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제3회 시민원탁회의가 대구형 주민참여예산 구축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내가 낸 세금, 내가 결정하는 대구살림 - 주민참여예산 어디까지 왔니?」라는 주제로 10월 25일(화) 프린스호텔에서 개최된다.
○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그간 성과와 미흡한 점을 보완·발전시켜 「대구형 주민참여예산제」 모델을 구축하고, 시민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 ʼ16년 제1회(4.20) : 대구시민복지, 이건 어때?!
제2회(7.18) : “대구여성”으로 산다는 것! -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
○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적 제도 정착을 위해 참여예산의 사업대상, 시민 참여방안, 시민이 원하는 공공사업, 역량강화 방안, 운영체계 등 주민참여예산제의 쟁점사항에 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토론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무엇인지, 어떻게 시행되는지를 알리고, 사업 참여자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제도로 정착시키며, 시민주도의 대구형 참여모델로 구축하기 위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 ʼ16년 제3회 대구시민원탁회의 참가신청은 지역의 일반시민 또는 대구에 생활근거지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최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참여 신청은
대구시민원탁회의 홈페이지(http://daeguwontak.kr)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안내 : 사무국 (☏ 053-803-2936∼8 / 053-770-5056), 대구시 시민소통과 (☏ 053-803-2931∼5)〕
○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예산편성 과정에의 주민참여를 통하여 좀 더 많은 시민들의 생생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재정 민주주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