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주변의 작은 아이디어를 통한 투자아이디어를 올리고자 합니다. </P>
<P>글라스락이 인기를 끌때 삼광유리 제품인 줄 뒤늦게 알았던 적이 있습니다. </P>
<P>막걸리 열풍이 불기 시작할 즈음, 국순당을 살펴볼 생각을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P>
<P>요즘 저희 사무실에서 꼬꼬면이 맛있다, 나가사끼짬뽕이 맛있다로 가끔 논쟁이 되곤 합니다. </P>
<P>특히 여자분들은 맛에 민감해서 마니아층이 생길 정도입니다. 저도 꼬꼬면은 먹어봤는데 </P>
<P>맛이 참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은 나가사끼 짬뽕을 사야겠습니다.</P>
<P> </P>
<P>그리고 얼마전 편의점에 들렀는데 라면 코너 제일 잘 보이는 곳에</P>
<P> "꼬꼬면"과 "나가사끼짬뽕"이 배치되어 있어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P>
<P>예전에는 신라면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하얀국물 열풍은 트렌드변화와 웰빙선호에 따라</P>
<P>좀 오래가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P>
<P>꼬꼬면은 한국야쿠르트 비상장이라 패스, 나가사끼짬뽕의 경우 삼양식품에서 만들었더군요 </P>
<P>2년 정도의 제품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한 제품인데다, 트렌드 변화를 잘 파악하고 </P>
<P>하얀국물의 대세를 잘 탄 운좋은 라면이라는 생각입니다.</P>
<P> </P>
<P>삼양식품에 제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은 나가사끼짬뽕의 꾸준한 인기로 </P>
<P>기업가치가 상승한다는 점입니다. 나가사끼짬뽕의 경우 일 45만개 생산을 해도 모자랄 지경인데 </P>
<P>잘 하면 내년에 연 1억개 판매량을 돌파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
<P> </P>
<P><나가사끼 짬뽕></P>
<P>출시일 : 7월말</P>
<P>8월 매출 : 300만개, 매출 20억</P>
<P>9월 매출 : 제조라인 추가가동으로 900만개, 매출 60억 예상</P>
<P>10월 매출 : 제조라인 추가가동으로 1400만개 이상 예상, 매출 100억 이상 예상</P>
<P> </P>
<P> 긍정적으로 월 매출 100억이상으로 내년에 연 1,200억을 찍어준다면 좋겠지만 </P>
<P>보수적으로 연매출 600억만 나와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P>
<P>일단 스테디셀러로 자리를 잡고 나면 이익 회수기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P>
<P>농심(매출 1조 9,000억원)에서 나가사끼짬뽕이 나왔다면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겠지만 </P>
<P>삼양식품의 경우 연 평균매출 2,700억 정도로 나가사끼라면,나가사끼껍라면의 매출 증가(인기)가 </P>
<P>기업가치 상승에 큰 축을 작용하리라 생각됩니다. </P>
<P>[주위에서 나가사끼짬뽕이 농심의 너구리 비슷한 면발에 국물이 훨씬 맛있고 너구리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하는데</P>
<P>2010년 기준으로 농심의 너구리는 1억 5470만개 판매량에 매출액 1050억을 올렸습니다. 신라면은 4억 4720만개 판매량에</P>
<P>매출액 2,600억을 올렸구요. 삼양식품 잘 만든 라면 하나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봅니다.]</P>
<P>나가사끼짬뽕 맛이 좀 맵긴 하지만 해장용으로도 끝내준다고 하네요 </P>
<P>투자로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나가사끼짬뽕 드시고 회원님들 대박나세요^^</P>
<P> </P>
<P>[2011 브랜드 '톡톡'] 삼양식품, 하얀국물 '나가사끼 짬뽕'</P>
<P class=news_sub_tit></P><!-- s : 기사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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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news_date>2011-10-27 14:08</P></DIV><!-- e : 기사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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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DIV class=contents_body>
<P>유통·식품업계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한경쟁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고정관념을 무너뜨린 상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 특화된 브랜드가 미래를 담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유통·식품업계의 튀는 상품, 고객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을 따라가 봤다. <편집자 주><BR><BR><BR>[뉴스핌=손희정 기자] 삼양식품의 '나가사끼 짬뽕'은 2년여의 제품개발 기간을 거쳐 야심차게 내놓은 제품이다. 장기간의 연구와 수많은 시식테스트를 거쳐 지난 7월말 출시한 나가사끼 짬뽕이 하얀 국물 라면시장을 개척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P>
<P>기존의 라면들이 쇠고기육수의 진한 붉은색 국물인데 반해, 나가사끼 짬뽕은 해물과 야채를 풍부하게 넣은 백색국물이다.</P>
<P><IMG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WIDTH: 183px; MARGIN-RIGHT: 10px; HEIGHT: 79px" height=215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ewspim.com%2Fcontent%2Fimage%2F2011%2F10%2F27%2F20111027000099_0.jpg" width=500 align=left border=0 categoryid="010200">하얀색 국물이지만 청양고추를 넣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의 반전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돼지 뼈 육수에 각종 해물과 야채를 넣어 깔끔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며 쫄깃한 면발과 조화를 이룬다.</P>
<P>지나달 마지막 주부터 용기면 '큰컵 나가사끼 짬뽕'도 판매를 시작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어디서든 봉지면과 용기면을 즐길 수 있다.</P>
<P>판매추이를 살펴보면, 7월말 출시 이후 하루 12만개씩 생산해 8<STRONG>월 한달 동안 약 300만개가 팔려 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STRONG></P>
<P>9월에는 생산라인을 주야로 가동해 하루 24만개를 생산해도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추석직후인 9월 14일부터 생산라인 1기를 추가로 설비해 현재 일 평균 45만개를 생산하고 있다.<BR><BR>
<TABLE style="MARGIN-TOP: 10px; MARGIN-BOTTOM: 10px; WIDTH: 500px"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 border=0 categoryid="010200">
<TBODY>
<TR>
<TD><IMG height=423 alt=""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ewspim.com%2Fcontent%2Fimage%2F2011%2F10%2F27%2F20111027000100_0.jpg" width=500 categoryid="010200"></TD></TR>
<TR>
<TD align=left><FONT style="FONT-SIZE: 12px; FONT-FAMILY: arial">나가사끼 짬뽕 봉지면과 용기면</FONT></TD></TR></TBODY></TABLE></P>
<P>9월 한달 동안 900만개 생산돼 그 동안 누적판매수량이 1200만개 돌파했으며, 대형마트(이마트) 9월 넷째주 라면 판매순위에 신라면에 이어 2위까지 오르며 폭발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다. </P>
<P>이달 판매량은 1400만개를 달성할 것으로 추정, 봉지면 누적 판매량은 2600만개를 기록할 전망이다. <BR><BR><BR><BR></P></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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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 생활주변의 좋은 아이디어 발굴이군요.. 라면을 잘 안먹는지라 이런 흐름을 인지하지 못했는데 조사의 필요성을 느낍니다. 댕큐..
회장님,,, 조만간 사무실 놀러가겠습니다.^^
음~ 한번 먹어봐야 겠군요~
시식 후기 부탁드립니다.
오~ 저도 한국야쿠르트가 비상장이라 패스만 하고 생각도 못햇는데.. 한번 먹어보고 주변 상황 파악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주변상황 파악되면 알려주세요ㅎ
주변의 작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훌륭한 투자마인드 같은데요? 저도 심도있게 연구 한번 해봐야겠네요. 신라면블랙사건을 전후로 농심의 입지가 약해진것도같은데 향후 농심의 추이도 함께 봐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