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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성사 성전암 장군덤 가팔환초삼 환성산 원점
▣ 24.11.21.목. 구름.10~16℃. 미세 보통
고향친구 낙환(초교), 고향거주 성호(고교) 3명
▣ 총거리 : 9.3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8.14km
▣ 총시간 : 5시간04분 (09:21~14:25)
- 간식과 휴식 및 조망 등 비이동시간 포함.
▣ 산행의 주요 통과지점
◎ 환성사 주차장(경북 경산시 하양읍 사기리150)
- (卍)환성사(일주문/수월관/삼층석탑/대웅전)
(수미단/심검당/산령각,천태각/명부전/부도탑)
◎ (卍)聖殿庵(환성사 좌측 뒤로 임도따라 오름)
(스님 黙言수행중)(應眞殿/山靈閣)-右산길로
- 된비알 희미한 길-너덜지대-낙엽 된비알-
◎ 능선위(무학산~환성산 주릉)-右▲625m봉 왕복
- 多枝奇松-▲622m봉-(옆)❊615m전망암-
- ☗기암군-☗休巖(奇巨岩위 奇松)-枯死美松
◎ ☗장군덤(岩藏群/전망암)-가팔환초종주 삼거리
(우,능성재/좌,환성산/무학산)(마마7267)
- 안부삼거리(우,도림사/마마7257)-목계단-
◎ 국토지리정보원지형도상❊728m전망암-헬기장
◎ ▲環城山(정상석/묵삼각점/통신탑&산불감시탑)
- 이정목(左,환성사2.9km)-▲583m봉-솔숲길-
◎ 임도접속(벤치2)-임도左(시그날)지름길(내려)-
- 임도-삼거리-(左)극락교-원점(종착/산행종료)
▣ 후기
◎ 주간 일정관리상 산행하는 날이라, 청룡산 새
길로 등행하기로 한 친구에게 전화하니 다른
점심약속이 있다하여 불발되니 대안을 모색.
- 대구에서 하양으로 이사간 동창친구 조화백과
하양의 환성산 등산이야기가 있었기에 전화
하면서, 종전에 무학산 동행한 고향친구 낙환
에게도 전화하니 모두 승낙하여 동행 산행함.
- 09:30 하양시외버스터미널에 집합, 조화백
의 승용차로 출발도착 원점인 환성사로 이동.
◎ 환성산은 가팔환초와 하양환종주하면서도
몇 번이었지만 고향산이라 아직도 정겹다.
(하양환종주: 무학산-환성산-초례봉-장군산)
- 환성사에서 성전암 오르는 길이 종전 숲깊소로
였었는 데 넓은 임도로 바뀐 것 외엔 무변화.
- 산행후 하양꿈바우시장 유명맛집 ‘가마솥곰탕’
에서 ‘소머리국밥’으로 하산식(조화백 전액지원).
갈 때처럼 “급행5”번버스로 귀가착(16:30)
* 18:30 넝쿨회 저녁모임 가기위해 서두름.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 실제 진행한 기록지도 및 기록통계(거리는 도상거리로 실제 기록과 상이)
▲일주문. ▼환성사는 신라 흥덕왕(서기835년) 심지왕사가 창건한 천년고찰로 사명대사도 주석한바 있다.
▲거목과 적단풍 뒤로 수월관(보화루라고도)▼
환성사 좌측 뒤로 새로 개설된 임도길로 한참 오르면 종전의 단촐한 전각1채 외에 중창한 깨끗한 성전암으로.
대웅전 등의 법당은 보이지 않고 라한을 모신 응진전만 있고 "묵어수행중"이란 팻말과 함께 적막만.
산령각 우측으로 난 산길로 들어가면 희미한 소로를 찾으면서 올라간다.
된비알을 길 찾으며 올라서면 무학산에서 환성산으로 가는 종주 주능선이다.
능선위 우측으로 조금 불룩한 둔덕이 지형도상 625m봉으로 다녀온다.
다지송 미송을 지나
큰 바위 위로 올라가면 바위를 뚫고 솟은 소나무와 홀로 쭈욱 뻗은 나무. 지형도상 622m봉이고 옆이 615m전망바위다.
622m봉 주변에는 많은 기암들이 아래 와촌면 음양리 박사마을과 대구 동구 능성동을 보고있다.
거대바위에 소나무가 기생을 하거나 바위를 뚫고 나오기도 한 가지에 休巖이란 팻말을 붙여놓았다.
▲예술작품같은 고사목소나무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지나 ▼우측으로 비닐테이프로 막은 곳을 올라가면 지도상 "장군덤"
호남정맥을 같이 종주한 전국구 산악인 '비실이부부'의 시그날이 반갑다. 깨끗한 것을 보니 최근에 답산한 모양.
장군덤에서 산하 조망하고 내려가면 공터 . 가팔환초길로 갓바위에서 능성재를 거쳐 올라와 환성산으로 가는 주요삼거리
건너 환성산의 통신탑을 보면서 일단 내려간다.
도림사에서 올라오는 안부삼거리를 지나 오르면 목계단을 다시 오르면
지형도상 표기된 728m전망대로 주변조망. 종전에는 앞으로앞으로 가기만 하였지만 지금은 지형도에 표기된 곳곳을
확인도 하고 관상도 하면서 관광산행 처럼 하고있다. 비록 짧게 걸어도 '천천히 가면 보이지 않던 곳들이 다 보인다'
날씨가 흐리고 초미세먼지 나쁨으로 멀리 팔공산이 잘 보이지 않는다.
헬기장을 조금 지나면 인산마을 갈림길로 촛대바위와 입석바위를 보러갈려다 고도차 100여미터라 왕복않기로.
환성사로 바로 내려가는 길이 종전과 달리 등로를 표시해 놓았다.
솔숲길을 계속 내리다가 지형도상 583m봉을 올라서 확인한다. 하산길 마지막 봉우리.
벤치가 있는 임도에 접속하고 좌측으로 10여미터 잠시 가다가 좌측으로 우회임도을 가로지르는 급비탈 산길로 내린다.
마른 사기천 계곡지류따라 내려가면 임도와 만나 임도를 따른다.
환성사 입구 극락교를 건너 오르면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산행종료. 아침에 보지못해던 부도탑군 .
하양시장에서 늘 찾아 먹었던 '소머리곰탕"으로 하산식(₩27,000). 내 카드를 뺏다시피하면서 결재한 성호의 마음에 감사.
오늘도 무한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