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가슴이 짝가슴이긴 햇는데 심한편은 아니여서 그냥 그려려니 했어요
근데 성인이 되고 막 살도 찌고 갑자기 또 빠지고 오락가락 하다보니
어느순간 보니까 왼쪽이 넘 작은거에요 한눈에 딱 봐도 크기차이가 뚜렷해서 목욕탕도 못가고 뽕 한개로 커버안될만큼 차이가 ㅜㅜ
티가 별로 안나면 그려려니 했겠는데,, 티가 너무 많이나서 짝가슴 수술 받았네요 수술한곳은 김지연위쉬구요
가슴전문이고 여의사이시구 경력도 이십년 넘는다고 해서 갔었는데..수술하고 나서 짝가슴 교정도 되고 가슴 사이즈도 살짝 키웠는데 만족감이 정말 남다르더라구요이렇게 만족할거였으면 진작에 고민하지말고 수술 받을걸 그랬어요
진짜 스트레스였거든요.. 브라도 한쪽만 남고.. 어쨌든 수술하고 난 지금은 이제 가슴에 대한 스트레스나 고민같은거 안해요..ㅋㅋㅋ
생각했던것 그 이상으로 수술도 넘 잘되고 사후관리도 잘해주셔서 그런지 체질상 좀 회복같은게 느린편인데도 빨리 회복 됐어요 ~
원래 가슴 수술이 이렇게 안아픈 수술인가 싶을정도 ㅋㅋ
앞으로도 관리 꾸준하게 잘 받아서 촉감이든 뭐든 더 좋아졌음 하네요 ^0^
첫댓글 부러워요 ㅠ0ㅠ 저도 짝가슴이라 완전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