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라마님네 다녀왔습니다.
드라마님네 맛사지 후기입니다~~
B코스로 복부 비만관리와 얼굴관리를 받았어요.
스포츠맛사지 머 그런건 받아봤어도 비만관리,피부관리 그런 맛사지는 한번도 안받아봤었거등요.
회사를 잠시 쉬고 있는데 신랑이 관리 좀 받으라고 해서
그동안 정말 관리 안하고 살았던 이 비루한 몸뚱아리를 한번 관리받아보까 하고 있던차에
드라나님께서 좋은 후원을 해주셨어요~~정말 감사해요~~ㅎㅎ
오피스텔 문을 열자마자 열혈 반겨주시는 분이~~ㅎㅎ
너무너무 이뻤어요~~~짖음도 없고 사람 좋아해서 마구 안겨주시고 가끔 으르르릉 성깔(?)도 내고
맛사지 받는 동안은 또 조용히 주무시구요~~~같이 있는 냥이도 조용하고 너무 이쁘더라구요~~~
아..맛사지는..
사용하는 제품은 직접 만드시는 천연제품이라고 했구요.
얼굴 경락...ㅎㅎ제가 나이들면서 얼굴이 점점 넙적해지고 턱도 사각턱이 되어 가고 있거든요..
좀 아플거라고 하셨는데...음...아...아팠습니다..ㅎㅎㅎㅎ
먼저 다녀가신 분은 아프다고 소리지르셨다고(?) 하셨다고...ㅋㅋ
좀 아팠지만 참을만 했구요~~정말 얼굴이 작아질꺼라는 믿음을 가지고 꾹 참았습다..ㅎㅎ
얼굴하는 동안 배에 덜덜거리는 기계하고 지방분해 오일이랑 머 발랐는데
"좀 뜨거울꺼예요, 그렇다고 데지는 않아요.." 하시는데 정말 허걱 했습니다.
얼마나 뜨겁길래....네...뜨거웠습니다..ㅋㅋㅋ
너무 뜨거워서 얼마나 더 있어야 되요..하니까 10분 더 있어야 된다는 소리에..흑..ㅠㅠ
그래도 참았습니다...뱃살을 없애기 위해서~~~ㅋㅋㅋㅋ
1시간 반동안 열심히 해주셨구요~~
배가 좀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ㅋㅋㅋ
온몸이 살덩이인지라...다리와 팔뚝도 하기로 했습니다~~~
목욜날 갈건데 그때는 분이와 냥이 사진도 찍어 올릴꼐요~~~ㅎㅎㅎㅎ
이상 드라마님 맛사지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구슬다비엄니님도 다녀오셨군요~아파서 소리지른게 접니다^^;;;
그래도전 뜨거운크림?같은게 더 견딜만 하던데^^;;;
정말 죽는줄 알았다는..ㅋㅋㅋ너무죄송했다지요..드라마님 제큰얼굴과 배해주시느라
쓰러지시는건 아닌지..^^;;;
저도 얼른 가야하는데..병원다닌다고 왔다갔다하면 반나절이 가서ㅠㅠ
못가고있네요ㅠㅠ드라마님 손길이 그립다며..ㅠㅠ
정말 신기한게 분이가 완전 칠렐레팔렐레반기다가 딱 침대위로 올라가니까 ㅋㅋㅋ
자더라구요 ㅋㅋㅋㅋ너무 웃겼어요 ㅋㅋ냥이는 얼굴에 팩올리고 누워있는데
올라와서 순찰도 해주고 너무 귀요미더라구요~순하고~^^
저도 얼른 괜찮아져서 빨리 가야겠어요^^
분이 보고 싶어서라도 빨리 가고 싶어요~~~~~ㅎㅎㅎ
ㅋㅋ 후기를 보니 저도해보고싶다눈! 빨리 돈벌어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