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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6.25전쟁이 발생한지 60주년되는 날이다. 집에서 가까운 부산 대연동 유엔 기념공원이 부산하다. 60주년에 맞추어 참전 각국에서 가족,동료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형제의 나라 터키 대통령이지난 16일 부산 유엔 기념공원을 방문하여 터키전몰용사462기가 잠들어 있는 묘역을 헌화하고 참배하고 갔다.
유엔 기념공원내 터키전몰영사들이 잠들어 있는 곳 지난 16일 방문한 압둘라 귤 터키대통령이 헌화하고 있다.
1966년 박정희 대통령이 다녀간후 현직대통령이 44년 만에 이곳 유엔묘역을 참배했다. 지난 18일이었다. 대통령께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기 위해 목숨을 바치신 여러분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겁니다." 라고 방명에 써두고 가셨다.
참전 각국에서 이곳에 잠든 전몰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오셨다고 한다. MB대통령께서 " 말이 쉽지 남의 나라에 와서 목숨을 바치는것이 쉽겠냐!" 며 세계 평화를 지킨다는 사명감을 갖고 어디에 붙어 있는 나라인지도 모르고 왔을 것 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우리모두도 자유와 평화를 찾아준 분들께 고마움 마음을 갗고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들러 참배 해야 겠습니다.
이 성지는 1951년 유엔군 사령부에 의하여 설치된 유엔전몰용사 2.300명의 영원한 안식처이다.
자유와 평화를 위하여 고귀한 희생을 바치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유엔과 한국은 이곳을 세계유일의 유엔산하 기념묘지로 지정하는 협정을 체결하여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터키 462명, 호주281명,캐나다378명,프랑스44명,네들란드117명, 뉴질랜드34명, 노르웨이1명 남아공11명,영국885명,미국36명, 무명용사4명,한국36명 기타11명 이렇게해서 2,300명의 유엔군으로 파견되어 참전하다 전사한 분들이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다녀가셨다
부산 남구 대연동에 있는 유엔기념공원은 제359호 대한민국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곳이다.
잊지말자 6.25 전쟁! 유엔이 지정한 부산 유엔 기념공원을 참배하고 6.25를 다시 생각해보는 날이 되도록하면 좋겠다.
인근에 유엔 조각공원 , 부산 박물관, 오륙도, 이기대공원 공안리및 광안대교가 걸어서 돌아 볼만한 가까운 거리 있어 겸사겸사 둘러 볼만한 곳이다.
여행 정보 1>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4동 779번지 2> 전화번호 : 051- 6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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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