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서바이벌 마스터즈가 열립니다.
다른건 모르겟지만 재원조달은 어찌하는지 심히 우려됩니다.
좋은게 좋다지만 국내 연맹과의 불협화음으로 흥행부터 모든것이 중구난방입니다.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감이 많은 대회네요.
이토록 잇권싸움이 난잡할줄은 가늠조차 못했습니다.
결국 동호인들까지 참여하는 2장의 와일드카드가 발생합니다.
하단 게시글의 경우 코줌코리아에서 스크랩된 내용입니다.
......................................................................................................................................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구리시 시립체육관에서 ‘제2회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가 열린다.
지난 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코줌이 이번에는 구리시 당구연맹과, 경기도 당구연맹과 함께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대회를 개최한다.
공식 대회 명칭은 ‘2018 구리 세계 3쿠션 챌린지 마스터즈’이며 대회 진행 방식은
지난 1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죽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경기에 4명의 선수가 동시에 경기를 하며 각각의 선수들에게 30점이 주어지고
전후반 각각 45분씩 경기를 가져 가장 많은 점수를 차지한 2명의 선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1회 대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선수가 주어진 30점을 모두 잃었을 때 후반에 주어지는 30점을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참가 선수는 지난 세계 3쿠션 선수권 대회 직후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1위부터 20위까지의 선수와
와일드카드 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세계 랭킹 16위의 제레미 뷰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UMB(세계 당구 연맹)에 불참을 통보해와
21위에 랭크되어 있는 강동궁이 출전하게 되었다.
대회에 참가하는 국내 선수로는 김행직, 허정한, 최성원, 조재호, 강동궁이 랭킹 시드로 출전하고
조치연은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4장의 와일드카드 중 조치연과 토니 칼슨만이 정해졌으며 나머지 2명은 아직 미정이다.
총상금은 22만 달러로 지난 대회와 같은 규모이며 우승 상금도 지난 대회와 같은 5만 달러가 주어진다.
지난 1회 대회에서는 다니엘 산체스가 1위를 차지하며 5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1회 대회에서는 무관중 경기로 생방송으로만 진행됐으나 이번 대회는 관중석이 마련되어 관중 입장이 가능하며
이번 대회 역시 MBC 스포츠 플러스, 네이버 TV 캐스트, 코줌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전 경기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구리 2018 조별 편성
A조 : 허정한, 세미 세이기너, 에디 레펜스, 니코스 폴리크로노폴로스
B조 : 마르코 쟈네티, 트란 퀴엣 치엔, 응고 딘 나이, 강동궁
C조 : 에디 먹스, 응유엔 쿽 응유엔, 다니엘 산체스, 토키 칼슨
D조 : 김행직, 사메 시돔, 타이푼 타스데미르, 조치연
E조 : 딕 야스퍼스, 무랏 나시 쵸클루, 조재호, 미정
F조 : 프레드릭 쿠드롱, 토브욤 브롬달, 최성원, 미정
서바이벌 3쿠션 마스터즈 구리 2018 상금
1위 : 50,000 달러
2위 : 22,000 달러
3위 : 18,000 달러
4위 : 15,000 달러
5위 ~ 8위 : 9,000 달러
9위 ~ 16위 : 6,000 달러
17위 ~ 24위 : 4,000 달러
총 상금 : 220,000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