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순리원 을 다녀왔습니다.
보령을 새벽6시에 출발하여 안승복 목사님과의 합류를 위해 전주 세무소를 향해 달리는데 갑자기 나타난 안개길 앞이 전혀 보이질 않아 차에 비상등을켜고 깜빡이며 살펴보니 역시 도로의 모든 차들도 깜빡 거리며 조심조심
그렇게 한참을 달려 안개구간을 벗어나니 찬란한 아침해가 저만치서 밝게 떠올랐습니다.
그래도 약속된 시간을 맞춰 전주 세무소에 도착
안 목사님을 만나 뜨끈한 전주 콩나물 국밥으로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안목사님이 운전대를잡고 거제를 향해 달렸습니다.
연초 삼거리에서 서인숙 박사님을 만나 함께 태우고 오라는 원장님의 전화를 받고 연락을 하니 마침 대중교통을 이용하지않고 남편이 모시고 오는 중이라하여 그냥 편하게 달려 약속한 시간대로 순리원에 도착했습니다.
넓은 운동장에는 주렁 주렁 풍선이 달려있고 군데 군데 무리지어있는 어린 아이들은 왕자로 공주로 모두 동화속 주인공들이 되어 할로윈 데이 축제가 한창이어서 예쁜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지난봄 4월30일에 뵈었던 원장님의 모습과는 달리 건강이 많이 회복되신 모습에 다시한번 순리 치유의 위대함을 인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순리 치유 특별법을제정 하여 온 국민이 간편 속효치유인 순리 치유로 현대의학과 잘못된 건강 상식으로 병들어있는 사람들에게 순리로 회복시키는 그날을 끊이없이 준비하시고 이어갈 제자훈련을위한 번개 모임을 계획하시고 불러 모으신 것이었습니다.
핵심 요점교육후 대림 기획 사장님이 준비해 오신 본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공방 찻집에서 정성껏 내려주신 차를 마시면서 사모님이 전해주신 원장님의 이야기를 잠시 듣고 돌아왔습니다.
가고 오는길에 안박사님과의 유익한 대화의 시간도 이 모든것이 순리를 통해 맺어진 인연들이어서 더욱 귀하고 소중한 시간 들이었습니다.
만남의 순간들을 기억하려고 담은 사진들 을 함께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