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신촌역 유플렉스 스타광장에서 '다같이 줍자!! 서대문 플로깅'을 개최했다. 이성헌 구청장과 내외빈, 줍깅을 사전 신청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구청에서 마련한 노란 조끼와 집게, 봉투를 지급받고 연세로 상가 뒷골목을 누비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플로깅(plogginng)이란 ‘이삭을 줍는다(plocka upp)’라는 뜻의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플로깅은 홍제천과 안산, 인왕산, 북한산, 백련산 등 천혜의 환경을 가진 서대문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필요하다"라고 설명하고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환경을 살리는 작은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부언했다.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에 온 주민들에게 '기후모아' 앱을 설치하도록 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약속을 한 사람들에게는 치솔과 수세미 등 친환경 물품을 제공했다. 또한 친환경 음식 체험과 함께, 부스 참여시 용기를 지참한 사람에게는 리필스테이션에서 주방세제 및 디퓨저를 배부하고 플로깅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밀폐용기를 나눠줬다.
기후모아 앱은 텀블러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11개의 탄소 중립 실천 미션이 있다. 이를 완수해 인증하면 포인트가 쌓이며 5000포인트 이상이면 '서대문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다. 기후모아 앱은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누구나 회원가입을 통해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포인트 전환은 서대문구 내에서만 가능하다.
정재순 서대문시니어기자https://blog.naver.com/cjs2136/22314373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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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같이 줍기 플로깅 행사가 있었네요. 좋은 모습입니다.줍기 전에 버리지 말기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아직 지구가 얼마나 힘들어 하는 지 사람들은 잘 모르고 남에 일 보듯 생활한 습관' 이런 플로깅 행사를 통해서 제대로 인식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싶습니다. 낭비는 사회의 짐이 되고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저도 실천 하겠습니다.
정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네요~*
글 잘봤습니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플로깅 좋아요
첫댓글 다같이 줍기 플로깅 행사가 있었네요. 좋은 모습입니다.
줍기 전에 버리지 말기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아직 지구가 얼마나 힘들어 하는 지 사람들은 잘 모르고 남에 일 보듯 생활한 습관' 이런 플로깅 행사를 통해서
제대로 인식하는 습관을 길렀으면 싶습니다. 낭비는 사회의 짐이 되고 지구를 아프게 하는 것임을 명심하고 저도 실천 하겠습니다.
정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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