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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동해 벙개때
제가 둘러본 곳 들을 그려보렵니다
선창가 해변도로 환호로 돌아드니
창넓은 4층vip실 긴시간 기다린다
횟감들 싱싱팔팔 입안에 살살녹고
집안이 모인걸까 형제로 뭉쳤구나
아랫층 카페이고 2층 룸 두개방에
라랄라 짐풀고서 관광에 나섰지요
펜션서 일출맞이 탄성이 절로나고
션하게 넘어가든 천삼주 그립고나
묵을집 돌아가면 우뚝선 등대공원
호기를 부려보네 걸어서 오가자고
등대를 배경으로 회장님 누워찰영
대단해 영상미가 드라마 영화속야
해안선 따라보니 선착장 경매장도
양팔을 펼치고서 천사도 되어보고
문희가 주인공인 미워도 다시한번
화려한 등대조명 색갈별 신호달라
공부해 선주부인 백합님 선생님야
간판식 석판글자 찍어요 파노라마
블로그 홍보하자 동해시 노래궁을
루룰루 박여사님 기쁘게 몽땅쏜다
노래궁 사장님이 목련님 아드님야
래신다 맥주두짝 양주에 안주척척
궁궐이 무너지랴 밤세워 풍악절정
곰치국 해장으로 최고지 과음뒤엔
치솟는 울렁임을 말끔히 가시운다
국말아 후딱먹고 구경길 제촉하네
해신당 삼척시에 바닷가 촉대바위
신노염 방지책이 남근이 왠말일까
당집에 답있었네 덕배와 애랑낭자
이사부 신라장군 노래가 기억나네
사방에 사자세워 우산국 독도지킨
부연적 설명없이 눈으로 느낀거야
사계절 썰매장도 야간의 추억명화
자리를 잡고앉아 달콤한 커피타임
공공연 야욕부린 일본아 정신차려
원컨데 이웃간에 헛욕심 그만부려
황영조 기념관서 돗자리 깔아놓고
영원을 약속하며 맛나게 음식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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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된 영상물에 가슴이 찡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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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우리 단풍절정 만추에 탄성이라
령따라 데이트에 담촌님 한옥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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