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미나리 발효액은 간을 보호하여 간질환을 예방, 치유하는 효능이 있는 기능성 식물로 인식되어 민간요법에 널리 애용되고 있어 이를 과학적이고 학술적으로 적립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 했다. 흰쥐에 10개월간 알콜을 투여하여 만성 알콜중독 상태를 유발시킨 다음 5일동안 불미나리 발효액을 투여한 결과 정상에 가깝게 회복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불미나리 학명: 수근, Oenanthe Javanica
(1)효능 : - 숙취해소 및 고혈압 - 습열황달, 수증, 임질, 유행성이하선염, 나력(결핵성인파전염)등에 좋다. - 여성의 월경불순 및 냉에 효과 - 변비와 이뇨작용에 효과 - 지방간이나 간염 등의 각종 급성간질환 - 위산과다 등으로 위가 아플 때 - 불면증 해소 및 해열에 효과
장금이 요리를 잘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가 만드는 음식은 그 맛으로서 먹는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하고, 시청자의 군침을 돌게 만든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가 어떤 특별한 비법을 가졌기 때문은 아니다. 그녀가 가진 최고의 비법은 단지 항상 땀과 정성을 쏟아 요리를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일 뿐이다. 장금에게 이러한 요리의 기본자세를 가르쳐 준 것은 바로 한상궁. 장금에게는 스승이자 어머니 같은 존재인 그녀는 이러한 가르침을 통해 장금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대장금`의 5회 방영분에는 한상궁이 본격적으로 장금에게 요리를 가르치기 위해 훈육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미 그 전에 그녀는 물을 떠오는 시험을 함으로써 진정한 요리가 무엇인지를 장금에게 가르쳐 주었다. 이제는 개론이 아닌 실전인 것. 장금은 한상궁이 시킨대로 직접 나물을 캐고 요리를 해보면서 맛의 이치를 하나씩 깨우쳐 가기 시작한다.
오늘은, 한상궁이 장금에게 설명해 준 여러 나물들 중에 하나인 `미나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미나리강회, 미나리무침, 미나리김치, 보리미나리전, 미나리생채, 미나리튀김, 각종 매운탕... 우리가 일상에서 미나리를 사용하는 많은 예이다. 그 만큼, 비록 한약 처방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지만, 미나리는 그 어떤 약재만큼이나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자생하는 미나리는 한약명으로는 `수근 (水芹)`이라 하며, 기원전 480년의 여씨춘추(呂氏春秋)에도 그 기록이 존재할 정도로 오랜 세월동안 인류의 음식사와 함께 해왔다.
조선 세종 시대에 간행된 본초 서적인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 따르면, 미나리는 성미(性味)가 감(甘),신(辛), 량(凉)하여 청열리수(淸熱利水-열을 내리고 부기를 가라앉힌다)의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여름철 구갈, 황달, 부종, 대하(帶下)등의 병에 쓸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미나리가 대소장(大小腸)을 잘 통하게 하고, 황달,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에 효과적이며, 김치를 담궈 먹거나, 삶아서 혹은 날로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실제로 미나리는 현대 약리학적으로도 비타민 A, B1, B2,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쌀을 주식으로 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생길 수 있는 혈액의 산성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단백질, 철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정신을 맑게 하고 혈액을 보호하는 한편, 심한 갈증을 없애고 열을 깨끗이 내려주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수년간 미나리의 중금속 해독 및 수질정화기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하수처리장이나 축산 폐수장의수질정화물질로도 보급되고 있으며, 복어탕을 요리할 때넣으면 복어의 독을 중화시킬 수도 있다. 또한, 가래를 삭히는 효과로 매연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 일하는 사람의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미나리의 효능은 이것만이 아니다. 이 외에도, 섬유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식물성 섬유가 창자의 내벽을 자극하여 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효험이 있고,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최근에는 혈압을 내리는 약효도 인정되고 있으며, 심장병, 류머티스, 신경통, 식욕증진 등에 효과적이라는 보고도 알려지고 있다. 극중에서 한상궁이 "미나리의 독특한 향은 식욕을 증진시키며 건위(健胃-위를 튼튼하게 한다)를 한다"며 장금에게 알려주는 대목은 이런 미나리의 효능을 말해주는 것으로서, 예전부터 우리 선조들이 미나리를 일상 식단에 많이 애용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미나리의 향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오늘 저녁, 식탁 위에 미나리가 들어간 상큼한 음식을 놓아보는 것은 어떨까? 비록, `장금`이가 해주는 요리는 아니지만, 더욱 풍성한 식사시간을 만드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불미나리 녹즙이란? 동복댐 상수원 상류지점 백아산 계곡에서 생산된 무공해식품. 위, 간장보호 등 다양의 건강식품을 북면 송단마을등 생산
원료 및 제조과정 원래 미나리는 식용으로 데쳐먹는 미나리를 주로 일컫는데 불미나리란, 밭미나리라고도 하고 주로 하천의 둑이나 산기슭에서 자생하는 줄기에 붉은 빛이 감도는 속이 꽉차고 줄기가 억세어 데쳐억을 수 없고 옛부터 갈아서 즙을 내어 먹는 용도로 이용되어 왔습니다.
이 불미나리를 백아산의 청정수로 생장점(3~4㎝)까지 성장시킨 뒤 물을 뺀 상태에서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퇴비와 미생물 비료를 사용하여 재배합니다. 충분한 태양광선을 받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수와 맑은 공기에서 자란 불미나리를 대표이사인 황용철 사장이 발명한 엑기스 추출방법에 의해 즙을 내에 제품화한 것입니다.
제품의 특성 숙취해소 및 고혈압, 여성의 월경불순 및 냉에효과가 있으며 변비, 이뇨작용, 위산과다 등으로 위가 아플때 지방간이나 감염등 각종 급성간질환, 불면증 해소및 해열에 효과가 좋다
첫댓글 보통 미나리도 몸 속의 해독작용을 하는데 아주 좋은데 `불미나리`라는 이름은 처음 들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