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의 지식과 지혜의 보고인 고전을 통하고 책을 통하여 과거를 깨닫게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힘. 이것이 인문학입니다🌟 ... 우리의 삶이 각박하고 어렵더라도 1년에 한번 쯤 문화 활동을 위한 나들이를 한다면, 그래도 조금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요?!
인문학을 위한 인문학 광풍의 시대인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요즈음입니다. 인문학 지식을 위한 강의과 책들이 범람하고 인문학을 위한 인문학이 넘실대며, 실천으로 이어지지 않는 시대를 바라보면서,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좋지, 공부를 안하는 것 보다는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러한 위안으로 남기에는 너무도 큰 아쉬움이 있습니다. 지식을 위한 인문학이 아니라 실천을 통한 인문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실천하기 위하여 머리를 맞대는 지혜의 인문학 말입니다💡 ... 인문학의 기본은 서로를 위한 상생의 인문학이여야 하며, 이러한 실천은 '동행'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 정두환의 <좋은음악&좋은만남>중에서(2015.0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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