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감리교회 제2남선교회 회원 강화나들이/죽률 김윤진
학익감리교회 2남선교회(회장 서시관)에서 2018,4,28일 강화군 봄나들이를 했다. 이날 회원 13명과 운전사를 포함하여 14명이 교회버스로 오전9시에 출발하여 도로변에 철쭉꽃이 만발한 봄의 향기를 받으며 상쾌한 봄나들이였다. 2017,6,28일 개통된 삼산면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를 살펴봤다.
석모 대교의 다리길이는 1,54㎞, 폭12m 왕복2차선을 달려보는 체험의 현장이었다. 강화군 창후리 선착장에서 생선회정식을 들면서 환담도 나누는 정감 있는 오찬이었다. 오찬이 끝난 후 2017,1,20일 개장한 강화군 석모도 미네 날 온천에서 온천수로 족욕체험 장에 들어가 한가하게 족욕도 하면서 즐겁게 건강을 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곳의 온천수의 특징은 460m 화강암 등에서 용출하는 51㏇의 고온으로 칼슘과 칼륨,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다량의 미네랄 성분이 아토피 피부염, 건성 등 피부질환 개선은 물론 피부에 쉽게 흡수되어 미용, 보습에도 좋고, 특히 혈액순환과 관절염, 근육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족욕이 끝난 후 기념사진도 촬영하기도 했다. 초지 인삼센터를 두루 둘러보면서 초지대교를 통하여 귀인하게 되었다. 초지대교는 길이 1,2㎞, 폭 17,6m의 4차선이다. 석모대교보다 길이는 약간 짧으나 2차선보다 4차선이다.1994년 11월 강화 제2대교로 착공되었으나 1997년 12월 외환위기 때 시공사의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1997년 6월 인천광역시가 다시 착공하여 2002년 8월 개통하면서 현재의(초지대교)로 명칭이 변경된 순환과 애환이 묻어나는 대교이다. 이 대교는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와 경기도 김포시 대곳면 약암리를 잇는 대교라 한다.
이날 행사 진행일정을 잘 짜서 두루 살펴보는 매우 유익한 나들이였다. 집행부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더욱이 고마운 것은 최종열 장로님이 고된 운전을 하신 최 장로님에게도 고마움을 잊을 수 없다.
첫댓글 멋진 봄나들이를 하셨군요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윤회장님 안녕하세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익감리교회 (제2남선교회 회원님) 봄나들이 여행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석모대교 개통후에는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선배님께서 다녀 오셨군요^^ 불원간 석모도온천욕과 유명한 석양의 노을도 보고 싶습니다~
오수록님하세요 겁고 행복하기 바랍니다.
많은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