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말 행복한 아이들 1
어린이 집을 다니던 우리 보경이가 영주중앙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 입학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직장을 나가는 탓에 백 날을 지나면서부터 우리 집에서 세 돌을 지날 때까지 생활 했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것같은 우리 보경이가 입학하는 날 내가 왜 그렇게 가슴이 설레이던지요? 그저 무럭무럭 예쁘게 자라서 이 세상에 태어난 기쁨을 한없이 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였습니다. 날마다 행복한 웃음이 쏟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열 일을 재체 두고 참석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고모까지.

- 우리와 눈이 마주치자, 보경이는 신이 났습니다. 2009. 3. 5.

- 내가 카메라를 들자 포즈를 잡는 우리 보경이.

- 두 다리를 뻗치고 앉는 저 자세도 바로 잡아 질 것입니다.

- 절을 하는 모습을 취하는 우리 보경이.

- 말하지 않았는데도 일어서서 포즈를 취해 주었지요.

- 와 !!! 정말 이쁘구나, 우리 보경이 화이팅!!!

- 친구들 쪽으로 가고 있는 우리 보경이.

-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군요.

- 친구를 보고 웃고 있는 우리 보경이.

- 선생님 말씀에도 웃을 일이 있었나 봐요.

- 김해균 원감선생님께서 유치원 담임 선생님들을 소개하기 시작하였습니다.

- 대학원을 나오신 박 선생님.

- 다른 선생님들도 소개되었습니다.

- 입학한 39명의 유아들을 환영한다는 권오중 원장선생님.

- 웃고 계시는 김해균 원감 선생님과 원장선생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우리 보경이.

- 선생님들이 준비한 먹거리. 맨 아래는 콩, 그다음엔 수수, 쌀로 흥미로웠다.

- 친구들과 기쁨을 함께 하는 우리 보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