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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한마음산악회 정기산행 |
산행일자 ; 11월3일(화)~11월4일(수) 5시 구시청 출발 산 행 지 ; 1일차 ; 합천 가야산/남산제일봉 2일차 ; 통영 장사도/거제 산행코스 ; A코스) 백운동~만물상능선~칠불봉~상왕봉~해인사~주차장 B코스) 황산주차장~청량사~남산제일봉~해인사관광호텔~주차장 산행시간 ; A코스 ; 5시간30분 B코스 ; 3시간~3시간30분 산행경비 ; 165,000원/인당 ♣입금계좌 ; 농협(임영해) 335022-52-021721 버스노선 ; 04시 15분 ; 입암 현대아파트 04시 18분 ; 입암 6주공아파트(콩나물공장) 04시 20분 ; 4,5주공아파트(하나웨딩홀쪽) 04시 25분 ; 송정 한신아파트 04시 28분 ; 가월가물치앞 04시 30분 ; 통신공사건너 정류소 04시 35분 ; 3,6,5 갈비탕건너 정류소 04시 37분 ; 아나병원건너 정류소 04시 42분 ; 구터미널 05시 ; 구시청(임영관,칠사당) 출발 준 비 물 ; 상비약,여벌옷,우의,자켓.......기타 참가신청 ; 전화 또는 댓글(45명 선착순,입금순) 연락처 ; 회 장 ; 010-8878-7652 산대장 ; 010-9142-1778 *한마음산악회는 비영리 단체로 산행안내만 할뿐 산행중 발생하는 모든 사고는 본인의 책임으로 민,형사상 및 그 어떤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 바랍니다
상 기 와 같 이 공 지 함
한 마 음 산 악 회 회 장 임 영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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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장사도 신청자 명단
★입금자
임 영 해★ | 손 숙 희★ | 조 성 수★ | 정 연 서★ | 심 미 영★ | 윤 정 길★ | 손 대 무★ | 김 성 진★ | 김 우 권★ | 권 오 중★ |
우 선 이★ | 이 경 애★ |
| 김 운 식★ | 송 예 주★ | 변 훈 각★ | 한 희 자★ | 정 명 교★ | 남 혜 금★ | 조 원 일★ |
최 공 섭★ | 김 유 나★ | 이 영 덕★ | 손 옥 영★ | 박 정 수★ | 김 순 옥★ | 김 남 권★ | 곽 명 근★ | 주 미 나★ | 구 행 순★ |
함 영 호★ | 이 숙 환★ | 배 옥 분★ | 오 세 관★ | 김 규 향★ | 윤 부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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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가야산 (伽倻山 1430m)
가야산은 예로부터 ‘조선팔경’ 또는 ‘12대명산’의 하나로 꼽혀왔다.
그 복판에 우리 나라 3대 사찰인 해인사와 그 부속 암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가야산의 산맥> 백두대간이 덕유산(1,614m)에 이르러 원줄기는 남쪽의 지리산으로 향하고, 한편 하나의 지맥이 동쪽으로 뻗어 대덕산(大德山, 1,290m)·수도산(修道山, 1,316m)과 단지봉(丹芝峯, 1,327m)을 거쳐 가야산에 이르러 크게 산세를 이룬다.
주봉인 상왕봉(象王峯, 1,430m)과 두리봉(1,133m)·남산(南山, 1,113m)·단지봉(1,028m)·남산 제1봉(1,010m)·매화산(梅花山, 954m) 등 1,000m 내외의 연봉과 능선이 둘러 있다.
가야산은 경북 성주와 경남 합천이 경계를 이루는 영남 내륙의 영산으로 , 해인사, 청량사, 삼원사지 삼층석탑, 황제 폭포 등의 명산 이다. 예로부터 소의 머리와 모습이 비슷하다고해 우두산(牛頭山)이라고 불렀으며, 석화산, 상왕산, 중향산 등으로 불렸다
◇가야산 - 옛날 가야국이 있던 이 지역에서 가장 높고 훌륭한 산이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가야의 산'이라는 뜻으로 부른 것이라 전해진다. 다른 하나는 인도의 불교 성지 부다가야 부근 부처님의 주요 설법처로 신성시되는 가야산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상왕봉 - 주봉 상왕봉의 ‘상왕’은 ≪열반경≫에서 모든 부처를 말하는 것으로 신성시한 이름이다. 오랜 옛날부터 산정에서 행하여지는 산신제에 공물로 소를 바치고 신성시하여 왔다.
◇우비정 - 상왕봉 남서쪽 바위아래 세모난 입구안에 우비정 샘이 있었다. 사람하나 겨우 기어들어갈 입구. 우두산의 소코 샘의 이름 이다.
◇칠불봉 - 칠불봉은 가야국 김수로왕의 일곱왕자가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을 스승으로 모시고 3년간 수도후 생불이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내려오는 봉우리이다
성주군에 속한 칠불봉의 높이는 1433m로 합천군의 상왕봉보다 3m가량 더 높다. 그래서 성주 사람들은 가야산 정상을 칠불봉으로 바꾸자고 주장하기도 한다.
◎ 가야산 만물상
국립공원 지정 이후 38년 만에 등산로를 개방한(2010년 6월) 가야산 만물상.~ 한마디로 ‘기암괴석의 향 연’이고 ‘자연의 교향악’이었다.
코끼리바위, 돌고래바위, 기도바위(일명 부처·불상바위), 두꺼비바위, 쌍둥이바위 등 갖가지 모양을 한 바위가 지천에 뽐내는 듯 널려 있다.
◎기도바위는 아직도 기도가 끝나지 않은 듯 세상을 등지고 면벽 좌선하는 모양이다. 수천 년의 세월을 버텨온 그 자세가 언제쯤 끝이 날지….
◎ 코끼리바위는 몸통을 감추고 수줍은 듯 길쭉한 코만 드러내고 있다.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만 같다. 가만히 턱을 괸 형상의 얌전한 돌고래바위가 있는 반면, 마치 먹이를 달라고 점프를 하는 듯한 모습도 있다.
◎ 두꺼비바위는 원체 덩치가 큰 녀석이라 옆을 지나쳐도 그 형체를 금방 알아차릴 수 없다. 한참을 지나 뒤돌아봐야 제대로 모습을 파악할 수 있다.그 외에도 광개토대왕비석처럼 생긴 바위, 쌍둥이바위 등등 그 형상은 이루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비바람에 깎이고 씻긴 기암괴석들은 억겁의 세월을 대변하고 있다. 그 긴 세월 동안 각각의 바위들은 마치 ‘자연의 교향곡’이라도 연주하는 듯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모습이다.
◎상아덤 만물상 능선의 백미는 그 능선 끝 지점에 있는 상아덤까지 계속된다. 상아덤에 올라서면 만물상의 모든 형상이 한눈에 들어온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한참을 이리저리 뜯어본다. 이쪽, 저쪽으로 방향을 돌아가며 살펴본다. 카메라 셔터를 아무리 눌러도 지겹지 않다. 그런 만 가지 형상을 한 만물상이다.
◇상아덤 正見母主 - 서장대 상아덤에 가야국의 신화가 전해 오는 성스러운 공간이다. 아득한 옛날, 이 상아덤에 성스러운 기품과 아름다운 용모를 지닌 ‘정견모주 여신이 살고 있었다.정견모주는 가야산 자락에 사는 백성들이 가장 우러르는 신이었다. 여신은 백성들이 살기 좋은 터전을 닦아주려 마음먹고 큰 뜻을 이룰 힘을 얻기 위해 밤낮으로 하늘에 소원을 빌었다. 그 정성을 가상히 여긴 하늘신 ‘이비하 는 어느 늦은 봄날 오색구름 수레를 타고, ‘여신의 바위’란 뜻의 상아덤에 내려앉았다. 천신과 산신은 성스러운 땅 가야산에서 부부의 연을 맺고 옥동자 둘을 낳았다. 형은 아버지인 천신을 닮아 얼굴이 해와 같이 둥그스름하고 불그레했고, 아우는 어머니 여신을 닮아 얼굴이 갸름하고 흰 편이었다.
그래서 형은 뇌질주일(惱窒朱日), 아우는 뇌질청예(惱窒靑裔)라 했다.
형은 대가야의 첫 임금 ‘이진아시왕’이 됐고, 동생은 금관가야국의 ‘수로왕’이 됐다. 이 기록은 최치원의 ‘석순응전’과 ‘동국여지승람’에 전해 오고 있다.
♣ B코스 ; 합천 매화산 남산제일봉
삐죽삐죽 하늘을 찌를듯 솟구친 바위 능선들과 장엄한 산세가 북녘의 영산(靈山) 금강산을 쏙 빼닮았다는 합천 매화산(해발 954m). 가야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어 가야산의 명성에 가려있지만 그에 버금가는 품새를 자랑하는 산이다. 주능선을 매화나무에, 그곳에 불쑥불쑥 솟은 바위들을 매화꽃에 비유해 매화산이라 불리운다. 불가에선 '천 개의 불상이 능선을 뒤덮고 있는 것 같다'해서 천불산이라고도 한다. 봄이면 진달래, 가을이면 단풍, 겨울이면 소나무숲 설경이 기가 막혀 계절을 타지 않는다. 11월 산행코스에 넣어도 그리 손해보지 않을듯하다. 매화산 산행은 황산리 가야면사무소 앞 청량동에서 시작된다.
청량동 북쪽의 청원 도예공예사로 길이 나 있고 가야산국립공원의 매화산 매표소까지는 100m 거리다. 매표소를 지나 30분쯤 들어가면 청량사가 나온다. 이 사찰에서 2㎞ 가량 오르면 산 정상이다. 청량사는 '삼국사기'에 최치원이 짓고 즐겨 찾았다는 기록이 있어 신라시대 사찰은 분명하지만 건립 연대를 알 수 없다. 대웅전 앞에 나란히 서있는 청량사 석등(보물 253호), 석조석가여래좌상(보물 265호), 삼층석탑(보물 266호)이 볼거리. 비례와 균형에 빈 틈이 없어 화려한 신라미술의 전형을 보여준다.
청량사에서 숨을 고르고 다시 봄볕을 안으며 몸을 움직인다. 조금씩 흘러내리는 땀을 몇번 닦다보면 시야가 탁 트이기 시작한다. 정상인 남산 제일봉이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그리 쉽지 않다. 보기에 화려한 산세라 쉽게 볼지 모르지만 막상 오르기는 벅차다. 철 사다리와 동아줄을 잡고 오를 정도여서 다리가 팍팍해진다. 힘겹게 정상에 서자 시원한 바람이 온 몸을 감돌아 더할나위 없이 상쾌하다. 날카로운 7개의 암봉이 능선을 따라 차례로 이어져 파릇파릇 기지개를 켜는 나무들과 뒤섞여 눈을 즐겁게 한다.
정상 부근에는 금관바위.열매바위.곰바위 등 웅장함을 자랑하는 바위들이 하늘을 찌른다. 저 멀리 북쪽에는 법보종찰 해인사가 아련히 보인다. 산행은 넉넉잡아 5시간 가량 생각해야 한다. 해인사로 연결된 홍류동계곡으로 시작하는 산행코스도 있다.
이 코스는 무엇보다 홍류동계곡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는게 장점. 단풍이 물에 비춰 계곡물이 마치불타오르는 것 같아서 '홍류동(紅流洞)'이라 불린단다. 콸콸콸…. 계곡의 물줄기를 따라가면 심신은 어느새 자연과 깊이 통(通)한다.
◐ 비밀의 동백섬 장사도 ◑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장사도는 경남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4-1번지에 속하며 거제도 남단에서 서쪽으로 lkm 거리에 있으며, 부근에 죽도(竹島) ·대덕도(大德島)
·소덕도(小德島) ·가왕도(加王島) 등이 있다.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한 데다 기후가 온화하여 난대식물이 무성하여 해안 경치는 물론 식물 경관이
아름다워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었다. 1900년경 인근 거제에서 장씨가 처음으로 입도 정착하였다고 하며, 섬 모양이 뱀의
형국이고 마을에 뱀이 많아 장사도라 했다 한다.
이 섬은 총면적 390,131㎟ 개발면적 98,000㎟ 폭 400m 전체 길이 1.9km 해발 101m로 2011년 12월 문화해상공원으로 재탄생하며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로 부르게 된다
장사도는 예전에는 14채의 민가와 40여명의 주민이 살았었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다. 새마을운동이 한창인 때 이 섬에 부임한 장사도 분교의 염소선생님 이야기는 ‘낙도의 메아리’라는 영화로도 제작되었었다. 이 섬에서 자생하는 10만여 그루의 수백년생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구실잣밤나무, 천연기념물 팔색조와 풍란, 석란 등 은 장사도만의 자랑거리이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절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이다. 폐교가 된 학교와 섬, 집을 예전 모습으로 복원하고 20여 개의 코스별 주제정원, 체험학습과 영상교육 및 작품전시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1,0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청정해역의 숲 속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려수도의 정취가 한눈에 보이는 크고 작은 전망대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접근항은 통영선착장과 가베항 .저구선착장(장사도 유람선터미널055-632-4500).대포선착장(055-633-9401)
▶신선대 가는길
첫댓글 미리 느껴보는 장사도
가야산 자연에 풍광에
취하다
늘...수고하시는 회장님
고마움에~
감사 감사 ~*-*
참석함다.
고맙습니다 좋은자리 배정하겠습니다
모란꽃 외1명 참석합니다.
반갑습니다 명단에 올려 놓겠습니다
김선정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등록하겠습니다
회장님 최용수2는 가사일로 불참합니다.
알겠습니다
4일에 일이 생겨서
1박 2일 참석을 못하게되어 아쉽게 되었습니다.
불참하게되어 미안합니다.
알겠습니다
가사 행사로 불참합니다.
네,알겠습니다
1박 취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