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연구원도 어느 당, 어느 사람이 시장이 되느냐에 따라 좀 달라지는 편입니다..
어제 저랑 같이 쓰는 남자 연구원분이 야근하시다..
민주당 홈페이지에 이렇게 글을 남겼네요..(재미있어서..올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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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나이 들어서 주책이란 생각이 들지만..,
이글을 남기고 싶어 회원가입도 했습니다.
민주당 내에도 많은 인재들이 있겠지만, 영화배우 장동건 씨를 서울시장으로 추천합니다.
저희 회사 동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길, "장동건은 비쥬얼도 되고, 자기관리능력도 뛰어나고,
많은 팬들도 있으며, 지금까지 팬들에게 누가될 행동을 한 적이 없기 때문에 신뢰가 간다"고 들 합니다.
어차피 서울시장은 자기가 모든 일을 하는게 아니고 관리, 운영하며 민주당의 정책을 홍보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장동건 씨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참신하고, 예전에 스크린 쿼터제 반대할 때도 일인시위를 하면서 자기 의식을 행동으로 보여주었고,
귀족적인 마스크와 달리 작품이미지가 서민적이기 때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호응이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는 비록 남성이지만, 호감을 주는 인상에 대부분의 여성들이 열광하는 영화배우로서 유인촌과 같이 서민들을 배신할 인간성으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정책 등은 민주당의 뛰어난 보좌관들이 밀어주실거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후보로 나와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했다는 자체만으로도 많은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장동건씨가 어느 지역에서 나오든지 상관없겠지만, 가능한 꼭 서울시로 해 주셨으면 합니다.
장동건이 서울시장으로.., 장난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꼭 심사숙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마 본인이 싫어서 사양하더라도 꼭 설득해서 서울시장으로 ..,
아마, 서울시장이 되면 그의 이미지 맞게 많은 노력을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할 것입니다.
아마, 일본팬들이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기호1번 부탁하므이다" 라고 할지도 모르며, 분명히 서울시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효과는 확실하게 할 것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한번 장동건이 서울시장으로 나오면 어떨까? 했더니, 모두들 열광하더라구요.
장동건이 이제 경륜도 되었고, 그가 민주당에 있다는 자체만으로 민주당이 서민적이며, 그의 이미지에 맞게 깨끗한 정당이란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민주당내 큰 거목을 잃어서 슬픈 이때에 이런 글을 남겨서 장난이라고 화를 내실지 모르지만, 한번 심사숙고 해 주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극구 사양을 하더라도 이제 국민과 팬들을 위해서 작품만이라 아니라 실제적으로도 무언가를 해 주어야 하지 않겠느냐구. 설득하구.., 그래도 안되면.., 강제로 후보등록을 해 버려서.., 꼭 서울시장으로..,
암울한 현실을 좀 벗어나고 싶은 것이 대부분 서민들의 바램입니다.
민주당에서 슬픈 현실에 다시 빛을 던져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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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의 여당과 반대되는 이미지의 좀 품위있는 진보!!! *
* 하지만, 대지속의 잠자는 용암처럼 내면의 강한 힘이 꿈틀대는 *
* 진보정당으로서 민주당에 가장 확실한 이미지는 *
* 그 누구도 아닌 장동건씨가 딱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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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하나 달려 있더군요..ㅋㅋ
"장동건 보다는 김연아가 낳지 않을 까요?"
첫댓글 밀어주겠네.. 근데 빨리 결혼해야하는데...
김연아는 세계적 스타이므로....음.....유엔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