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도
본 문 : 에베소서 1:18-19
에베소서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어떤 성도를 기뻐하시는가를 살펴보며
함께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성도를
기뻐하시는가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활용하는 성도입니다.
우리가 에베소서 1장 19절을 읽겠습니다.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만약에 초대 교회 성도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지 못했다면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은커녕
예루살렘에서 조차도
사명을 감당치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 머리부터 발끝까지
꽉 채워지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계속적으로 나타나
하나님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오순절에 마가 다락방에
120문도가 모여 기도했을 때
하나님의 성령을 받았고 성령과 함께
임한 것이 바로 능력이었습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마귀를 두려워하거나,
시험을 무서워하거나,
세상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의심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도는
일꾼 된 성도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3장 7절에서,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기가 일꾼 된 것을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는 주의 일을 할 때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꾼 된 것 감사합니다.
직분 주신 것 감사합니다.
충성하겠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 중에 하나는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전도하는 곳입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곳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에
기적이 일어나는 줄로 믿습니다.
셋째,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성도입니다.
오늘 10절에 있는 말씀은 보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4장 4절에도 보면,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하나됨은
한 성령에 의해 구원받은
자들의 공동체이기 때문입니다.
즉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된 것입니다.
말을 할 때도 사랑 가운데서 하십시요!
감사의 말,
기뻐하는 말,
축복하는 말,
서로 높이는 말을 하십시오.
그리고 서로가 밝은 빛으로 이끌어주고,
서로가 좋은 일에 협력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활용하는 성도,
성령 안에서 하나되는 성도가 되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림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금산교회 김화준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