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새벽 3시 33분경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남쪽으로 150km 떨어진 팍산(paksan)에서 슬리핑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답니다.
<사진은 facebook page pathedlao>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대전에 사는 한국인 김모(여 ․ 30)와 프랑스 인 등 2명이 숨졌고 탑승자 20여명 크게 다쳤다고 뉴스에 나오네요. 이 슬리핑버스는 남부 도시인 팍세(pakse)에서 출발해 비엔티안으로 이동하는 버스로 차량 번호는 4311번이었다고 합니다.
첫댓글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