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행사기획하고 준비한 날들이 다가오면서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속에 행사연기 이야기도 오고가고 우여곡절 끝에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전날부터 비가 내려 큰행사를 시작하는 관계자분들의 염려와 함께 행사장에 도착한 그날 비가오고 바람이 얼마나 거세게 불던지..... 하지만 다른벚꽃들과는 다르게 그곳에 벚꽃은 늦게 피고 늦게 진다고하더니 그차가운 날씨에도 만발한 벚꽃이 공연팀들에
마음을 환하게 하였답니다.
무대위 비가림 천막과 공연팀들의 보온을 위한 의상이 우리들의 컨셉을 흐리게 하였고 비가와서 나들이 하신 관객분들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많은분들이 함께 해주셨고 관계자분들 비오는 가운데에서도 비옷을 입고 이리저리 동분서주하며 행사 진행하랴 공연팀들 챙기시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많은 배려와 도음으로 무사한 공연 할수 있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공연은 시작했는데.......
차가운 바람이 아프게 애리도록 느껴지고
모습은 모두 얼어만 가고
꿋꿋한 모습으로 즐거울려고 하고있네요
무대앞에서 분위기 돋우고 과연.......
이제좀 열기가 살아나는것 같네요
이제 느낌이 좀 오는것 같죠 ?
네 이런 모습이어야죠.
많이도 춥고 힘든 공연이였답니다.
이제 마무리 하여야 할시간입니다.
잠시후 구창모 윤태규님에 공연이 이어지기에 분위기조 역활 충실히 했습니다.
첫댓글 어이쿠 비 오는데 많이 고생하셨네요 ^^ 다음 공연땐 맑았으면 좋겠어요!!!
네 감사 합니다. 언제나 야외공연할때는 날씨가 도와주어야 하는데 이것도 자주해봐야 대체할수있는 요령이 생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