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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13.14.15구간(송추마을길.산너미길.안골길 산행기>>
산 행 지 : 북한산 둘레길 13.14.15 구간
산 행 일 : 2025. 1. 4 (토요일)맑음
산 행 인 원 : 마루치 부회장외 15명
산 행 코 스 : 송추공영주차장 - 원각사입구 - 산너미길입구-전망대 - 안골길입구-직동축구장-회룡탐방지원센터 (5:00 휴식및
식사시간 포함)
<12:19 사패산>
오늘은 두리하나산악회 창립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신년 정기산행 일입니다.
아직까지도 새해를 맞이하는세모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많은 회원님들께서 구파발역에 모였습니다.
(12:00) 송추 푸른 마을 아파트 앞에서 37번 버스에서 하차합니다.
버스 진행 방향 반대편으로 돌아서 사거리 교차로에서 곧장 횡단보도를 건너 송추계곡 송추 공영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 교각 아래 공영주차장 앞에서 왼쪽으로 돌아서 둘레길 표시판을 확인하고 차선 없는 포장도로를 따라서 원각사 입구로 향합니다.
원각사 입구로 가는 포장길을 가다 왼쪽 산너미길 입구로 들어서 작은 언덕을 하나 넘으면 앞에 거대한 바윗덩어리가 정상인 사패산이 보입니다.
<12:22>
작은 언덕길을 내려와 이번에는 군 부대 앞으로 흐르는 작은 개천 길 따라서 산너미길 입구로 향합니다.
앞에서부터 깜찍님. 초이스님.용가리 님이 외곽 순환 고속도로 고가 옆을 지나고 있습니다.
<12:36 >
북한산 국립공원 표시물이 설치된 작은 공터에는 대 여섯 대 정도의 승용차가 주차할 수 있습니다.
<12:43>
새해 첫 산행 인사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여기까지 걸어와 양지바른 이곳에서 비로소 새해 인사를 합니다.
이미 선약된 일정으로 부득이 산행에 참석하지 못한 골드트리 회장님께서 그린 올해 두리하나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간단하게 소개하고
회원님들의 참여과 협조를 부탁하고 각자자기 소개를 합니다.
<12:50 산너미길 입구>
반 년 동안의 교육 일정 때문에 그간 참여하지 못하였던 라이락 향기님을 앞에 조안나 님께서 리딩하고
뒤에 오늘 처음으로 두리하나 산행에 참석하신 라이락님의 지인 티나님이 원각사 가는 길 왼쪽으로 설치된 산너미길 게이트를 지납니다.
뒤에 깜찍님.초이스님.용가리님도 케이트를 지납니다.
<12:58>
북한산 둘레길 21구간 중에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는 2.3km의 짧은 거리인 14구간 산너미길의
난이도는 최상급의 둘레길입니다.
우선 송추에서 의정부로 넘어가는 울대고개 산줄기를 넘어야 하고 크고 작은 지능선을 몇 차레 오르내리야 하고
작은 계곡길이지만 거친 돌들이 발목을 잡아 조심해서 걸어야 합니다.
<13:04 울띄교>
거친 돌들이 산재한 계곡을 건널 때 마다. 다행히 울띄교을 비롯한 사패교등 여러 개의 작은 데크 다리들이 놓여있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건너갑니다.
<13:27>
오늘 코스는 사패산 북쪽 사면 길을 오르락내리락 하며 걷기에
한 겨울 찬바람 부는 음지가 대부분이어서 점심 식사하기에 마땅한 곳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다행히 양지바른 낙옆 덮힌 평탄지에서 먼지 날릴까 부스럭거리지 않으며 점심
식사도 조심스럽게 합니다.
<14:09>
식사 후 산행길은 부드럽지만 오르막의 연속입니다.
조안나님.라이락향기님.티나님이 스스로 한조가 되어 열심히 오릅니다.
<14:09>
사금파리 대장님과 산호님.데이비드 대장님과 은하님.청솔대장님과 푸른산님이 오르고 있습니다.
<14:10>
데이비드님과 은하님.청솔님과 푸른산님 뒤에 열라님이 보입니다.
<14:10>
이제 나무들 사이로 능선이 보입니다.
이곳만 오르면 넓은 쉼터가 있는 능선이니 쉬어가야 합니다.
<14:11 능선>
넓은 공터가 있는 능선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14:19>
다시 쉼터에서 내려갔다가 이번에는 데크 계단을 오릅니다.
이제 이곳만 오르면 산너미 길에서 오르막은 없습니다.
사금님과 산호님.청솔님과 푸른산님이 산너미길 오르막 마지막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14:25
(14:21)산너미길 마지막 능선에 올라 쉼없이 비스듬한 내리막으로 내려갑니다.
이번에는 오른쪽 비탈길로 내려갑니다.
이제부터 안골 길 입구 까지는 줄곧 내리막길입니다.
사금님과 산호님.청솔님과 푸른산님.그 뒤에 라이락 향기님이 내려옵니다
<데이비드님과 은하님>
<14:29 전망대>
비탈진 내리막을 내려오면 오른쪽으로 데크 전망대가 있어 이곳에서 쉬어갑니다
의정부 시내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입니다.
오른쪽 수락산 아래로 의정부시내가 조망됩니다.
수락산은 두리하나가 선정한 100대 명산중 한 곳입니다.
깜찍님과 요안나님이 산너미길 단체사진 촬영에 심혈을 기울이며 구도를 잡고 있습니다.
산너미길 전망대에서 멀이 두리하나가 올라야 할 수락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합니다.
전망대에서 왼쪽부터 열라님 깜찍님 초이스님 용가리님 마루치님
<14:42>
산너미길 더듬어 전망대까지 오는 데는 계곡과 잡목에 막혀 조망이 트이질 않았었습니다.
둘레길 안골 입구로 내려가는 길 전망대부터는 조망도 트이고 내리막이라 콧노래 부르면 즐겁게 내려갑니다.
<14:43>
왼쪽으로 멀이 양주 불곡산이 근사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불곡산도 두리하나가 선정한 100대명산 이기에 언제인가 올라야 할 산입니다.
의미가 있어 잠시 동안 바라봅니다.
<14:49>
비스듬한 바윗길도 내려갑니다
<14:50>
곳곳에 의정부 시내를 조망하기 좋은 조망 처가 있어 가던 발을 멈춥니다.
<15:10>
안골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은 내리막의 연속입니다.
가파른 데크 길에서부터 미끄러운 마사토 내리막까지 ..
오늘 반대로 산행했다면 꾀나 힘들었을 급경사 오르막을 한동안 내려와 산너미길 마지막 내리막 계단을 내려갑니다.
데이비드님과 은하님 뒤로 마루치님. 용가리님. 모습이 보입니다.
<15:16>
먼저 내려간 회원님들이 산너미길 종착점 게이트에 서있는 모습을 보며 초이스님이 여유롭게 데크 계단을 내려갑니다.
<15:17>
지금 산너미길 종착점에 모여있는 두리하나 회원님들이
북한산 둘레길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심하다는 산너미길을 2시간27분에 주파했습니다.
점심시간과 뒤에 배낭끈 잡고 둘이하나 되어 거친길을 넘어온 것에 비하면 결코 늦은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고된 산길을 넘어와서도 의연하게 일행을 기다리는 저 모습은
뿌듯함 속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쳐나고 있는 것 처럼 자꾸자꾸 보입니다.
<15:27>
산너미길 종착지 게이트에서 왼쪽으로 돌아 아스팔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오면
10여 분후 도로 오른편에 안골길 시작점 게이트가 있습니다.
부지런히 걸어와 여유를 갖고 오늘 저와 파트너인 산노을님 모습을 담아봅니다.
<15:30>
안골길 시작점 게이트를 지나 다리를 건넙니다.
이곳에서 피할 수 없는 약속으로 부득이 하산해야 할 다섯 분과 헤어져 11명은 안골길 종착점 회룡탐방소를 향해 계곡길을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15:39>
잠시 계곡 옆길을 따르다 둘레길은 왼쪽으로 휘어지며 오르막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15:41>
오르막이지만 급한 경사가 아니고
주위는 언제 어디서나 늘 푸른 소나무 가 가득한 오르막이어서 힘들이지 않고 오릅니다.
<15:45 능선>
오르막을 거의 오르면 오른편에 베드민턴 운동장이 있고 의정부 시청 방면에서 사패산으로 오르는 능선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왼쪽 내리먁으로 직동 축구장을 향해 내려갑니다.
<15:55>
10여분도 안돼 어느새 두레길은 시멘트 포장도로로 바뀌었습니다.
<16:00>
내리막에 설치된 둘레길 게이트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16:03 직동 근린공원 축구장>
회룡탐방지원센터로 향하는 둘레길은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그리고 축구장 옆으로 설치된 저 녹색 펜스 를 따라서 오른 쪽으로 둘레길은 이어집니다.
<16:09>
직동 축구장을 왼편으로 끼도 돌아 축구장 끝에서 다시 오르막 돌길을 오릅니다.
얕은 오르막인데도 먼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힘겹게 오르는 모습들이 역력해 보입니다.
<16:17>
축구장 오르막을 힘겹게 넘어와 이번에는 직동 테마공원 위로 돌면서 둘레길은 이어집니다.
<16:20>
의정부 IC에서 가능동으로 향하는 제일 넓은 도로 의정부 순환 서부로를 관통하는 터널을 지나면
이제부터는 의정부 서부 순환로를 따라서 회룡탐방지원센터로 향하게 됩니다.
<16:32>
서부로 턴널을 통과해 비스듬한 오르막을 올라 마지막 배낭 털이 간식으로 잠시 휴식하고 다시 서부로를 따라서 내려갑니다.
<16:33>
왼쪽 둔덕 위는 마구 달리는 차량 소음으로 어수선한 서부로 입니다
둘레길은 서부로 오른쪽 아래 길로 계속이어집니다.
<16:38>
앞에 수락산이 보입니다.
냅다 달리는 차량 소음 속에서 앞에 산이 보이고 점점더 그 산 앞으로 다가서는 것 같으면
소음공해와 더불어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힘들었던 피곤함도 점차 잦아드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앞에 보이는 저 수락산 왼쪽 봉우리가 회룡역으로 내려오는 도장봉 산줄기인 것을 확인하면 발걸음은 한결 가벼워집니다.
저 수락산에 도장봉 능선 따라 내려오면 바로 오늘 산행의 최중 목적지 회룡역이기 때문입니다
<16:42>
이곳에서 왼편에 터널로 빠져나가면 바로 회룡역으로 갑니다.
저 터널로 가면 오늘 회룡역까지는 빨리 갈 수 있으나
다음 2월 첫째 주 산행 때는 회룡역에서 다시 이곳까지 와서 회룡탐방지원센터까지 가야 합니다.
오른쪽 둘레길 게이트를 통과해 작은 산기슭 한곳을 넘으면 회룡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해 회룡역으로 갑니다.
오른쪽 둘레길 게이트를 통과해 회룡탐방지원센터로 갑니다.
<16:49 >
얕은 오르막이지만 모두가 힘겹게 오릅니다.
이제 오르막은 없고 마지막 오름이라 서로 격려하며 새해 첫 산행 마지막 오르막을 힘겹게 오릅니다.
<16:57>
이곳이 북한산 둘레길 15구간 안골길 마지막 종착지입니다.
오늘 두리하나 산악회가 안골길 기점부터 여기까지 오는데 1시간 22분이 소요되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뒤지지 않는 믿기지 않는 기록이었습니다.
일부러 무리해서 기록을 세우려 한것도 아니고 꼭 그렇게 급하게 걸어야만 한 것도 아닌데
서로 격려하며 밀어주며 나누다 보니 어느새 이곳까지 오게 된 것 이어서 마음이 찡해 오는 것만 같았습니다.
<16:59 회룡탐방지원센터>
모두가 자랑스러웠습니다.
반년 동안 바쁜 일정 때문에 산행을 못하였던 분도 있었고 감기 증상으로 성치 않은 분도 있었습니다.
더구나 산행경력이 불과 반 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날로 날로 산행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모습의 젊은 분들의 활약으로
앞으로의 두리하나100대 명산 산행에 커다란 버팀목이 될것이라 생각되는 오늘 산행 었습니다.
<17:02>
전 전에 회룡역에서 회룡탐방지원센터를 거처 사패산이나 도봉산을 오를 때
충분한 길잡이 역할을 해줬던 회룡역 가는길에 큰 고목은 오늘도 변함없이 산을 오르내리는 이들을 지켜보고 서 있습니다.
반갑고 고마운 마음으로 고목 아래를 지나 다시 한 번 커다란 고목을 뒤돌아 보고 회룡역으로 내려갑니다.
첫댓글 사패산을 돌아걸었던 행보가 파노라마처럼 그려집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후기를 보니
1월4일 산행이 다시 떠오릅니다.
살짝 눈이 보이기도 하고요
낙엽 밟으며 산책하듯 걸어 갔네요.
춥다는 일기예보는 엉터리 ㅋㅋㅋ
루이스 대장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대장님 무심코 걸어왔던 산행길을 이렇게 심혈을 기울여 써 주시니 다시 한번 둘레길을 걷는 것 같아 정말 좋습니다. 중간 중간 우리 회원이 앞으로 밟아야 할 100대 명산의 비전을 알려 주시며 흐뭇해 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림같이 묘사해주시는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중탈 5명 중 2분만 약속 사유이고
대장님도 현장에서 보신대로 한분은 부상이었고,
나머지인 저희 또한 약속이 아니었잖아요? 개인적으로는 15구간 놓치는 아쉬움이 커도
느린 걸음으로 다른 분들 완주 목표에 방해가 되지 않기 위해 봉사자님의 의견을 따랐을뿐~
혹시 저 기록 정확히 하려다가 쫓겨나나요? 왠지 무섭당~
에구~~
산행기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 했내여~
두 분은 약속 땜에 한 분은 부상 두 분은 희생정신으로
담엔 기냥 5명 중도 탈출
글코 기록을 정확히 하라고 쫓아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별로 없죠
루이스대장님의
후기글 넘 많이
많이 훌륭하게
느끼게 합니다.
그냥 대장님만
쫓는 청솔이
와는 정말 다른
대장님이 십니다.
루이스대장님
화이팅입니다.~♡~
루이스 대장님 모든 참석해 주신 분들 수고 많이 하셨고
추운 날씨에 고생 하셨네요…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 뒤로하고
둘째주에 인왕산에서 뵙기로 하겠습니다
산행 후기 너무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