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이어 사건은 4복음서에 모두 기록된 사건
구원자이신 예수님
1)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요6:4)
이 기적을 행하실 때는 유월절이 가까운 때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탈출할 때가 유월절.
유월절에 그들은 노예에서 나왔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오병이어 사건을 통해 동일하게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에서 우리들을 구원하시는 분이심을 알려주고 있다.
유월절을 강조하고 있다.
` 요6:14-15
유월절 주역 = 모세
예수님 = 모세와 같은 선지자
신18:1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 가운데 네 형제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와 같은 선지자 하나를 일으키시리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을지니라
2) 먹이시는 예수님 (6:11)
오병이어 사건
디베랴 바다 건너편 = 벳새다(눅9:2) = 고기잡는 동네라는 뜻 = 베드로, 안드레, 빌립 고향
고기 잡는 동네인데 지금 배 고픈 사람들로 가득하다.
오병이어로 그들을 모두 먹이시는 예수님
출애굽때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로 먹이시는 하나님(출16:13-15) 과 대비
` 빈들(마14:15) = 에레모스 = 샤멤(히) = 광야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만나를 먹이시는 하나님
광야에서 백성들에게 오병이어로 먹이시는 예수님
광야 40년을 산 것은 하나님 은혜
오늘 우리가 사는 것은 예수님의 구원하심이라는 고백이다.
3) 바다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 (요6:19)
왕 삼으려고 하자 다시 혼자 산으로 떠나가신다.
제자들은 큰 어려움을 겪는다.
6:18 큰 바람이 불어 파도가 일어나더라.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 제자들에게 오신다.
6:21 기쁨, 영접, 목적지 도착
예수님이 오시자 일어난 사건이다.
` 동일한 사건이 출애굽기에 있다.
유월절 이후 탈출한 이스라엘 = 바다 대면, 사면초가
모세를 통해 구원의 길을 내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밤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다 한 가운데로 걷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캄캄한 밤, 풍랑이는 바다를 걸어와 그들을 구원하신다.
2. 오병이어 표적을 설명하시는 예수님
4 복음서 중 유일하게 요한복음만이 해석이 있다.
요6:31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나이다.
이것은 그림자다. 예수님이 실체다.
요6:32 – 35, 47-51
6:35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 이다 / 일곱 번 선언, 그중 첫 번째.
- 모세가 호렙산 떨기나무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을 만나서 묻는다.
- 하나님의 이름은 무엇입니가?
- 우리 말 성경은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3:14)
- 자연스러운 해석은 나는 존재다.
- 존재이신 하나님은 모든 것의 근원이시며, 원인이시다.
- 예수님께서 지금 똑같이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 내가 바로 그 하나님이다.
- 온 우주의 창조자, 시간의 창조자, 만물의 창조자다.
- 큰 물의 파도를 밟는 하나님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임재하신다는 의미다.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나는 생명의 떡이다.
` 만나를 먹은 자들은 결국 죽었다.
생명의 떡을 먹는 자들은 영원히 죽지 않는다.
- 예수님을 어떻게 먹으란 말인가? 요6:52
예수님은 자신을 먹고 마시라고 하신다. 6:53, 55.
이것이 무슨 말인가요?
마6:11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일용할 양식이 무엇인가?
마6:31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줄을 아시느니라33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 일용할 양식을 구하라고 하시고, 먹을 것을 염려하지 말라고 하신다.
-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다.
일용할 양식이 음식이 아닌 것은 자명하다.
신8:3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매일 만나를 먹으면서 알게 된다.
일용할 양식을 주는 분이 하나님
하나님을 찾으라는 뜻이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 = 예수 그리스도
` 유월절 만나를 먹고 살았듯, 영생의 만나이신 예수님을 믿으면 산다는 것이 요6 장 전체의 그림이다.
- 생명의 떡이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지금 영생을 얻는다.
요6:47, 50
영원한 생명을 빼앗기지 않는다.
요6:39, 40, 44, 54
` 오늘 이 말씀을 믿으라.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시는 분이다.
우리의 구원은 안전하다.
우리를 하나님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
이 시간에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라.
요약)
1) 유월절의 완성자 예수님
2) 만나의 완성자 예수님
3) 구원자이신 예수님
바다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셨다.
어두운 밤과 파도를 만났는가? 예수님만 바라보라.
` 살리시고, 먹이시고, 건지신다.
오늘 드리는 예배가 바로 그 시간이다.
적용)
예수님으로 가득 채워지는 신앙인이 되라.
오병이어의 이적을 맛본 사람들의 반응
세상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다.
6:15 임금 삼으려 한다.
6:26 예수님을 따르는 목적이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다.
6:34 이 떡을 항상 우리에게 주소서.
6:66 예수님을 떠나간다.
` 세상을 사랑하면 예수님을 따를 수 없다.
신앙은 예수님만 사랑하는 것이다.
<호세아 같은 선지자>라는 책에는 이세종 선생
- 전남의 화순 땅에서 머슴살이로 억척같이 돈을 모아 자수성가. 예수를 믿었는데 글을 모름.
- 다른 사람이 성경을 읽을 때 마음에 와닿는 구절을 모조리 외워버렸다.
- 외운 말씀은 철저히 실천.
- 맨 처음 말씀의 묵상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그는 세상이 너무도 아름답고, 살아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바위 위에 올라가 소리를 질렀다.
- 세상 사람들아, 이렇게 좋은 예수님 한번 믿어 보소.
- 너무나 좋아서 덩실덩실 춤을 추었다.
- 어느날인가 눈을 하얗게 뒤집어쓰고 있어 죽은 줄 알았는데 밤새 눈 속에서 주님과 기도하며 교제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전에는 축복이었으나 이제는 주님이라네.
전에는 감정이었으나 이제는 그분의 말씀이라네.
전에는 그분의 은사였으나 이제는 그 은사를 주신 그분이라네.
전에는 병 고침이었으나 이제는 병을 고치는 그분이라네.
나 영원토록 예수님을 찬양하리.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있고
예수님이 모든 것 되시네.”(A. B. 심프슨)
주님 한 분 만으로 나는 만족해. 나의 모든 것 되신 주님 찬양해. 나의 영원한 생명 되신 예수님 목소리 높여 찬양해
` 오병이어로 배부른 사람들
열 두 광주리나 남을 정도로 배불리 먹었다.
무엇이 더 먹고 싶겠는가?
왜 예수님 말고 다른 것을 찾는가?
예수님으로 가득 배 불리지 않은 까닭이다.
` 한 사람이 술을 끊으려고 하는데 끊지를 못한다.
맥주집 앞을 지나면 꼼짝을 못하고 들어간다.
결심을 했다. 절대 술을 마시지 않으리라.
방법을 찾았다. 술집 전에 있는 마트에 들어가서 우유를 배가 터지도록 마셨다.
배불러서 술을 마실 수 없게 되어 결국 끊었다.
우유배, 술배 그런 것 없다.
예수님으로 가득 삶을 채우라.
세상과 나는 간 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일 때 신앙은 시작된다.
사람을 보며 세상을 볼 땐 만족함이 없었네 나의 하나님 그분을 뵐 때 나는 만족하였네
2. 부족할 때 오병이어를 건네는 신앙인이 되라.
- 6:7 조금씩 먹게 할지라도..., 부족하리이다...,
- 인간의 한계다. 인간은 실수 한다.
-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
- 오직 하나님만이 실수하지 않으신다.
` 어제 오전에는 더함교회 임직식, 오후에는 박천숙 권사님 장남 결혼식 주례
권면에서
1) 성도들에게 주는 권면 = 기다려 주라.
장로, 권사, 안수집사 되었다고 하루 아침에 뚝딱 할 수 있는 사람 없다.
나는 예수믿은지 5년 만에 목사 되었다.
27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성도님들이 기다려 주고 있다.
교회는 기다려 주는 곳이다.
2) 임직자에게 주는 권면 =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 하나님도 기다리시고, 성도도 기다린다.
- 그러나 영원히 기다리지는 않는다.
젊은 시절 한 눈에 반한 여자 = 프로포즈 = 기다려 봐라.
오래 기다리지 못한다. 나에게 시집온다고 하는 여자분들 줄 세우면 운동장 두 바퀴 반이다.
기다리는 사이 소혜정이 낚아채서 데리고 산다.
그 여자는 슬피울며 이를 간다는 소문이 들린다.
` 기다리면서 할 일이 있다.
서로 격려하는 일이다.
부족함을 알고 있다. 캄캄함을 알고 있다. 두려움을 알고 있다.
그 시간은 격려하고 기도하는 시간이다.
` 20세기 위대한 신학자 중 독일의 폴 틸리히
독일에서 추방, 미국으로 망명/ 신학교에서 강의
독일식 악센트에 강의시간 내내 학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한 학기 동안 계속되자 틸리히는 점점 자신감을 잃었다. 추방당한 고독한 망명객, 낯선 땅에서 학생들의 비웃음, 강의실에 서면 벌벌 떨게 되었고, 마음의 병도 깊어져만 갔다.
어느 날 경직된 마음으로 강의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우편함에서 카드 한 장을 발견했다.
“교수님, 힘을 내세요! 우리가 웃는 것은 교수님의 발음 때문이지 강의 때문이 아닙니다. 교수님의 강의는 너무나 훌륭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웃더라도 힘을 내십시오! 우리 모두 교수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롤로 메이 드림”
이 카드를 읽은 <파울 틸리히>는 눈물을 펑펑 쏟았다. 저녁 식사도 거른 채 오랫동안 감동에 젖어 있던 그는 마침내 노트에 이렇게 기록했다.
“한 사람이 한 사람의 아픔을 알아주는 것도 이렇게 놀라운데, 죄인 된 인류의 아픔을 치유하러 오신 주님의 역사는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이날 이후 <파울 틸리히>가 뜨거운 가슴으로 써 내려간 책이 <폴 틸리히 조직신학 2>.
` 목사와 장로는 때로는 한계 상황을 맞이할 때가 있다.
- 그때는 묵묵히 기도해줘야 하는 시간이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의 안 좋은 결과는 전적으로 목사 책임이다.
목사가 이 교회 영적 지도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 좋은 일일 때는 묵묵히 기도해주라.
안 좋은 상황일 때 “부족합니다. 돈이 듭니다. 어렵습니다”
그런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여기 오병이어가 있습니다. 영적인 사람만 할 수 있다.
` 목사는 성도가 어려운 일 당했다고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도해 준다.
묵사와 장로가 어려운 일이 생길 때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저 기도만 하라.
` 교회안에는 빌립 같은 분도 있다.
현실을 냉정하게 보는 분들이다.
각 사람이 조금씩 먹게 할찌라도 이백 데나리온이 부족합니다. 재정부에 꼭 필요한 은사를 가진 분이다.
` 교회 안에 안드레 같은 분도 반드시 필요하다.
6:9 한 아이가 오병이어를 가졌습니다. 예수님께 가져온다.
= 예수님 손에 들려지자 기적이 되고, 표적이 되었다.
빌립 같은 분은 한 두 분이면 충분하다.
안드레는 많을수록 좋다.
오늘 여러분이 가지고 온 헌금, 충성, 헌신..., 주님 손에 들려지는 순간 복음이 증거되고, 절망이 소망되고, 슬픔이 기쁨되고, 재 대신 화관을 쓰는 거룩한 사역이 시작된다.
` 오병이어는 마음, 헌신, 격려, 물질...,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이번 명절기간에는 단톡방을 오픈할 것이다.
- 서로에게 행복한 명절 보내라고 문자하라.
함께 신앙생활 해서 행복하다고 말하라.
이것이 오병이어다.
목사와 장로님들을 위한 글도 올려 주라.
오병이어의 역사가 시작되는 교회를 세워가자.
찬송: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