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번씩은 '반딧불이' 노래를 듣는 것 같습니다.
어제는 "부산 내려가는 준비 잘 하고" "짐은 간단히"가 너무 강렬하게 뇌리에
박혔는지, 바데리 준비도 잘하고 최고의 독서실인 기차에서 읽고 싶은 두꺼운 책도
가방에 넣지 않고, 만반의 준비를 잘하고 경전철을 딱 탔는데 그만 카메라를 놓고
온 걸 알았어요.
카메라 없이 잘되었는지 걱정하는 단톡방에 돌아오는 기차에서 카톡을 보냈어요.
"큰스님께서 비디오 찍는 줄 아시고 더 재밌는 일인극 해주셨어. 법보장 법공양을 받는
사람 입장으로. ....^^ 부처님이 가피하시는 줄 알았는데 훌륭한 분이 부처님 같은 역할을 해서 상대를 편안하게 하는구나 알았어^^"
제가 반딧불이라도, 우리에게는 밤하늘 같이 포근한 스승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너무 재밌어서 스님들이 웃음을 참느라 힘드셨어요.
큰스님이 상상하시는 세계는 너무 아름다워서
"동화처럼 살아라."
하신 아버지 생각이 자꾸 나요.
큰스님은 동화같은 삶이 어떤 건지를 보여주셔요.
화엄전은 진눈깨비 오는 날에도 아늑해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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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화엄경 강설
시연
부독화엄경이면 부지불부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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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나무대방광불화엄경...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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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신 분이 부처님 같은 역할을 해서 상대를 편안하게 한다...너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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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시는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감동을 받고
깨달으며
기쁜마음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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