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나날이 이어지는 오월의 주말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다섯명의 라이더들이 횡성둔내길을 즐기며 맛있는 닭갈비를 먹고왔답니다.
올해 처음 뵙는 라이더KB님
역시 오랜만에 뵙는 라이더세븐님
6번국도 용머리휴게소에서 만나 커피와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다섯대의 바이크 출발해 봅니다.
너무 금방 도착한 곳은^^ 풍수원성당입니다.
살짝이 산책을 해야합니다. 라이더들에겐 호불호의 시간 ㅎㅎ
성당오르는 길목의 집앞에 핀 구절초, 아담스레 이쁘게 피었네요.
역사가 있는 풍수원 성당의 안내입니다. 차로 온다면 저기 위에 산중턱까지 산책해도 좋겠네요.
지에스 타시는 부자라이더이십니다.
성당앞에서 다함께~~
둔내읍내 전에 황재고갯길에서 라이딩샷
황재에서 지나는 길에 아주 간단히 담고요.
바로 둔내읍내 닭갈비집에 도착
오랜만에 먹는 닭갈비, 춘천은 아니지만 둔내도 맛있답니다^^
식당 바로 옆에 이디야커피가 있네요. 이곳에서 수다떨기 시작~~^^
듀얼 벨헬멧, 디자인은 이쁜데 말이죠, 서양두상격이라 1시간이상 타면 슬슬 두통이 오는데 스티로폼 좀 눌러주긴 했는데 오늘은 2시간이 지나니 두통이 오기시작합니다. ㄷㄷ 거기에 무게도 무거워요...근 이것저것 합쳐 1800g즘....게러지 복귀해서 이젠 이 헬멧은 근거리만 써야겠다는 다짐을 ㅋㅋ
지에스라이더 어르신은 먼저 떠나십니다. 아...아들라이더는 식사후 바로 원주로 먼저 떠났어요. 대딩 시험기간이라서말이죠~~
황재로 돌아오면서 다시 촬영을^^ 다른 팀이 지나가네요.
라이더KB, 아퀼라300
라이더세븐, 골드윙MT
이상 황재샷 끝^^
좀 더워지기 시작합니다. 양동을 지나며 편의점에 들릅니다.
라이더세븐님 먼저 보내드리고 KB님과 여주천을 잠시 라이딩해봅니다.ㅎㅎ
여기저기 모심기가 한창입니다.
라이더KB님과 다리샷을 끝으로 인사나누기~~^^
저도 셀카 몇장 찍고 서둘러 42번국도에 올라 탔습니다. 3시즘 파하니 생각보다 42번국도를 수월하게 통과해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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