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오전 12시 30분경 국악고등학교 정문 앞에 소재하는 고객사랑마트에서 과일을 사기위해 도로에 잠시 정차하려고는 순간 급발진이 발생하여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를 밟아도 전혀 먹히지도 않아서 차를 가로수에 정면으로 받아야 멈추겠다는 생각을 하여 5미터 앞에 있는 가로수에 받혀서 차를 세웠습니다. 다행히 다른 인명피해나 차량 충돌은 없었고 저 차의 뒷자석에 아내와 손자가 타고 있었는데 손자는 아내가 막아서 다치지를 않았는데 저의 아내는 타박상을 많이 입었고 저는 허리를 삐걱해서 저와 아내는 2주정도 병원치료를 받았습니다. 작년 8월 초순경에도 급발진이 발생했으나 그 때는 겨우 차를 정지시켜 사고가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아예 브레이크도 안 듣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여 보험료도 20-30% 할증된다고 하는데 참으로 어처구니 없습니다. 차는 곧장 폐차시켜서 지금은 없습니다. 저의 차에 받힌 은행나무 가로수는 완전히 나무껍질이 버껴졌으며 그 당시 차의 굉음소리를 주위 사람 및가게에서 모두 듣고하였는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