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훈련용을 중펜전면으로 쭉 사용하다가 네오스카이라인 2와3로 바꿔봤는데요. 네오스카이라인2는 점착력이 강해서 쇼트가 약점착보다 약하더라구요. 회전은 네오스2가 최곤데 말입니다... 결론은 고래훈련용과 네오스3일반용인데 네오스3는 회전에 의한 큰폭의 낙차라는 시각적인 감각이 있지만 라켓에 느껴지는 감각이 공이 튕겨져나가는 느낌이라 이질감이 들고, 훈련용 고래는 회전에 의한게 아니라 드라이브에 힘이 없어 공이 죽어서 나타나는 낙차처럼 보이고 감각적으로는 매우 하드하고 점착력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이 붙어나가는 느낌입니다. 솔직히 저는 무게에 있어서는 고래가 무거워서라기보다 두꺼워서 생기는 무게중심 차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별로 신경쓰지 않습니다. 근데 문제는 다른데에 있습니다. 고래 훈련용은 에어링이라고하는 기간이 지나면 너무 소프트해집니다. 매일 탁구를 치는 제가 느끼기에는 1주일정도면 에어링이 됀다고 체감하는데 훈련용의 경우 개체편차가 너무 심하기에 러버가 얼마나 빠르게 또 어느정도로 소프트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아직도 네오스3와 고래훈련용을 번갈아가며 사용하고는 있지만 여러가지 옵션들을 변경하면서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해당 제품 사용해보신 분들도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