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7일(토)
할멈을 모시고 인근의 얼음골 케이블카를 타고자 일찍이 나선다
경로우대는 안되고
밀양시민은 ₩11,000이다
오늘 첫시간 출발 08시45분에
탑승한다
올라가면서
반대 방향 백운산의 바구
호랑이(백호)바위 형태
그위에 우뚝선 백운산
상부 정류장까지 소요시간 8분
거리1,7km
참 좋은 글귀네
소리내어 낭독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앞서 가고있는 할멈이다
잘 정비된 하늘 데크길
하늘전망대에서
운문산
그때(2020년10월11일)의 모습이다
진행방향으로
하늘 전망대에서 U턴하면서 되돌아본
운문산
샘물상회 방향으로 내려간다
가야할 천황봉을 바랍면서
사거리(케이블카+능동산+천황재+천황산)
샘물상회
아침이라 한적하다
오후되면 많은 객들이 있을것이다
천황산 방향으로
이곳에서 능동산4,1km
지난번에 능동산에서
일이오 계단으로 올 라가는 할멈
풀섶이 명명한 계단이다(125개 계단)
봄이면 진달래 터널의 등로를 지나가면서
창원의 누군가가 정성들여 만든 표지목
8지송(8개의 가지)
참취
아이고
형제가 넘 많어
대 가족이네 ㅋ
느림보 걸음!
여유로운 모습의 🌿섶이다
바람결에 흐느끼는듯!
소리내며 반긴다
억새의 향연이다
가을은 점점 깊어만간다
오름중 잠시 걸음을 멈추고
펼쳐지는 장엄한 억새 군락지에
눈길 준다
장관이여♡
이런게 낙원이 아닐까 싶으이
조아 조아요
우측방향을 3,2km 필봉
그때 상투봉(표지부착)과
필봉에서..
천황봉 정상에서의 조망이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는 청명한 가을 하늘까지 덤으로 안겨준다
억산과
가지산에서
그리고 영,알프스 능선
고운 여인의 자태다
시야에 들어오는 산들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다면 뉘네들이 알아요?
정상에서
사진찍는걸 싫어하는 할멈도 ㅋ
정상에서
향로산과
구천산의 그때 모습이다
그리고 향로산 너머로
그때 금오산
그때 천태산 첨부해본다
10월 셋째주(토욜)
할멈모시고 천태산 걸음예정이다
현지정 정상
4,7km지점이다
오늘 재약산은 가지않는다
천황재에서 샘물상회가는 임도(둘레길)를 이용할것이다
천황재에 많은객들이 보인다
하산등로에 정성들인 공든 탑앞에서
만세 삼창 ㅋ
데크등로가 가파르게 이어지고
되돌아 보면서...,
산부추
바람결에 나부끼는 억새가
장관이여!
눈요기로 배 불려요
용담
❤️ 꽃말
"당신의 슬픈 모습이 아름답다"
언제 풀섶이 한번 알려드렸는데
기억들 하심가요?
노닐고 있는
🌿섶과
할멈은 동심의 세계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이...
현지점
6km
천황재는 해발977m
꽃향유
되돌아본 재약산
미역취와 꽃향유가 다정한 친구가 되었나봐!
보기가 차~암 조~오~타
구절초
쑥부쟁이
진행방향의 우측으로 저어기
간월재에 억새가 희미하게보인다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도착(8,9km)
줄을서서 기다린다
그러고 보니
이 유니폼(?)을 입고 영알그리고 태극종주(도상거리=102km 실거리=130km)을 하였네그~려
주차장에
요것이 버티고 있고
풀섶의 나들이는 마감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