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일본에서 제작된 휴먼 환타지 영화.
전체 관람가능하며 112분 런닝타임이다.
후루하타 야스오가 감독했으며 출연진은 타카쿠라 켄, 오오타케 시노부,
히로스에 료코, 안도 마사노등이다.
-줄거리=
곧 노선이 폐지될 위기에 놓인 호로마이 역의 역장 사토 오토마쓰(다카쿠라 켄)
천직이 철도원이던 그는 딸 유키코와 아내를 먼저 보냈을 때에도
선로에서 깃발을 흔들었다. 유키코의 기일, 친구와 조카들이 오토마쓰를 찾아와
얼마남지 않은 그의 철도원 인생에 대해 서로 위로를 건네던 때, 어린 소녀 한명이
오토마쓰를 찾아오게 된다.
그 소녀는 절 근처 사토씨의 손녀로 보여지는데 어린 소녀는 철로에 인형을 놓고가고
저녁무렵 소녀의 작은 언니가 찾아와 오토마쓰를 달래주고 떠난다.
그리고 다음날 소녀들의 큰 언니가 찾아와 오토마쓰에게 저녁상을 차려 주는데....
40세의 늦은 나이에 문단에 데뷔한 아사다 지로. 철도원이 한국에 처음 발간 되었을때
야쿠자 경력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그는 실제로도 불량 청소년의 길을 걸은 적도 있고,
그때문에 야쿠자 친구들이 많은 것 뿐이라고 전해진다.
그렇다 해도 다단계 사업및 브라질 생활(역시 출판사의 소개)등 다양한 경험은
강력한 무기로 바뀌어 독자들에게 큰 호소력을 전해주고 있다.
소개하는 <철도원>은 그의 단편 문학집인 <철도원>의 메인 작품으로
최민식과 장백지의 출연으로도 유명한 '짜이란' 역시 이소설의 '러브레터'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출처: 좋은글과 좋은음악이 있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정남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