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후 첫게임에서 콜드패했습니다..
투수가 없어서 점수가 거의 포볼이었는데..
아프로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 답답하네요..
회사에서 제가 강습을 받는다고 월회비 공제해준다고 하네요..ㅋㅋ
강습받아서 회사에서 교육내용을 퍼트리라구 하는데 어깨가 무겁습니다..ㅎㅎ
아참, 제가 야구를 처음해서 기초연습을 받고 있는데..
투수기초연습같은것도 받을 수 있는지요?.. 기초가 닦인다음에 투수 강습을 받아야하는지..
회사에서 다른거 필요없이 당장 스트라이크 던질 수 있는 방법을 알아오라 아우성이네요.. ㅎㅎ
스트라이크만 던질수 있다면 정말 저희 회사에서 영웅대접을 받을거 같네요..
첫댓글 ㅋㅋㅋㅋ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황감독님과 의논해 보세요...
저도 한때 포볼의 제왕이었습니다 투아웃 잡아놓고...연속 포볼 6개...ㅋㅋㅋ 나중에는 제 자신한테 화가 나서 아무것도 안되더라구요... 마음을 비우고...스트라이크나 삼진 잡고자 하는 마음의 80%정도 힘으로만 하니깐.. 볼은 거의 없는데... 많이 맞더라구요...근데...팀원들은 그게 더 좋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초보 투수 레슨의 경우..........리틀야구 감독 출신인 노원리틀 감독님의 눈높이 레슨이 최고라는 찬사가 자잔하던데요...;;; 저야 변두리 살아서 배우지 못하는것이 한이될 뿐이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