠, 안이비설신 5식, 선악 나무
변화 = 불변
생사 = 불생불사
현상 = 본질
나와 세계 = 단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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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The disciples said to Jesus, "Tell us what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He said to them, "It is like a mustard seed. It is the smallest of all seeds. But when it falls on tilled soil, it produces a great plant and becomes a shelter for birds of the sky."
(20) 제자들이 예수께 물었다, "천국은 어떤 것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천국은 겨자씨 같다. 그것은 모든 씨 가운데 가장 작지만 좋은 땅에 떨어지면 엄청난 나무로 자라나 하늘을 나는 새들의 피난처가 됨과 같도다”
(참조)
마르코 4:30-32, 마태오 13:31-32, 루카 13:18-19
30 또 이르시되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교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까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 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나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강독)
지혜 가리킴(일심 반야 치유자)이 좋은 땅(귀를 기울이는 병자)에 떨어지면
치유를 받고 그는 다시 치유자가 되어
많은 사람을 치유하고
치유 받은 그 많은 사람은 다시 치유자가 되고...
지나가는 작은 한 말씀이 엄청난 치유자 그룹을 형성
처음부터 자유와 사랑만 있는 곳
(고통과 공포의 모습이 시퍼렇게 있다 할지라도)
이곳이 천국
첫댓글 소중한 현대적 강독 텍스트 감사드립니다.
어렵다고 생각했던 내용들도 막상 현대적 번역을 거치고 나면 늘 쉽고 선명함으로 다가오게 됨에
늘 기다려지는 법문이 되어 버렸습니다.
해당강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동안 표현했던 다른 버전으로 자주 짚어주시니
잊을 뻔 했던 내용들이 리마인드 되어 이런 점들이 진실을 선명하게 보는데 크게 도움이 되곤합니다.
쉬운 번역을 위해 단어 하나하나 신경써 주시는 노고와 이끌어 주심에 늘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