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에 다시 좋은 직장으로 출근 합니다
인생은 운칠기삼 (運七氣三) 이라고 한다
어느 칼럼을 보니 아무리 재주가 좋아도 운좋은 사람을 따라갈 수 없고
아무리 운이 좋아도 인복을 당할수 없다, 세상 모든일이 운(運) 앞에서는
소용없는 일이다, 노련한 사람가들도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한순간이라고
말하며 노름판 타짜들도 마찬가지라고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따라주어도
복(福) 있는 사람에겐 당할수 없고 복이 있어도 오래사는 사람 (壽)을 능가하지
못한다고 하니 세상이치가 참으로 묘하다 라고 하였는데 나도 공감한다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E H 카)
이 말은 영국의 역사학자 E.H. 카(E.H. Carr)의 유명한 말로, 그는 역사를 연구
하면서 우연처럼 보이는 사건들 뒤에는 종종 필연적인 역사적 흐름이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예를들면 "필연은 우연의 옷을 입고 나타난다"는 말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 중 일부는 우연처럼 보이지만, 깊이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필연적인 요소가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즉, 우연한 사건처럼
보이는 것도 실제로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겹쳐서 일어난 결과이다, 따라서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단순히 우연으로 치부하기보다는, 그 속에 숨겨진
필연적인 요소를 찾아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이번에 나에게 찿아온 운명적인 기회를 잡았다
삼성그룹에서 정년 퇴직후에 보험대리점과 경인교대 조경팀과 현재 오피스텔
관리주임으로 근무를 하고 있는데 24시간 맞교대 근무가 너무 어려워서 사표를
낼려고 하는데 마침 지인이 뜻하지 않게 시골로 낙향을 하여 전원주택 생활을
하기 위하여 10년 넘게 다닌 직장을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후임자를 나를 추천
하여서 면접을 보고 합격 통지를 받아서 8월 1일부터 취업이 확정되였다
근무 직장은 대형 교회 부속건물로 7층 문화센터로 양복에 넥타이를 메고
출근하며 중식을 제공하고 여러가지 복지혜택에 주어지며 주 업무는 안내및
시설물 관리로 컴퓨터로 냉난방, 조명, 출입문 통제를 원격제어를 하는 것으로
우리나이에 맞는 과분한 직장으로 아주 만족하게 생각하는데 속된말로 나이
문제로 현 직장에서도 짤릴판인데 호박이 넝쿨로 굴러들어와서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몰라도 행운이 찿아왔기에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생각합니다
노동은 신성하다고 한다
니체는 노동은 신성하다고 했으며, 탈무드에 일을 마지못해서 하면 노동이고,
일을 사랑하면 놀이가 된다 했으며 성경에도 일하기 싫은자 먹지도 말라,
중국의 백장 선사는 하루 일하지 않으면 그날은 먹지 않는다( 一日不作 一日不食)
설하고 이를 솔선수범했으며, 고리키는 일이 재미있으면 인생은 낙원이고 일이
의미이면 인생은 지옥이다 라고 말했다, 내 생각에 정부에서 일자리 제공이
최고의 노인 복지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우리나이에 직장을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 내가 운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우연히 지인의 배려로
다시 일자리를 잡은데 대하여 하늘에 감사하면서 열심히 다닐 예정입니다
은퇴학자들은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는 돈에 관계없이 "평생 현역 정신"을
강조하고 있으며 50만원의 월급도 원금을 까먹지 않으니 가장 좋은 재테크
방법이라고 했다, 우리말에 " 남자는 해뜨기 전에 나가고 해가 진후에 집에
돌아와야 대접을 받는다고 했다, 또한 남자는 사냥(직업)과 자손 종족을 위한
性 생활이 끝나면 가정에 짐이 되기에 죽을때까지 현역으로 생활한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라는 말이 있다, 새로 직장을 얻었으니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앞으로 최소 3년은 더 다녀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출근 합니다
평생 일복을 타고난 모양이다
나는 평생 일복을 타고나서 그런지 20살에 사관학교를 들어간 이후 현재까지
직장에 출근하고 있다, 평소에도 국경일이나 추석연휴가 되면 공허하기에
직장에 나가는 것이 편하고 좋으니 무슨팔자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칠순나이는
은퇴하고 취미생활과 소일거리로 하루를 보내야 하는데 현재까지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아주 좋은 직장으로 이직을 하기에 복이 많다, 마누라도 놀면 뭐하냐고
은근히 직장에 나가기를 권유한다, 직장 생활 신념은 좋은일이나 궂은일이 생기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명언을 생각하면서 일비일회( 一悲一喜) 하지 않고
그저 흔들리지 말고 내 신념대로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혼자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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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사람과, 운이 나쁜사람의 차이점
운이 좋은 사람은, 진짜 '기회의 신’을 재빨리 알아차린다.
운이 나쁜 사람은, 허둥대다 가짜 기회를 잡는다.
운이 좋은 사람은, '자투리 시간'이 생기면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한다.
운이 나쁜 사람은, 자투리 시간'을 멍하게 보내며 낭비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당연'한 것에서 '감사'한 것을 찾아낸다.
운이 나쁜 사람은, 무사히 보낸 하루를 '당연'하게 여긴다.
운이 좋은 사람은, '이거 재밌잖아!' 하는 마음에서 움직인다.
운이 나쁜 사람은, '어찌 되든 상관없어' 하며 움직이지않는다.
운이 좋은 사람은, 낙관적으로 구상하고, 낙관적으로계획하며, 낙관적으로 실행한다.
운이 나쁜 사람은, 어차피 안 된다는 마음으로 구상하고, 적당히 계획하며, 실행할 때는 주춤댄다.
운이 좋은 사람은, 성공 후에는 실패가 있고 실패 후에는 성공이 있음을 확신한다.
운이 나쁜 사람은, 실패하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생각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최악의 사태를 ‘일출 직전의 암흑’이라고 여긴다.
운이 나쁜 사람은, 최악의 사태에 ‘이제끝'이라며 절망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평소에는 업무에 매진하고, 전환기에는 진지하게 커리어를 생각한다.
운이 나쁜 사람은, 평소에는 커리어를 고민하고,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대충 결정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커리어가 정점에 다다랐을 때 그 상황을 수긍하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운이 나쁜 사람은, 커리어가 정점에 다다랐을 때 포기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밑져야 본전 파워'로 몇 번이고 시도한다.
운이 나쁜 사람은, 첫발도 내딛지 않는다.
운이 좋은 사람은, 면밀히 준비하여 선수 친다.
운이 나쁜 사람은, 늑장 부리다가 늘 선수를 빼앗긴다.
운이 좋은 사람은, 한 단계 한 단계 꿈을 성취해 나간다.
운이 나쁜 사람은, 백만장자 공주나 백마 탄 왕자를 꿈꾼다.
운이 좋은 사람은, 작은 행운을 복리 효과로 크게 불린다.
운이 나쁜 사람은, 도박 같은 승부를 벌이다 결국 망한다.
운이 좋은 사람은, 과거에서 배우고, 현재에 깨닫고, 미래를 통찰한다.
운이 나쁜 사람은, 과거를 잊어버리고, 현재는 놓치며, 미래는 되는 대로 살아간다.
첫댓글 열렬히 응원합니다
항상 후배님의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유선배님! 홧^^팅^^
인 후배님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7월 산행시 고생 많았습니다,,,,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선배님 글을 읽으면 공통적인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서 공감을 많이 합니다.
글을 읽으면 -,
항상 적극적인 생활 자세의 긍정 마인드로 활력이 넘칩니다.
삶을 억지로 인위적으로 역행 하지 않고요.
자연스럽게 순리에 순응하고 받아 들이는 점이고요.
유교적 사고의 관습과 타성적인 틀에 얽매인 꼰대가 아니고요.
겸손을 소중한 가치로 삼고 있는 열린 사고를 갖고 있음을 느낍니다.
무더위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출근한지 일주일아 넘었는데 모든 분들 특히 청소년들의
해맑은 웃음과 선생님이란 호칭에 감격하고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제가 어디가서 이런 대접을 받을수 있습니까?
그저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으로 다니겠습니다
뜨거운 격려에 감사 드립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넴!!!
축하드립니다.~~~
100세시대는 평생 현역으로 활동할수있게 두뇌와 몸,상상하기등이 필수입니다..
스스로 길을 찾고 헹하는 자만이 누리리는 특권이라 사료되며일명 " 운"이란 스스로 찾는자에게만 주어지는 순리입니다.
환경에 적응하여 멋진 삶의 활력으로 파이팅입니다..
잠시 매년 하계 휴가를 외국에서 6일간 가족과 근무 재충전하고 왔습니다...
홍 후배님 편안하시지요
늘 과찬을 해주셔서 고맙고 감사합니다
누군가가 운은 준비된사람들에게 온다고
하는데 나는 예기치 않게 갑자기 찿아와서
당황스러우나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니 마음이 편합니다
가까운 시일안에 소주나 한잔 합시다요,,,,
급여를 떠나 소속 직장과 업무에 만족을 하신다니 그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축하 드립니다.
저도 올 해 만 62세의 나이로 아직 직장에 있지만 집중력과 정확도가 떨어져 숫자 계산에 에러가 자주 생기고
젊은 부하 직원들에게 잘 대해 준다는 게 무언가 고민입니다.
일을 못 해도 칭찬과 격려?
안 좋은 습관도 못 본체 무관심?(사무실 업무중에 개다리를 무척 심하게 떨어도 못 본체 하고 있습니다. 인사를 하여도 눈도 안 마주치고 입으로만 인사를 합니다.기타 등등)
이제 그만할 때가 되었나 하고 스스로 반문하여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