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로빈슨 크루소를 예전에도 재미있게 봤고
또 토론 수업을 한다고 해서 책을 구입했는데
그림과 내용이 정말 재미있었다. 중간에 만화나
캐릭터들이 자기의 생각을 말할때가 좋았다.
로빈슨 크루소는 친구들과 흑인노예를 사러 갔는데
엄청난 검푸른 파도가 덮쳐 로빈슨은 어느 외딴 섬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곳은 생각보다 천국이었다. 맛있는 과일도 있고
동물들도 있고. 로빈슨은 어느 날 배 한척을 발견했다.
그곳에는 사람들은 없고 강아지 1마리와 각종 음식들,
공구,담배잎,술,상자에 가득 채워진 금화들이 있었다.
평소에는 금화가 정말 중요하고 필요했지만, 지금은 상인들도 없고
살아남아야 하기 때문에 음식과 공구 담배잎 술이 가장 필요했다.
로빈슨이 어미염소를 잡았을때 어린 염소가 따라왔을 때 가장 모성애가 나타났다.
곧이어 식인종을 한명 잡았는데 그의 이름을 '프라이데이'로 하였다.
28년이 지난후 로빈슨은 어떤 배의 선장을 식인종에 의해 구해주었는데
그 선장을 다시만나서 섬에서 구출되었다.
나도 로빈슨 크루소 섬에서 한번 지내보고 싶다. 그리고
28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정말 힘든일을 겪은 로빈슨 크루소가 자랑스럽다
첫댓글 줄거리를 정말 잘 적었어요....아쉬운점은 이책을 통해 그 시대적상황을 짚어보고 비판할 거리를 찾아보았더라면 정말 좋았을 거라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