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학교 수업이나 일, 활동을 할 때 주의집중을 하지 않고 부주의 해서 실수를 자주한다.
2.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손발을 움직이거 꿈틀댄다.
3. 과제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인 주의집중에 어려움이 있다.
4. 수업시간이나 가만히 있어야 하는 상황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닌다.
5. 다른 사람이 직접 이야기하는데도 잘 귀 기울여 듣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6. 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뛰어다니거나 올라서서 다닌다.
7. 지시에 따라서 학업이나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끝마치지 못한다.
8. 조용히 하는 놀이나 오락활동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9. 과제나 활동을 체계적으로 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10. 항상 끊임없이 움직이거나 모터가 달려서 움직이는 것처럼 행동한다.
11. 공부나 숙제를 할 때, 지속적으로 정신적 노력이 필요한 일이나 활동을 피하거나 꺼린다.
12. 말을 너무 많이 한다.
13. 과제나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것들(장난감, 연필 등)을 잊어벌니다.
14. 질문을 끝까지 듣지 않고 대답한다.
15. 외부 자극에 쉽게 산만해진다.
16. 자기 순서를 기다리지 못한다.
17.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18. 다른 사람을 방해하고 간섭한다.
10~12개 항목이상에 해당될 경우 이 증상일 가능성이 높다.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는 현대사회가 만들어 낸 환경적 질병이라고 느껴 질 정도로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원인은 아이들이 일방적인 자극과잉 속에(TV. 컴퓨터.만화등)에 오랫동안 처해있을 경우 좌,우뇌의 심각한 불균형이 생겨 자율신경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조절능력이 떨어져 교감신경의 과잉작동으로 불안하고 초조하고 주의력이 떨어지며 작은 자극에도 쉽게 흥분하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요즘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초등학교 아이들 중 한 반에 보통2~3명 정도의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치료법으로는 소아정신과에서는 손쉽게 신경계를 다스리는 약물치료를 선호하는데 문제는 그 약을 복용할 때만 효과가 있을 뿐 약을 끊으면 다시 재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근본적 치료를 위해서는
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균형상태를 만들어 주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야하는데....영양(조미료를 포함한 첨가물과 인스탄트 등 먹거리 불균형 해결)과 산소 , 운동(지속적인 근력운동)으로 전두엽을 자극하고 뇌의 불균형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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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만한 아이,
철분 부족이 원인!! ”
철분 부족과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로베르 데브레 병원(프랑스 파리)의 에릭 코노팔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소아-사춘기의학 회보(12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철분 결핍이 뇌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의 기능이상을 일으켜 ADHD라는
생태적 병리를 촉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어린이 53명: 혈중 철분 수치가 낮은 어린이 42명(84%),
아주 심한 혈중 철분 결핍 어린이 17명(32%), 혈중 철분 수치가 낮을수록 ADHD 증세가 심해짐
-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없는 어린이 27명: 혈중 철분 수치가 낮은 어린이 5명(18%),
아주 심한 혈중 철분 결핍 어린이 1명(3.7%) 철분은 산소가 뇌를 포함한 온 몸의 세포로 공급되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철분수치가 떨어지면 세포에는 산소가 부족해져 피로감, 기억력과 집중력, 주의력, 수행도 저하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철분이 부족하면 혈액 중 적혈구 수나 혈색소 양이 감소하며,
피부와 점막이 창백해지고, 피로감, 현기증, 두통 등의 증상이 있는 빈혈이 생기게 됩니다.
철분 흡수율이 높은 모유는 물론, 철분이 많은 음식 섭취해야
철분이 많은 음식: 붉은 살코기, 생선, 달걀, 콩류, 녹황색 채소, 해조류
식품에 함유된 철분은 그 중 약 10%만이 흡수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유의 철분은 다른 음식의 철분보다 흡수율이 좋기 때문에
어린이에게 더 없는 철분 공급원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