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6.18 불볕더위속 바람
오후두시지나 둘째 만두열두팩 가져오다
땀 흘리며 저녁 맛있게 만두 먹다 사위고맙네
2024.5.26 비가오려나
찌프린 하늘
산둘레길 소공원 출근처럼나서다
건강교실 운동기구 잡으려고
이틀간 쉬었더니 몸 무겁다
평행봉과 철봉 13회 들어올리고
옥수수 뻥튐400g 한봉지 3천원 주고 사오다
점심 식사직후 들째가 왔네
마라만두 찐만두 여들봉지와
돈불고기 한팩 양파 무겁게 들고와서 무척 반가웠네
어제 저녁6시 미사 끝나고 킈즈카페 가서 커피나 저녁 사주려고 했는데 퇴근중이라 만나지 못했었네
그래서 더욱 반가웠지
식사했어도 불고기 반팩 감식했다 참 맛 당기다
직접 딸이 요리한 따끈한 불고기!
몸이 흐끈거리며 힘솟는다
미인플란트의원!
아침9시반 來院하라고 문자가 세번왔다
서둘러 잔금 오십만원 여기 저기에서 모아 현금으로 가져가다
24.5.16어제 비 온 끝 파란하늘 아침
우상 어금니 심은자리 검사후 본을 뜨다
외주발주로 일주여일 지체 기다려야 한다고
여생 더 이상 상하지않기를 기도하다
욕심이겠지 하며. . .
산둘레길로 향하다
시시부동산앞 인도 가장자리에 검은색 큰 아령4kg 두개 버려져 있었다
운동 좋아하니 닦고 소독해서 새것처럼 이용 해야겠다 라고
주워왔다
점심식사후 말끔히 세척 말리다
여생을 즐기는 아령되겠네
겉에 코팅처리되어서 맘 속에 들어오다 무쇠는 녹도나고 투박하며 겨울철 몹시 차갑고
불편하다
쇠 아령인가 자석을 대어보니 자석도 좋아하지않드라
내 평생 사랑해야만 될것 같다
그리고 손자에게 물려주어야지.♥. 약간 무겁다.
*****
줄넘기로 봄을 당기다
166회로 휘어감다
사뿐사뿐 넘다보니
하루하루 봄으로 가는 가벼움
나를 잠시 쉼을 주려 않이하네
뭐 뛰며 쉬는것 배우자
건강 줄넘기
둘레길 흙바닥
가까이 수퍼빈은 바뿌게 끌러들인다
긴 아낙네들의 줄지어 놓은 빈병 자루가 기다림속 차례를 바라보고 있는 마음들이 조바심 댄다
내것 받아줄려나?
뒷줄에 서있는 아낙네들 표정이 그리 발지 않네
30포인트 받자고 찬바람 지고 동동거리던 발들
나도 회원으로서 6개 등에 지고
목례로 구면임을 확인하다
'아이구 수고 많습니다' 침묵중에 있는 아낙네들에게 한마디로 분위기를 바꿔놓다
'그냥 지고 가셔야 되겠네요'
화답이 튀어나오다
엄청 많이 벌려놓은 빈병 자루
'그렇게 해야겠군요'하고 운동장 소공원으로 향하다
운동 한시간 반 가량
봉잡고 제자리달리기 들어올리기 노젖기 양다리 좌우전후 흔들기
철봉 평행봉 회전판몸돌리기
줄넘기등등 땀이 흐르다
집으로 향하다 수퍼빈앞 아직도 웅성거리는 행열 기기에 "저장공간부족" 표시가 나오니 설렁이다 시무룩 하다 보따리 둘러메고 제갈길로 떠나다
마치 시골 장 罷市 罷場을 방불케하다 조용하다
옥상청소하며 잔디를 밟아주다
계단오르며 각층에 놓여진 분말소화기 6대 흔들어 놓다 7~10회씩
오점으로 돌아가서
점심준비
11시반경 만두와 밥 일부 그리고 딸과 며느리가 요리한 부침개 전자렌제에 가열하려고하니 둘째딸이 반려견리치데리고 동그랑땡부침개 를 가져왔다
한팩은냉동실 한팩은 냉장실에 넣다 열시좀지나 미인플란트치과에 가서 발치로인하여 볼을 물리는것 치료받으려고 들르다
의치는 좋지않다고 기존 인플란트4번을 다듬어내다
두고보아야지
식사등 불편하지않으면 된다
5월16일 시술이 끝날때까지 두고 볼일이다
냉장실에 넣다
설 다음날 큰애집 일박이일
진수성찬 눈이 휘둥그레하여지다
혼밥에 찌들린 獨居 - 탈출의 몸부림 틈내어 산 둘레길 소공원 운동기구로 외로움 날려보내는 훈련이 이제 일상화 되었네
갈비찜 황태 더덕구이 창란젓갈
에 현미밥상 찬을 더 내놓는다하여도 만류하다
달랑 밥그릇에 반찬하나 김
영양보충제 치즈한장에 계란 1일 두 알이 식탁 모두
매우 간편하게 生活
그래도 책 한 페이지 못 읽고 하루하루 흐르다
주차장관리 건물 옥상까지 점검하다 보면 하루가 쏜살같이 흐르네
입던 옷 세탁 해주다 보송보송하니 내가 빨래 하던것과는 세탁소 처리같다
귀가길 딸이 준비한 사과 귤 감 배
갈비찜 황태더덕구이 계란 한판30알 고기동그랑전 올망졸망 포장 차에싣다
천당이된 구치소자리에 코코스대형마트 쇼핑- 산양프로틴단백질두통 리얼닥터100억유산균 10갑 오메가불랙모레스 1병 스페셜견과류에디션 두 상자며 허니뻥이오 두 봉지와 빵 36개들이 등 사다 주다
용돈으로 이것저것 수북하게 싸서 놓았놓다
둘째는 올인원팩초코바10개 마가렛트쿠키 1상자 땅콩샌드 1갑
월드콘 6개 석류콜라겐20개와 로숀과 스킨셑을 지난번에도 과자류 사왔는데 또 사왔다
부자 되었네
설 뒷 날 저녁은 둘째가 풍천장어구이와 갯장어구이에 막걸리 두병 만복 했다
손주 일곱 용돈 각각5만원씩 주고 예원이만10만원 명절때 주는 기쁨 큰 행사다 그리고 은혁이는 1월5일 3십만원 은재도 졸업 입학축하금 3십만원씩 주다
무러무럭 자라니 너무기뿌고 아깝지않다
업고다니던 지난 날 생각
하고싶은 목표 꼭 이루어져라고 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