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분위기와 상관없이 이런글 올려서 죄송요.
: 요앞 허시님 글에 대한 답글을 쓰려니
: "답글"란이 없네요. 그래서리....
: 일단,, 장동건씨는 티비에서처럼 미끈하게
: 잘생긴 미남이구요.(베트남에서 인기 캡이라죠?)
: 연예인답게 얼굴크기가 환상적이더군요.
: 제 스타일이 아니라서 그렇지....
:
: 드라마 <아이싱>얘기 드린 김에 한가지만 더,,
:
: 목동아이스링크 식당에서 장동건씨가 제 옆테이블에서
: 전혜진씨와 식사했다는 그날,
: 전 밥먹고 나와 대형거울앞에서 치아정리를 하고있는데,
: 왠 여자분이 제옆에 와서 모양새를 다듬었어요.
: 야구모자를 쓰구 청바지, 운동화 차림이었는데
: 어~~~찌나 늘씬하던지... 속으로
: '와~~ 이여자,,진짜진짜 늘씬하다.
: 이렇게 쭉빠진 사람 첨 본다. 와~~~'
: 하면서 감탄을 금치못했었는데,
: 거울앞이라 그사람 얼굴을 대놓고 쳐다본다든가,
: 옆눈길로 훔쳐 본다든가 하진 못하겠더라구요.
: 그래서 슬쩍 느낌만으로 그러고 있었는데...
:
: 잠시후 웬 교복차림 여학생들이 몰려오더니
: "승연 언니~~~ 싸인해 주세요."
: "응,,한컷만 더 찍고나서 해줄께!"
: 하며 애들과 그아가씨는 사라졌어요.
: 순간 고개를 홱 돌려 보니 탤런트 이승연씨였슴당.
: 아~ 흑 그 늘씬한 연예인과 둘이 나란히 서서
: 거울앞에 있었던 평범 그자체의 저,,,
:
: 결론은...
: 연예인들은 연예인이 될 수 밖에 없더라는거죠.
: 직장이 그렇다보니 본의아니게
: 연예인들과 쫌 맞닥뜨렸었는데,
: 볼때마다 느낀거지만 이미 생긴 스타일이
: 일반인들과는 다르더군요.
: 특히나 이승연씨의 그 환상적인
: 각선미(어감이 쫌 그렇긴 하지만 사실임.)는
: 거리에서 봐도 눈에 푸아악~ 띄고 말죠.
:
:
: 안녕히요... 다시 "정숙"의 자세로 돌아가겠습니당.
카페 게시글
날적이
Re:후후....헤르메스님 '정숙'하지 않은 것도 좋은데요??^^*(내용무)
머리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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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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