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라산공원 옆의 아파트는 언제 분양 하느냐고 묻는 전화를 요즘 자주 받는다.
익산의 아파트 신축 예정지는 거의 착공을 시작 했거나 분양을 마무리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주거지역으로 위치가 제일좋은 영등주공 재건축 아파트 길 건너 소라산
공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와 공공임대아파트 그리고 분양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라는데 건설회사에서 토지를 분양 받았단는 말들이 들리기는 하지만 아직
분양 소식은 없다.
조성형 공원과 보존형 공원을 사이에 임대아파트 2개 단지 약1,300여세대와 성모
병원 뒤쪽으로 보존형공원과 기 조성된 소라산 자연마당 공원 그 옆에 약 250여
세대인 3동의 분양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라고 알려진게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낫
는데 소식이 없다보니 궁금들 한 모양이다.
LH에서 터를 닦고 있는것 같은데 울타리 너머 겉으로 보기에는 그다지 많은 진척이
있어 보이지는 않는다.
주변에 초,중,고등 학교와 종합병원, 대학병원 그리고 대형마트 2개, 음식점과 은행,
개인병원과 약국 등이 즐비한 너무 좋은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다보니, 거기다가
공원옆의 아파트라니 다들 침을 삼키며 기다리는 눈치란다.
연말쯤 분양 한다느니, 내년초에 분양 한다느니 소문만 무성하다.
익산에 일시적으로 많은양의 아파트가 분양이 되다보니 미분양이 많아 남아 있지만
인구대비 아파트 물량이 전국 시,군 평균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아파트를 구입 하려는 사람들이 갈팡질팡 하고있다.
마피가 쏟아지던 마동지역 아파트도 대강은 입주가 마무리 되어가는 형국이다.
내년이나 지나야 미분양 아파트가 어떠한 방법으로든 메꿔지지 않을까 싶다.
그런 상황에서도 자기가 입주 하고싶은 지역의 아파트를 차분하게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았다.
지금은 아파트시장이 침체기라서 더는 큰 하락은 없을것 같지만 그렇다고 상승 전망도
당분간 밝지는 않다보니 누구든 어쩌라는 조언 자체를 하기가 쉬운 상황이 아니다.
투자 보다는 내가 입주해서 거주 해야될 꼭 필요한 내 집을 찾아야 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