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8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 호주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사망한 사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동에서 출생한 사람의 사망률이 호주에서 태어난 사람의 사망률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년간의 호주 국경 봉쇄를 마치고 다음 주부터 해외 여행객의 호주 입국이 허용된다.
- 호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 38명이 추가됐다.
- 오늘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 대부분의 장소에서 춤과 노래가 허가된다. 실내 공간의 2미터 밀도 제한 조치도 폐지되며, QR 코드 체크인은 나이트클럽,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뮤직 페스티벌, 병원, 장애인 시설에서만 요구된다.
- 다음 주 금요일부터는 마스크 착용 규칙도 변경된다. 이에 따라 모든 실내 환경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대중교통, 병원, 노인 요양원 등 지정된 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변경된다.
- 빅토리아주에서도 오늘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규제 조치가 추가로 완화된다. 이에 따라 식당에서의 밀도 제한 조치가 폐지되고 QR 코드 체크인 규제도 완화된다.
- 소매업체, 학교, 직장에서는 QR 코드 체크인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술집, 식당, 유흥업소 출입을 위해서는 계속 QR 코드 체크인을 해야 한다.
- ACT에서도 오늘 오후 6시부터 코로나19 규제 조치가 추가로 완화된다. 사업장에 적용되던 밀도 규정이 사라지고 춤도 다시 허용된다.
- 식당에서 음식을 먹거나 음료를 마실 때 서있지 못했던 규정도 사라진다. 또한 가능하면 근로자들이 직장으로 복귀할 수 있다.
- 서호주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퍼스에 있는 모든 공립병원에서의 병원 방문 시간이 하루 2회 2시간으로 단축된다.
- 남호주주 보건부 장관이 최근 며칠 동안 다른 주에서 유사한 방식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남호주주에서는 당분간 공공장소에서 춤추는 것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통계
-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1,38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중 92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43명이 확인됐고 사망자 15명이 더해졌다.
- 빅토리아주에서는 45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64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35명이 추가됐고 사망자 14명이 더해졌다.
- 퀸즐랜드주에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5,794명과 사망자 9명이 추가됐다. 408명이 병원에 입원 중이고 이중 34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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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지금
호주 ‘코로나19 감염 사망률’, 이민자 사회 훨씬 높아
우남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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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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