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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수필문학회 서원대 수필창작교실
 
 
 
카페 게시글
회원 발표 작품 수세미 / 수필과 비평 5월호 / 이호윤
이호윤 추천 0 조회 103 23.05.12 00:1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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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2 09:52

    첫댓글 선생님은 참 복이 많으신분 같네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다 잘지내시니
    어쩌면 엄마가 만들어 주신 수세미는 사용하는 물건이 아니라 귀중품이 되겠네요

  • 작성자 23.05.12 14:41

    귀중품이지요~감사합니다~^^

  • 23.05.12 13:28

    남는 수세미 있으면 하나 주슈...잘 간직하게..

  • 작성자 23.05.12 14:41

    ㅋㅋㅋ

  • 23.05.12 20:17

    한걸음 뒤로 물러서 지켜보면서 응원해주고
    결정적인 순간에 우연처럼 손을 내미는...
    이상적인 가족 사랑이네요.
    좋은 글 감상 잘 했습니다~^^

  • 작성자 23.05.12 20:38

    이상적인 면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ㅎㅎ) 좋은 면만 기억하려 애쓰는 중입니다~다들 아시겠지요? ^^

  • 23.05.12 20:34

    서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거지요.
    수세미에서 삶의 철학이 술술 풀려나오네요.
    수필과비평 진출을 축하합니다.

  • 작성자 23.05.12 20:41

    감사합니다,선생님. 선생님께 수필을 배우면서 철학도 인생도 배우고 있어 행복합니다~

  • 23.05.12 20:52

    '모른체 하는 것이 믿고 기다려 준다는 것이다.' 동감입니다. 그런데 가까운 사람일수록 모른체하는 것이 잘 안될 때가 있지요.

    나도 호윤 샘처럼 무심한 듯하지만 언저리에서 잠자코 기다려주는 사람,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하고 이해해 주는 사람이 되려고 마음 먹어야겠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5.12 22:49

    저의 경우엔
    마음먹는다기보다 걍 막연한 바람입니다만 (어쩐지 핑계대고 한쪽 발을 슬며시 빼는 것 같지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5.12 22:06

    관계의 미학이군요. 적당한 거리두기.
    지나친 관심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지요.
    소리만 요란한 관심보다 소리없는 관심만큼 큰 힘은 없다는 것을 깨우치는 글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3.05.12 22:53

    소리없는 관심...맞습니다. 어렵지만 멋진 일이지요. 감사합니다~^^

  • 23.05.13 08:18

    수세미를 오브제로 한 글 잘 보았어요.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셔서 더 공감이 가요.
    전 일명 행복한 이기주의자라 해요.
    따로 또 가치를 추구하는 인생관이 저랑 닮아서 깊은 공감을 했어요.
    고생하셨어요.

  • 작성자 23.05.13 08:21

    그러셨군요~ 엄청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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