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라오스 등 동남아에서 쉽세 먹을 수 있는 닭다리 바베큐가 너무 생각나서 한번 시도해 보았다. 의외로 비슷한 맛이 난다..ㅎㅎ 찹쌀밥과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
1. 다진 마늘, 간장, 후춧가루, 술(난 청주나 소주가 없어서 말라부를 넣었다..-_-; 말리부를 넣었기에 설탕을 넣지 않았다. 일반 술을 넣는다면 설탕이나 물엿등을 넣어주면 된다.) 태국식이라 간장양을 줄이고 파타이 소스와 피시소스를 더 넣었다. 없다면 그냥 간장으로 해도 된다. 양념에 닭다리(적당히 칼집 넣어주면 좋다.)를 3시간 이상 재워준다.
2. 팬에 오일 바르고, 닭다리를 줄맞춰 진열하고, 닭다리를 예열된 오븐에 넣고 30분 정도 그릴에 구워준다. 구울때는 항상 육안으로 확인을 해서 겉이 약간 타는듯할 정도로 구워준다. 오븐이 없다면 양면팬에 약불로 20분정도 구워줘도 된다.
닭다리 굽는동안 찹쌀로 밥을 하고 양배추를 썰어서 곁들여 보았다. 원래 쏨땀을 곁들여야 제맛인데 재료가 없는 관계로..-_-; 담엔 쏨땀을 같이 만들어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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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ol 원문보기 글쓴이: 매니기
첫댓글 우아~완전 맛나겠어요..담아갈께요~
퍼~갑니다
넘 맛있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