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메 산골 갈대 밭에~ 등짐~지던 ~강화 도련님~강화 도련~님~
도련님~ 어쩌다가~ 이고생~을 하시나요~음~ 음~ 음~
~ ~ ~ ~ ~~ ~~
상감~마마~ 되~셨구나~~~상감~~마마~~~되셨~구~~나~
이노래는 60~70 년대 연속 史劇, "강화도령"의 주제가 입니다 "박제란" 이라는 아주 눈이 예쁜 가수가 불러
큰 ,히트 친 노래 로서 50~60대 나이에는 아! 하고 기억 하실 껍니다, 강하도령, 즉 조선 왕조 제25대 임금님
철종을 가르키는 말로서 자신이 왕족인줄도 모르고 가난 하지만 그나름데로 티없이 친구와 이웃 아가씨 양순이
이 와 술래 잡기도 하고 샘물가에서 서로가 수줍어 하며 사랑을 키우던 두 남녀가 어느날 들이 닥친 대궐 행차에
놀라움과 혼비백산 ! 하늘과 땅차이로 변한 신분 원범을 대궐로 떠나 보내는 "양순과 친구 금도령"이야기, 허!
철종임금은 사도세자 서자인 은언군의 3남인 "전계대원군"의 아들로서 사도 세자의 증손자다. 엄청난 가문이며
뻑뻑지근 한 뒷 배경에도 불구하고 강화도 두메산골에서 꼭꼭 숨어 살수 밖에 없었던것은 영조의미움을 받아
뒤주에 갇혀 죽은 증조 할아버지 "사도세자"때문에 그후손이 역적으로 몰려 쥐도 새도 모르게 죽임을 당하는 판
이라 현명한 어머니 덕분에 가려린 목숨이라도 부지 했던것 , 만일 그어머니가 아들인 원범에게 너는 왕족이라
말했다면 무의식 중에라도 말했을것이며 소문이 대궐까지 당도 하기도 전에 죽임을 당 했을 것 입니다.
강화도령 원범이 19세에 대궐로 갈때 양순이와 친구금도령은 헤어 지기 싫어 슬피 울면서 " 금도령이 원범아"
어딜 가느냐! 왜 가느냐 물었다, 그사연을 말할수 없어서 이렇케 말햇다 서울에 놀러오면 제일 큰집을 찾아라
얼마후 금도령은 원범이를 만나러 대궐에 가는데 강화도에 살때 좋아하던 개를 질머지고 ...문지기가 벼슬 없는
사람은 못들어 간다는 말에 벼락 감투를 씌우는데 그감투가 "도사"였다후한 대접을받고 고향에와서 산위 에서 보이
는곳까지 땅을 주니 지금도 금도사의 후손이 강화에 살고 있다한다.철종는 한나라 임금이 였지만 배운것이 없고
무식하여 조럐조차 거느리지 못하는 아주 무능한 군주였다 늘 스트레스를 갖고 살았으며 할수있는것이 여인들과
애정 행각뿐! 어찌 보면 철종은 안동김씨 일파의 희생양 이였다 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꼭두깍시,임금 과연 그는
임금으로서 행복 했는지, 운이 좋았는지, 철종는 권력에서 밀려난 종친이였다 신분상으론 최고 이지만 생활은
최저로 살아온 철종임금! 왕비를 드리고 후궁을드렸어도 강화에 두고온 첫사랑 양순이를 늘 그리워하여 벼개잇이
젖을 정도로 울기도 했다는 철종 임금 그것을 알게된 대왕 대비 (순정왕후) 신정왕후(풍양조씨)가 은밀이 사람을 보
내 양순이를 "독살"하였던것이다 그것을 후에 알게된 철종은 비탄에 빠진다 어찌 해서든지 곁에두고 살고싶어 했지
만 왕실 입장에서 본다면 ! 천민으로 살았던 임금이 천민의 여자를 후궁으로 들이는것은 왕실로서는 자존심이 상하
하는것 임 , 영조 임금님 어머니가 무수리 출신 이무로 절대로 두번 실수 할수 없다는 , 왕가의 자존심 싸움에 철종
임금은 무릅을 꿀어야 했다, 마음을 걷잡을수없었던 철종은 시름시름 앓키 시작했고 방랑생활도 했답니다...
정실 왕비를포함해서 부인만 8명 이며 셀수없이 많은 후궁과 여인네들 ......철종은 33세 젊은 나이에 병들어 죽고
후손 역시 일찍 죽어 한명의 후손도 남기지 못한체....1835년 헌종이 후사 없이 승하하자 대왕대비(순원왕후)안동
김씨 (순조비)와 신정왕후(풍양조씨)가 어느쪽을 왕을 세우느냐 신경전 끝에 정조대왕의이복동생, 은원군의손자
강화도령 원범을 임금으로 세우니 정치적으로 이용할수있는 적격자가 철종이였다 대왕대비 "命"에 의한 교지가 떨
어 지고 종묘사직을 위한다는 이유지만 이것이바로"擇君(택군) 조선 왕실에서 이처럼 슬픈일은 없다, 즉 말하면
신하가 임금을 임명하는 꼴이여으니 기가 막힌 일이다 대왕 대비의"命'을 거치는 요식 행위는 거쳤지만 신하가 임금
을 선택한다는 것은 왕실로서는 몰락의길로 가는 막차를 타는 샘이 였다, 세우면 허물어지는 모래성 나라도 마찬가
지 입니다 천천세! 만만세! 외쳐대도 인간의 부질없는 "歷史"두메산골에서 땅마지기나 있고, 그런데로 재미 있게
살았을 철종임금님과 양순이! 어린 순정 맺지도 못하고 비명에 간 "양순이" 임금이 되었지만 외롭고 서러운 "원범"
강화도령! 어쩌면 지금도 구천을 떠돌 양순이 ~~// 원범아 ! 나잡아봐라~ 히히히 잡았다 ,양순아~ //가엽고 불쌍
합니다 . 조상이 역모죄를 뒤집어쓰고 죽임을 당했던 "강화도령 원범 " 재수있게 숨어서 생을 보존 했지만 창살없는
감옥 같던 궁궐생활 ! 많은 세월이 흘러 ~~ 후엣사람들 재밋거리 로 연속극 주제로 ! 조선왕조 제25대 임금님~
강화도령 원범, 임금노릇14년간 하다 세도 정치의 소용돌이 속애서 여색에 빠져 살다 33세로 숨을거둔다
능은 경기도 고양의 예능이다.......두메 산골 갈대 밭에 등짐 지던 강화도련님 ,~ ~걍화도련님~~
// 태평하고 아름다운 기운 사람이 즐겁게 누리니 상서로운 밝은 일이 날마다이르네 //
첫댓글 역사 공부 했습니다...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