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모양의 우산이라도 편의점에서는 8,000원 가량한다면
다이소에서는 5,000원입니다.
이어폰이나 케이블도 편의점은 다이소에 비해 두배 정도 비쌉니다.
그래서 편의점이 다이소 보다 앞선 것은 다양한 식음료들인데
다이소에서는 생활용품 뿐 아니라 과자와 식음료도 파는데 종류는 적지만
가격은 이 것들도 10,20프로 싸다는 것입니다.
편의점에서 1,400원인 신라면 컵라면도 다이소에서는 1,000윈인데 내용물에서는 야이 적을 지 모르지만...
종로쪽 다이소에서는 아이스크림까지 파네요.
지금 제가 이용하는 다이소는 서울역 다이소와 시청 다이소와
명동 다이소와 탑골 다이소인데 ...
주로 다이소에서 구입하는 것은 필수품인 면도기(1,000원에 10개인 이는 서울역 다이소에서만)와
가장 많이 구입하고 잃어버리고 있지만 필수품인 삼색 볼펜을 겸한 터치펜(휴대폰 스크린 터치를 위해, 앱테크하다보니 평상시 보다 스크린터리를 많이 하다보니)입니다.
또 비싼 자판기 커피(도서관 커피도 400원 정도)대신 다이소에서 파는 커피믹스는 제일 싼 것이 20개들이 2,000원인데
한번 구입하면 1주일 정도 배부르게(월요일 굶식때는 이 커피로 3끼를 떼움) 합니다.
편의점 이용보다 다이소 이용을 몇배다 더 많이 하다보니 다이소에 무료와이파이 이용에 대한 건의를 두번이나 할 정도로
가까워졌네요.
다이소 영수증을 보면 맨 위에 '국민가게 다이소'로 나오는데
이렇게 '국민가게'라는 명칭을 자신들 스스로 사용하는 것은 소비자법률에 문제가 되지 않는 지 최근 궁금증이 생겼네요.
이에 대한 문제를 다시 와이파이 건으로 3차 건의때 곁들여서 해봐야겠네요.
명동 다이소는 두 군데 큰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12층짜리 명동 다이소 보다는 명동 중앙에 있는 지하 다이소가 더 이용이
편한데 사람차이겠죠.
무엇보다 낱개로 초코파이 3개가 천원에 파는데 이 초코파이 또한 제겐 최소 한주에 한번은 구입하는 물품입니다.
사탕 천원짜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