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지막 휴일 일요일 푹쉰다고 쉬었지만 머리는 늘상 "데굴ㄷㅔ~~~~굴 ~~~~~~떼꾸르~~~~~돌아다닌다
왕과비의 비젼과 함께 울 식구들 대박낼꺼 생각하니 ~~~
본사 삼실은 내오피스텔이다 50평 넓은곳에 방 5개 1개의방에 침대두고 이곳에서 새벽까지연구하다가
자고 먹고 했다 (우리딸이 집에와서 자라고해도 난 이곳이 넘편하다 ~~ 일어나면 바로 일할수있으니까~~~)
그래도 내삼실에 오니 넘 행복하다 설날이자주오길 `~~ㅋㅋ
이번 산행때 버스가 댕기지않아서 꼬박 10시간 걸었다..
이눔의 다리가 발바닥이 난리다 발가락사이사이 물집이생겨서 따끔따끔거린다
그래도 어제오늘 쉬었다고 오늘은 훨낫다 ^^*
아침일찍 ~~ 1층화단에서 부시럭 부시럭 소리가 나서 깻다..(1층에 꽃집이있다 난봄이되면 왕창 이쁜꽃들을 델꼬2층으로
올라온다 그런데 이번엔 이쁜꽃들이 여러게 죽었다
누가 물주는이 없으니 말라죽었다 맘이아프다 울산에 살다시피하니 ... 3월부터는 부산에서 근무한다
울산삼실엔 택배가잘안된다 빨랑빨랑 안온다 ~~배~~째~~시오 이런다 나원참
한번 씨부린적도있지만 니맘대로 하세요 ~~~(본사에 이른다고 택배아찌에게 협박도해봄)
그리고 두번째는 아이티쪽으로 ~~ 움직이는뎅 그럴싸한 직원이 도통없다
부사네 명문대가 여럿이 있어서 똑똑한 아기들 구하기도쉬우넹......... ㅡ그래서 가야것다
울산에 우리박실장과 강주임이 버티고있다
본론 ~~~ 아침에 일어나서 밥한쿰을 해먹었다
(어제딸에게 잔소리이빠이 ~~ 난 반찬이 죽어라고힘든다 아니귀차니스다 헐~~헐~~헐
앞집에 사는 사촌오빠네가 있어서 달려가면 밥먹는뎅 구냥 눈치보여서 잘안다
횟집이라 부담이백배~^^* 오빠가 또 언니가 전화오면 낼름 ~~ 달려간다 ㅋㅋ
오늘 아침은 해먹고 (어제마트서 오뎅사서 국끟이공 돼지님목살로다가 사서 김치뽁고 )
주방에서 대략먹었다 (난 외로히 혼자서 꿋꿋히~~~~)
그라고 멀카락을 깨끗히 씻고 (2일째)ㅋㅋㅋ
귀때기 힌머리카락 몇개뽑고 (뽈을때 아파서 정말 눈물나서 죽는줄알았다 에궁 올해고생많이해서 이런가보당 ..선식먹어야되는딩)
명현이 무서워서리 ~~정말 겁난다 15일은 누워야할끼다 그고통 춥고 떨리고 멀빡 "벽에박고싶공~~~^^*)
어제 서점에서 산책을 쪼아악 읽었다 운명이란것 ~~ㅋㅋㅋ(대문을 안으로열어라 ~~이거요)
2시쯤 횟집응가가 전화왔다 후다~~다~~닥 뛰어갔다 밥이라면 눈이확 밝아진다 아니 동공이 열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룽지밥이다 무렁탕인가? 끟였다 난김치랑 ~~2그릇 후닥!! 냡냡 ~~~ 먹고 오빠랑 다시 호떡각자2개씩 ~~ㅋㅋ
언니는 놀래자빠진다 둘다 똑같다꼬~~~ 우짜노 저러니 ~~살이빠지나 이런다 ㅋㅋ
1시간휴식하고 다시 왕과비 작업홈피작업 10껀했다 눈알이돈다
이걸 누굴맡기나 ? 아니된다 이작업은 내뿐인다 할사람이 머리가 되야하니 나원참 혼자고생이다
4시쯤 ~~바람쇨꼄 ~~ 용호시자에 갔다
울딸 호박 찌짐해주게 호작두개 헐 ~~! 1천5백원이다 어젠 2천원이었단다~~3천원 두개에...
미역 2천원 ~ 깻잎이란 콩잎반찬된것 5천원
콩나물 1천원
파한단 3천원
오뎅 3천원 (수제오뎅)
먹고싶어하던 석류도 2알샀다 한알에 3천원 ~~깍아서 5천원 줬다
몸에좋아라꼬 토마토 3천원
빵집에서 찰떡이랑 꼬마빵 1만원 시장비가 솔솔~~히 ~~~쓸것없이.. 3만5천원이 슝~~웅 ~~날라갔다
돌아서 오는데 누가 날부른다 "새댁이 ~~!! 새댁이 엥? ~~무시기?? 난 아직 이건 아니뎅 ~~
순대집아줌씨가 부른다 (엣날 자주사먹었었다 길바닥에 앉아서 ,,,)
순대: 아~~~~이~~~~~~고
나: 왜?요?
순대: 아~~~~~이~~~~~구!! 김치아줌마가 ~~`새댁을 억수로 ~~~~ 찿던데 ~~~ 어디로갔었어>?
전화번호도 모르고~~~ 삼실까지갔더만 문잡기고
나: 와예? 무슨일있었어요?
아~~~~~`3년전인가 2년전인다 그래 그때 시장에 김치사러왔다가 (난김치를 사먹는다 ㅋㅋ 솜씨가 없어서 )
그때 김치아줌마가 데굴데굴 아파누워있어다 그때김치아줌마가 내게 말하였던것이
아이구 왕비가 (김치아줌마랑은 인사정도할정도 친함) 날좀 살리봐라
병원에 3일재가도 차도도없고 설사는 줄~~~줄~~~~~~이 하고 배가 찌르듯이아프고 언혔다고하는뎅
이건 따도아니되고 우짜지못하고 나지금 문닫고가야겠다
나 : 이리와보세요 평상에누워 보세요
지문과 족법을 보니 신경선이 터진것인데 ~~~허리감고있느신경선 (이건책에 없다_)
복부로 진정 시키고 병난아이들(창자와오장) 살살 돌려서 지자리로잡아넣고
족법에 위체십방을 죽어라 소리칠정도로 막힌걸 뚷었다 5분?
그라고 그때마침 있던 까수명수를 한잔 마시게 했다
나: 이제 됫어요 ~~^^*
낼이나 한번봐요 설사하나안하나 ? (선식중에 곡류로도 잡는비방이 있다 이거ㅣㄴ비밀이다 ㅋㅋㅋ)
허리가 아플땐 여럿의 이유가온다 장이나 오장에 혹이나 균이나 염증이 와도 허리가 아프다 자궁이상증도 (물혹)
다음날 찿아가니 ~~(김치도살꼄 !~~ 쫌 궁금했다~~^^*)
김치: 왕비야~~~ 내 살았다 ~~~ 니가 왔다가서 설사도멈추고 사람살것같다
고맙데이~~~~~~~~~~우짜노 뭘로답하노?
나: 김치나쪼매주이소 ㅋㅋ
그런데 김치이빠이주더라
이때 바로 김치집옆에 장사하던 순대아줌씨가 그때고친것을 눈으로보고는 날찿았던것이다
그사건이후 날찿으러 만히들왔어나 난이미울산에 ~~~~~~~~~~
순대이모: 김치가 많이아파서 병원갔다 오늘 디스크수술했다더락~~~ 디스크라꼬~~ 새댁이 억수로 찿던데
뭐잇어야제~~!! 아이구 ~~
한의원가서 맨날맨날 딥따만졌더만..낫지도않고 병원가니까 의사가 만진바람에 더 심하게 터짔다고하더라네~~~
(나원참 ~~~ 몬산다 양의사와 하느이사들 서로 이간질들이다 서로 아껴줘야하는뎅
이런부늗ㄹ땜에 착한 한의사와 양의사가 욕먹는다
난 인사하고 삼실로 돌아왔다 시장본것은
무거워서 어깨짊어지고 차에 실어두고 울산가볼까했더만 ~~ 시집에인사갔단다 에~~~~~라~~~~이
낼가자 ~~^^* 라고
여러분 ~~소비자들 조심하시고 해줄사람과 아닌사람을 확인잘하세요
2011.2.7일 김 현정 이사
첫댓글 ㅋㅋ설인데도 머리쓰시느라늘고생하시내요 걸어다니는 산장법사....모든건 하늘이알고 땅이알거에요.
귀곡산장이 아니고 삼장법사 ~~ 너무과분합니다 부처님의가르침과 뜻대로 길대로 갈뿐입니다 ^^*
이사님 훈훈 한 시장인심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엇군요~항상 연구 땜시 생긴 흰 멀카락
냅다 빼지마이소ㅋㅋ
세월의 흔적이려니....
식구들 생각하시느라 항상 노고가 많으시군요 감사합니다
아이구야 ~~ 울 보고잡은 신천 옥구슬 ~~ 보고싶습니다 많이
설연휴에도 일하신다고 바쁘시공 얼굴보기가 힘드십니다~~`ㅋㅋ
전화한통 없더만 ~~~ 전화자주해랑
설에뭐했나 다나오는군만 열심히딩굴딩굴 하고 주부답게 밥을해먹고 지냈네요 ~~살이또 쬐금 붓었겠슈 ^^
나두 쫌 옆구리가없어요 몆칠동안 뭐했나 궁금했는디 잘지내고 겨셨구만요 ㅎㅎㅎ
언제 얼굴보죠
ㅋㅋㅋ 그러게요 보고잡네~~다들 그래도 일좀해야겠시유~~!! 태산이 뭘다하오.. 제천마무리땜시
부산에서 재밌게 지내셨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