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반주를 요즘 카피하는 연습곡중 하나입니다.
약간 설명을 드리자면
화면에 나오는 모습대로 가수는 실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입니다.
유명한 악기회사인 야마하가 후원하는 가운데 만든 음성 합성 엔진인 보컬로이드로 목소리를 만들어냈고,
그로부터 파생된 홀로그램 가수중의 하나가 메구리네 루카이죠.(하츠네 미쿠라는 가수가 더 유명합니다.)
영상은 2010년에 치뤄진 공연이고요, 보이는것처럼.. 매우 깔끔하고 세련된 공연으로 당시 인기 절정이었습니다.
기억이 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당시에 일본에서 3D 홀로그램 가수로 인기 절정이라는 뉴스가 떳었거든요.(물론 그 주인공은 하츠네 미쿠이지만요 ㅎㅎ;; 영상에 대파모양 야광봉이 간혹 나오는데 대파가 하츠네미쿠의 마스코트라고 합니다.)
한국에도 보컬로이드 가수가 존재합니다. 시유라는 이름으로말이죠.
이제 인간만이 가요계를 점령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벌써 음성 합성 프로그램이 웬만한 가수를 제치는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인간이 아니니까 그것이라 해야겟죠)이 만드는 컨텐츠는 제작자가 존재하는 이상 무한히 늘어납니다.
음악게임 : (http://miku.sega.jp/f/) 게임회사 SEGA에서 런칭을 시작해 시리즈가 아직도 발매되고 있는 하츠네미쿠 프로젝트 디바입니다. 꽤나 인기가 있는 모양입니다.
동시 다발적인 공연, 어디서나 볼 수 있죠. 뮤직비디오도 시청자가 UCC로서 제작하여 공유하기도 합니다.
일러스트로 인한 수많은 광고파생+ 홍보효과(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2961176) 마침내 루이비통에서도 협찬이 왔군요. 편의점이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 캐릭터를 원합니다. 또한 일러스트는 엄청난 고퀄리티도 포함되어있어 안구를 정화시켜줍니다..
더보기를 누르시면 하츠네 미쿠의 일러스트가 나옵니다.
그리고 목소리에 한계가 없기때문에 부를수 있는 엄청난 명곡들.. 실제로 노래를 찾아 들어보면 박자, 그루브감, 악상 모두 참신하고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가수들은 자신의 목소리가 긴 역사에 남을만큼 좋은 노래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할겁니다.
이런 괴물같은 프로그램을 이기려면요.
형님들~ 누나들~ 잼나게 보셨으면 댓글좀 주때요 뿌잉뿌잉~
저 댓글먹으면 풀버스트모드돼서 영상 다섯개씩 더올리고 그래용~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첫댓글 분명 보컬로이드로 줄 수 있는 감동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왠지 보컬로이드 보다는 사람의 목소리가 더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재밌네요. 이 기술이 보편화되면 새로운 장르(?)가 생겨날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