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전후 남성탈모 치료제인 아보다트와 프로페시아!
주로 정수리 탈모에 도움이 되고 있는 대표적인 탈모약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많은 남성분들이 모발이식 수술 전후로 복용해 탈모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모발이식 전후 탈모약으로 많이 알고있는
아보다트와 프로페시아에 대해 황성주털털한피부과 모발이식 클리닉 황성주원장의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황성주원장은 세계모발이식학회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한국인 의사로는 첫번째로 회장 역임을 지냈으며, 아시아에선 2번째 입니다.
세계모발이식학회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ishrs.org/
황성주원장의 알아두면 쓸모있는 모발이식 이야기
남성형탈모 치료제중 대표적인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프로페시아는 TYPE 2를 차단하고,
아보다트는 TYPE 1,2를 차단합니다.
그런데,
모발에 주로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TYPE 2 입니다.
프로페시아는 주로 정수리에 효과가 있고,
아보다트는 정수리 포함 앞머리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있습니다.
정리하게 되면,
앞머리와 정수리 탈모가 동시에 있다면 아보다트를,
정수리 탈모만 있다면 프로페시아를
이렇게 환자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들의 성향과 몸의 반응면에서
두 탈모치료제의 선택에서 엇갈리는 현상이 보입니다.
어떤 이는 프로페시아가 잘 맞는다
어떤 이는 아보다트가 더 잘 맞는다.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다가 아보다트로 바꾸는 경우도 있고,
아보다트를 복용하다가 프로페시아로 바꾸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작용면에서는 두 탈모치료제가
거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프로페시아가 약 1.7배 정도 비싼 편입니다.
현재 신사역 기준 약국 판매가는
아보다트가 30,000원 전후 수준,
프로페시아가 55,000원 전후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서 환자들의 약 선택을 말씀 드린 것처럼,
프로페시아를 복용하다가 안맞을 경우는 아보다트를!
아보다트를 복용하다가 안맞을 경우는 프로페시아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이 두 탈모치료제는 전 세계적으로 탈모약의 양대산맥입니다.
프로페시아 미국의 머크사, 아보다트는 영국의 GSK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탈모약입니다.
여성분들은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가 효과가 없습니다.
즉, 남성 전용 탈모치료제입니다.
여성분들의 경우 탈모치료제는
바르는 미녹시딜이나 먹는 미녹시딜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후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 복용으로 좋아진 예입니다.
해당 남성분은 4000모 정도의 모발이식과 프로페시아 복용으로
정수리의 기존 모발이 두꺼워지고, 새로운 모발이 자라서 좋아진 예입니다.
(다만 누구나 이렇게 되지는 않지만, 탈모가 심하게 진행되기전 탈모약 복용으로
탈모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발이식 3500모와 아보다트 복용으로 좋아진 예입니다.
탈모약은 약 반응이 잘 받는 경우도 있지만, 잘 안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 사진속 남성분은 아보다트 복용 후 약 반응이 좋아서
모발이식 수술과 함께 탈모약 병행으로 정말 좋아진 예입니다.
실제로, 남성탈모치료제인 탈모약 복용으로
모발이식 수술을 안해도 될 정도로 관리를 잘 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그 분들의 경우 모발이식을 아껴뒀다가 향후 필요할 때
진행할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