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9일 (토) 이영한 교수님 연구실에서 이번 공개질의서 답변에 대한 협의를 마친 후,
마지막에 이교수님께서 보여준 A4용지 한장을 본 우리는 아연질색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심사숙고후 비공개보다는 공개가 낫겠다는 판단아래,그 이상한 투서내용을 '
7기 원우여러분들께 공개합니다.
이교수께서 복사를 원하지 않아 ,그 투서를 입수하여 올릴 수는 없지만,
기억되는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물론 발신자는 익명으로 되어 확인이 안되고, 수신은 국립서울산업대학교 총장님 이고,
참조는 교육부,과학기술부,경찰청 특수과,서울지검 특수1,2,3부로 기억됩니다.
존경하는 총장님으로 시작되는 투서의 핵심내용은
카도의 이영한교수가 카도 교재비와 발전기금 명목으로 50만원 x200명=10억원
10억원 X1기~7기 =약 70억원을 횡령하였으니,이를 조사하여 처벌해 달라는 내용이었고,
투서 마지막에 7기 원우회및 임원대표단 일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교수님과의 면담을 마치고 동석했던 이강인고문님과 김종태부장과 한참을 의논하였고
일요일,월요일 종일 나름대로 내사를 하였습니다,그리고 월요일 저녁늦게
이영한교수께 전화로 ,투서 우편봉투에 찍힌 날짜를 문의해보니,
오늘 총장실에 가서 겉봉투를 확인해 보니 8월1일자 소인이 찍혀 있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8월1일(금)저녁에 임원대표단이 학교에서 이영한교수님과 교학처와 같이
4시간 마라톤 회의를 한 그날 낮에 이 투서가 발송되었다는 것인데,
8월7일(목) 아침 6시에 카도 운영 지출명세가 7기 게시판에 처음 공지되었는데,
8월1일에는 50만원이 타당한지 아닌지 여부조차 모르고 있었던 시기였고,
단지 공개질의서만 책임교수께 보낸 상태였습니다.
더구나, 50만원 X200명=10억원이라는 계산조차 맞지 않는 황당한 투서를
7기 원우회및 임원대표단의 이름을 도용하여,7기에서 투서를 할 이유도 없고,
더구나 신속한 7기 자체 내사결과 7기 임원대표단에서 이런
앞뒤도 맞지않는 어처구니 없는 투서를 한 원우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물론 투서의 진위여부는 확인중에 있습니다만, 이영한 책임교수님을 곤경에 빠트리고,
7기 원우회및 임원대표단을 음해하고 분열시키기 위한 7기가 아닌
외부의 소행이라고 판단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7기에서는 이런 치졸하고 비열한 익명의 투서를 총장앞으로 보낸적이 없으며,
우리7기는 항상 정정 당당하고 공개적으로 처신 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비논리적이고 근거없는 중상모략및 익명의 투서등은 있을 수 없음을
천명하는 바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잠시동안 속일 수는 있다,
그리고 한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는 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을 영원히 속일수는 없다는
링컹의 유명한 말이 기억납니다.
그렇습니다, 영원한 비밀은 없습니다.
물론 본 집행부에서는 외부소행으로 집히는 것은 있습니다만,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한 후에 발표토록 하겠습니다.
학교사회에서 이런 비열한 마타도어가 나타나고 있는 점을 주의하시고,
7기 원우님들도 이런 비열한 행위를 하여 7기의 명예에 손상을 주는
범인 수색에 협조하여 주시고,
본 집행부는 여러분들의 기탄없는 의견과 제보를 기다립니다.
본건에 대한 첩보나 정보는
이강인 고문, 회장,박수석부회장,김종태부장,박사무국장및 오차장등 사무국으로
전화나 문자또는 메일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7기 전체 원우님들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이
의연하게 대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수시로 집행부에서는 경과를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기다립니다.
2008.08.11
7기 회장 윤병화 배상
첫댓글 같이 동석하여 토의하고 개선점을 찿은뒤 운영위원회의 교학처스텝들을 배제하는 문제만 빼고는 이영한교수님께서 거의 모든문제들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월요일(8월11일)에 게시판에 공지하기로 약속을 하신뒤 마지막으로 황당무괴한 투서지를 보여주고 우리의 입장을 살피는것은 처음에는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지만 그뒤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것은 누군가 우리7기의 당위성과 도덕성을 파괴하려는 음해세력의 짓이라고 단정지을수 밖에 없으며 이영한교수님의 약속이 이틀만에 빠뀌는 것과 많은 연관성이 있다고 의심할수 밖에 없읍니다 우리 7기는 이문제를 끝까지 단결하여 해결해 나갑시다.
이상한 놈이네. 어이없어요........
정말 세상에 이런일이 라는 TV프로에 출연해도 될 것 같네요. 항상 진실은 승리합니다. 지금 비록 힘들어도 우리 7기가 있으니까 힘내세요.
진실은 절대 흔들림이없습니다.... 7기 아니 카도를 대표한 임원님들의 노력 절대 어느누구도 헛되게 할수없습니다..7기,,단결,단결,화이팅...
철저히 조사하면 될것같구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대학원으로 넘기시면 모든 문제 긑납니다.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산수도 제대로 안되는 급박한 상황이었을까요? 아님 머리가 좀 떨어지는 저능아? 암튼 다시한번 저희 7기의 단결이 요구되는 일인듯 합니다. 모두 흔들임없이 잘 해결되어지기를 ......
허허허.. 웬일이래요???? 그냥 웃지요...
7기 회장단 여러분들의 치우치지 않는 공명정대함과 진정성에 흠내기 원하는 누군가의 행동이겠군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생각되요. 50만*200명.. 계산기라도 두드려보고 쓸것이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풋.......
도대체 누가 이런 허무맹랑한 일을 했는지 머리가 의심스러울 따름이네요.......
머리도 쓰다 만 머리지요...그게 뭡니까? 누가 그러면 그렇게 믿나요? ㅎㅎㅎ 참~!
7기를 흠집을 내어 7기의 분열을 시키려 하는 의도와 아무것도 모르는 선배님들께 7기를 나쁘게 보이고 어필 할려는 의도입니다. 이럴수록 7기가 더욱더 단결을 하여야 할때입니다!
누구짓인지는 몰라도 한심하기 그지없네요 분열할려고 하는 의도가 보이는데 그럴수록 우리7기는 더욱더 뭉친다는 사실을 .... 모든게 안타깝습니다. 왜이렇게 밖에 할수없는지... 진실은 반드시 이긴다 7기 화이팅
진짜 그우편물이 총장실로 발송되었는지 의심스럽군요. 회장님이하 전원우들이 단결해야합니다
누가? 뭣땜시! 그런 글을 올렸답니까? 철저히 가려내어 7기의 명예를 회복합시다.
진짜유치해요 왜?그랫을까?날이 너무 더워서````````우리7기가 너무 부러운가 봐요 회장님 ! 힘내시고 집행부모두 힘 내세요 멋진 추억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하는데``우재이런일이 뉘신지 모르겟지만 빨리 자수해서 광명 찻으시고 행복한 삶 찾기를````
요목조목 정리된 공개질의서 양식을 보면...숫자도 안맞는 투서가 7기 일리는 없을듯 합니다..흥분하거나 동조할 이유가 없는 글인듯. 걍 무시하시죠~
이~~런!! 쭈쭈~~~~,,, 선 웃음 밖에 안나오군요~~
비오는 날 머리에 꽃 꽂아놓고 썼나~! 8월1일날 비가 왔나요?
어? 그러고보니 그날 비가왔어요..
제가 알기론 7기의 모든 행위는 공개적이고 투명하게 이루어져 왔습니다. 진실은 꼭 발켜지리라 믿습니다. 투서의 내용도 이상하지만 의도 역시 몹시 불손하네요. 우정과 의리로 똘똘 뭉친 7기 힘냅시다.
범인은 곱하기 시험을 보면 나올 것 같습니다. 전체 체육관에 모여서..짐작하기로는 범인은 끝자리가 0으로 끝나는 숫자에 약할것 같습니다. 더 추리해 보면 직업이 돈을 만지는 직업은 아니고...음..범인은 가까운데 있어! 음. ..제가 조금 느끼거든요...
ㅎㅎㅎㅎㅎ 7기가 아닐거라고 하시잖아요 ㅎㅎㅎ 시험 카도 전체가 볼까요?ㅎㅎㅎ
앗! 순숙씨, 이것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은 내가 셈에 좀 많이 약한데~~~
* 자꾸 얻을려고나 채울려하면 더 잃지요,
7기 원우회 및 임원단대표 일동이 보냈다....흠 지문채취라도 해 보아야 하겠네요....하여튼 7기는 똘똘 뭉쳐야 하겠습니다...
정말 소름끼지는 군요 누구인지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자신이 알텐데 평생 짐을 지고 살아야할 할텐데 .... 무근 목적인지 모르지만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럴때 7기가 단합하여 학교에 해명하고 교수님을 포함하여 카도에 누가되지 않도록 힘을 합쳐야 합니다. 카도 7기 화이팅입니다.
그런 일이 있었단 말입니까. 참으로 어이가 없군요, 우편소인이 어느우체국으로 찍힌것인지부터 확인 한번 해 보시지요, 아마도 우리7기를 음해할 세력으로 보여지는데, 철저하게 규명을 해 보자고요
수사의뢰를 정식으로 해야할지 임원회의에서 결정할 것입니다.그때 안수사관께서 나서주시겠습니까?
예, 회장님 제가 어떻게 도와 드려야 할지 추후 논의를 해 보시지요, 일단 수신을 교육부와 경찰청 특수과, 서울지검 특수부로 했다니 어느정도 수사의 방향을 알고 있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인들은 서울지검에 특수 1,2,3,부가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는 검찰의 구조를 어느정도 알고 있는 누군가의 조언하에 투서를 작성했거나, 아니면 어슬프게나마 검찰과 경찰의 업무를 알고 있는 사람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치밀하게 한번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캬...카도가 좋긴 좋다!! 능력 한번 보여주세요~!!
영만 형님 화이팅 !! * 우리는 하나다. 카도 7기 화이팅 ***
영만이형 프락취를 잡아주세요 조사하면다나와 ....
화~~~이~~~팅!!!!, 회장님!!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잠도 못 주무시고,,,
카도7기의 영원한 자존심 입니다. 끝까지 조사하여, 꼭 진실 규명을 바랍니다.
오늘 오전에 이영한교수님의 전화를 받고 이 황당한 투서건에 대한 글을 내릴가 하고 깊은 생각과 고민을 해봤습니다만, 7기원우님들의 명예와 진실이 감추어지고 매도될 수 도 있어,이교수님께는 죄송합니다만 7기 원우들을 위한 마음이 앞서, 이 글을 내릴 수 없었습니다. 이교수님,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과거를 단죄하고자 이러는 건 아닙니다.진실을 밝혀주시고,미래를 향해 나가십시다. 저는 지금은 죽더라도 영원히 사는 길을 가겠습니다.
오픈~! 오픈~! 오픈~! 오픈~! 오픈~! 지금 이상황은 오픈~! 으로 가야만 합니다...너무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야 개운합니다 우리모두!
황당한 투서건 글을 내려달라고 이영한교수님이 하셨다구요! 말도 안됩니다. 저도 회장님의견을 전적으로 지금은 죽더라도 영원희 사는 길을 따르겠습니다.
국장님 의지가 너무 결연해서 고개가 숙여지네요 국장님도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잘 챙겨주세요..
진실은 언제나 밝혀집니다... 7기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밝혀야 겠습니다..
걱정말아요. 7기가 그랬단 생각 안 들어요...그냥 아는 것 없어도 말입니다. ^^
참 씁슬하네요 뭐가 이렇게 되는지 웃음밖에 나오질않네요 사랑하고 존경하옵는 7기원우님! 세월이 약 이겠지요 시간이되면 다 알것을 왜 그런지모르겠네 하얀머리가 더 날턴데 자자자 힘내요 힘힘힘!
안영만원우님 꼭발혀주세요 너무황당한투서네요
앞뒤 내용도 맞지 않는 종이쪽지를 투서라고요...ㅋㅋ 윤회장님,이제부터가 시작인거죠...ㅎㅎ 화이팅!!!
이 글을 읽고 이(투서)는 진실이 아니다라는 생각밖에는 안들게 만드는 군요.........누군가의 조작이라면 확실하게 밝히는 것이.....
1억과10억도 구분 못하는 저능아 라고 생각하고 아마도 초딩때 산수시간만 되면 잠을잦는 모양입니다 회장님 말씀데로 황당한 글이긴 하지만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우리7기가 얼마나 단결력이 대단한지 보여줘야지요 7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